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오늘은 자리가 좁을 정도로 많은 친구들이 왔어요.
장원 형락 명진 도윤 영진 세진 도형 성재 총 여덟 명!
목자님이 사주신 간식들을 사이좋게 나누며 나눔을 시작합니다.
장원 목자님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목자 하고 있고, ☆초원지기★도 됐고, 청소년부 교사, 예배팀... 겉으로 보기엔 너무도 열심히 하고 앞에서 간증도 했는데... 요새 딱 내가 느낀게, 너무 힘든데도 내가 기도를 하지 않더라구. "될대로 되라지, 하나님 알아서 하세요." 했더라구. 내가 기도하지 않는게, 내가 하나님 없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냥 드러내는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어. 재앙이 아니라 말씀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버지가 생각이 났어...아버지를 살릴 수 있는 것도 말씀 뿐이구나. 내가 아버지에게 독립하지 않았던 것은 아버지가 정신 차리면 돈 잘 벌 것 같아서, 순수하게 영혼 구원에는 관심이 없던 것 같아. 여러 가지 섬기면서 더 증인의 모습으로 생색내지 않고 해야 할 것 같아.
명진 - 죄가 자신의 독립에 대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빠가 주식해서 망한게 10년데 제가 그동안 아빠를 미워했던 것을 생각해보니 진짜 이유는 망해서 제가 쓸 돈이 없으니까 옷 못 사고, 놀러 못 다니고 누리지를 못하는 것이었어요. 그러면서 자신이 실패한 걸 인정하지 못하는 아빠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판단하기만 했지 한 번도 아빠가 얼마나 힘든지, 그 안에 말씀이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는 신경조차 쓰지 않은 그야 말로 구경꾼이었어요. 말씀을 들으면서도 한 번도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어요. 오늘 말씀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어요.
성재 #8211; 모태신앙이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다니다보니 어쨌든 난 구원 받았다는 마음이 있어요. 말씀이 들어가면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잘 안하게 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성당에 다니시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도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 집안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우리들교회 와보니까 불만이 쌓일만한 것이 없었어요. 제 자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고 나눔을 듣는 것이 저에게는 감사하는 시간이고 반성의 시간이에요. 잘 나오려구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소소하지만 그냥 넘길 수 없는 나눔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목장 친구들 모두가 구경꾼임을 고백하지만 이렇게 모인 것을 보면 또 구경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츰 차츰 변화되어 회개하고 남은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이장원 목장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