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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네요. 그간 부목이 방황을 해서시리 ㅋㅋ 앞으로도 ㅋㅋ
이번 주는 성남, 승재, 대중, 성진 그리고 저 이렇게 모여서 나눔을 했어요. 다들 궁금하시져...?
수연 - 한 주간 어떻게 보냈는지 얘기해보세요.
귀여운 동안 목자인 성남이부터 말해보세요.
성남 - 형, 귀엽고 동안인 건 맞는데....목자는 저예요.
수연 - ㅋㅋㅋ 알아, 근데 이렇게 목보 쓰면 재밌잖아
성남 - ㅋㅋ 저는 한 주간 피곤했어요.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어요. 심지어 타이핑하면서도 기도했다니까요. 힘드니까 기도가 절로 나왔어요. 하나님 나라를 못 누리고 있었어요. 평안도 없었고, 학원도 운영해야하는데 담담했어요. 스트레스를 받아 또 혼자 영화를 보려고 했어요. 집에 가면 똑같으니까, 하지만 극장에 갔다 다시 왔어요. 답답했어요.
여유도 없고, 그래도 큐티는 열심히 했어요. 일을 빨리 하는데, 결과물이 제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힘들었어요. 학원 계약문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삶의 여유가 없으니까 힘들었어요.
그리고 중고등부 예배를 들으면서 느꼈던 건데, 주님은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초정하셨잖아요?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인데 그런 본 모습을 들키기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찌질하고, 악하고 음란한 사람인데 포장이 되었어요.(이거 써도 되니? 그냥 쓸게~) 저 자신에 대해 표현도 잘 못했고,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관계적인 면에서도 힘든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하나님 앞에서, 목원들 앞에서 정직하지 못했어요. 힘들면 힘들다고 하는 건데, 나는 원래 찌질한 사람인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 것처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교양 있는 사람이 아닌데, 연약한 사람인데, 드러나는 적용을 해야할 것 같아요.
수연 - 성남이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거기다 부목까지 안 나오지... 앞으론 잘나올게. 약속~
다음은 아 승재다^^
승재 - 형 저는 표현 없나요?
수연 - 아, 그래. 지적이고 귀여운 승재 한 주간 어떻게 보냈니?
우리 목장은 큐트한 사람들 밖에 없어. ㅋㅋㅋ
승재 - 귀엽고 지적인 승재입니다~ 오늘 시험보고 바로 왔어요. 시험을 보고 나니 찹찹하네요. 그동안 짐을 한꺼번에 다 짊어지고 간 기분이었어요. 원망을 많이 했어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짜증도 나고, 회사 분석 조사하다 보면 의기소침해지고, 그런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도 아프신 어머님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어제 어머니가 아프셔서 짜증을 내셨는데, 어머니가 결벽증이 있으세요. 공부도 해야 되는데, 간호도 해야 되고, 너무 힘들어서 목자인 성남이한테 전화도 했었어요.
그리고 이번 시험 잘 안된 것이 교재 5권을 공부해야 되는데, 마지막 정리를 잘 해야 되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공부하지 못한 부분이 시험에 나와서 짜증이 났어요. 거기다 인터넷 강의에다 레포트까지 힘들었어요. 그래도 시험에 벗어나서 홀가분해요. 6월에 다시 시험이 있어요. 내년에 학사 편입 때문에 무리를 하고 있어요.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니까 힘드네요.
수연 - 승재 많이 힘들었겠다. 위로가 필요하겠다. 토닥토닥.
수연 - 다음은 오! 얼마 전에 온 분위기 있는 성진~
성진 - 고마워요. 제가 있으니까 목장이 사네요. ㅋㅋ
수연 - ...그래 그런...거 같...아....
성진 - 요즘 목사님이 요한계시록을 하고 계신데, 이 얘기를 들으면서 목사님 따로 교인 따로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랄까... 거울이 있는데, 불구덩이 있고, 옆에 천국이 있고, 그러나 한 끗 차이... 이런 느낌이 들어요.
최근 어떤 사람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기독교인인데 왜 똑같나? 안 믿는 사람보다 더 욕심이 많고, 절제를 못하느냐? 그래서 착한 사마리아인의 예를 들며, 예전에 돈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 차비를 달라고 했을 때 택시비를 준 얘기를 했어요. 강도를 당한 사람을 씻기고, 치료하고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물질적으로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말이에요. 그런데 그 사람이 지금도 그렇게 하냐고 물어오는 거예요.
얼마 전 차사고가 났었어요. 상대방 과실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더 뜯어먹을까 얘기하다 넘어간 적이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세상과 같이 사니까 세상 사람들처럼 되는 거예요. 솔직히 큐티를 하면서 반발감이 생겨요. 큐티가 잘 안되기도 하고. 회사에선 경쟁회사가 기술이 30이면 우리는 40을 만들어서 팔아야지 하면서 견제를 해요. 다른 회사와 경쟁을 하면서 이기기 위해서 잔인해지는 면이 있어요. 어느 날은 기술과장이 진화론과 창조론 중 어느 것을 믿느냐고 하면서 물어 온 적이 있었어요. 그 과장은 열변을 토하면서 진화론을 얘기했고, 결국은 하나님이 없다는 얘기만 했어요. 사람은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였어요. 그런데 전 반박을 하지 않았어요.
저의 생활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 집에 왔다가 아침에 회사 가서 일만하다 집에서 자다가...
일하다 자고, 일하도 자고...
수연 - 성진아 솔직하게 얘기해주어서 고마운 것 같아. 목장 때 얘기 못했는데, 성진이가 많이 힘든 것 같아.
수연 - 대중이와 저는 아쉽게도 엑스파일입니다.
알고 싶으면 멀더와 스컬리를 부르세요 ~
우리 목원들 기도제목입니다.
성남이는 큐티를 정독하면서 잘할 수 있게 해주시고,
자신에 대해서 잘 표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승재는 몸이 좋지 않은데 살이 많이 쪄서 간도 좋지 않아요.
폭식 나을 수 있게, 다이어트 잘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두요)
그리고 어머니의 건강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성진이는 직장문제(이직)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으면 해요.
목보상 저의 진행은 재미를 위한 허구이며,
실제 나눔은 목자인 성남이의 인도와 처방으로 이루어졌음을 분명하게 알려드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