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주말 연속극 잘 보고 계신가요?
오늘도 7명, 장원 명진 태호형 형락이형 도윤 세진 도형 이렇게 일곱이서 나눔을 했습니다.
목자님이 깔끔하고 명쾌하게 설교를 요약해주셨구요.
나의 마지노선과 유프라테스는 무엇인가요?
마지노선이란 2차대전때 프랑스가 독일을 상대로 구축한 방어선이나 우회기동당했다는 짤막한 설명과 함께...
도형이의 뜨거운 얼굴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유프라테스를 건널 뻔 했는데, 잘 버텼답니다.
예배도 사수하고, 목장도 사수하고...
피곤해서 설교 들으면서 좀 졸았는데도 이게 중요한 말씀이라는 느낌에 깨서 들었다고 해요.
정말 칼날위의 물방울 같으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도형이의 꾸준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명진
저는 유프라테스를 마르게 하는 사건이 있었죠. 그리고 시기 상 지금은 약간 학업 가운데서 한숨 고르는 타이밍인데 목자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쉬면서 했더니... 스트레스 덜 받고 좋긴 한데 굉장히 심심하고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드는거에요. 근데 참 신기한게 할 게 없으니까 큐티 하게 되고, 지난 설교 듣게 되더라구요. 말씀도 잘 들리구요. 그래서인지 할 거 없어서 준비한 영상인데도 김형민 목사님 설교하고 잘 맞아서 완전 놀랐어요. 공중 권세 참 두려워하고 밀릴까봐 노심초사하는게 제 모습인데, 말씀 듣고 목장 와서 나누면서 재앙이라면 재앙 가운데에서 잘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목자님이 나눔하는 저를 보고 표정이 살아났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히히.
형락이형
이렇게 지내고 있는게 벌써 마지노선을 넘은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이번 주에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려고 해봤는데 어렵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동생 본다는 이유로 피했는데, 막상 잡으니 생각이 많아져요. 인강을 들으려니 도서관이 불편하고, 식당도 없고... 집에서는 도통 공부하기 어렵고, 학원을 가려면 자취를 해야하나 고민도 들어요. 나가서 살자니 엄마가 동생 보느라 시간 많이 쓰실거구요.
이 와중에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들어간 친구가 맨날 전화해서 힘들다고 해요-_- 여튼 어떻게 공부할지 생각하고 있어요.
목자님 : 혈과 육의 싸움으로 가면 이 문제가 결코 쉽지 않을거같아.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있는데 묻지 않으면 더 힘들고, 그런 것들을 게임으로 도피처를 삼으면 더더욱. 하나님께 물으면서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도윤
정신 지체 3급인 동생하고 엄마하고 싸움이 잦은데요. 저보고 끼어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고집이 세서 청소를 하겠다고 하는데, 대충하는 편이라 엄마가 네 방 치우기만 하라고 해도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구요. 아침부터 정오까지 계속 싸우는 거에요. 저랑 동생이랑 둘이 있을 때 좀 잡아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일하는 건 재밌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습니다.
목자님 : 도윤이가 집안의 영적 가장이잖아. 가족의 구원. 동생의 영혼 구원에 초점을 두고 생각해보자.
태호형
진로 상담을 위해 교수님 소개로 전문가를 만났어요. 방송, 영상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하는 학과였어요. 이게 맞다고 생각은 드는데 학교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거에요. 등록금이 한 학기 430만원인데 시설이나 여건도 딱히 좋지 않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교수님이 계속 강권을 하시고...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목장 친구들이 다 달려들어서 뜯어말렸습니다.
방송영상 관련 학과에 있는 세진이, 재수 공부하고있는 도형이가 자신의 사정인것처럼 잘 조언을 해주어서 태호형이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목장 나눔은 꽤 길었는데 적고 보니까 내용은 길지 않네요.
아 이번 주도 쪼인을 다들 기대하면서 아쉬워하면서 (......) 마무리되었습니다.
매 주 조금씩 발전하는, 이장원 목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