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샬롬♥
저희 목장에 새로운 목원이 왔습니다!
93또래 김솔비양입니다~~유후
솔비양은 이모의 소개로 오게되었답니다. 피아노 입시에 떨어져 재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를 가던지 피아노를 잘하는 아이었는데 나보다 못하는 아이들도 다 대학 붙었는데 떨어진 것이 이해가 안되었다고
하네요.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우리들교회에 왔다고 합니다.
더욱더 풍성해진 목장 분위기~~나눔 들어갑니다,ㅋㅋ
*나눔 *
지혜C
각자 지어진 꼴 대로 비슷한 사람을 붙여주시는 것 같다. 나는 한 열심 하는데 아는 분이 나보다 엄청 열심히 하신다.
그분이 올해 목표가 1년에 책 150권 읽는거라고 하시는데 할말이 없었다. 나는 올해 목표가 성경 일독인데 그것도
힘들어서 제대로 못하는데 말이다. 이번주에 워크숍이 있어서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저녁에 끝나서 오면 녹초가
되는데 내가 택한 거니까 어디다가 힘들다고 생색을 낼 수도 없다.
그 분에게 복음을 전할 수도 없고 나의 찌질함을 보며 나는 뭔가 싶다. 내가 인내해야 할 것은 성실함이다.
나는 낯가림이 심한데 나랑 맞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면 선을 딱 긋는데 누구와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나에게
무어라 하고 열등감을 찌르는 말을 할때가 가장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속으로 죽이는 사람이 많았다. 어쩔 수 없이
유지해야만 하는 관계가 있었는데 거기서 순종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며 내가 아직 해결되지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보았다. 질서 순종에서 부글대는 것이 있다. 하나님이 질서순종 하라고 하셨는데 조용히 가야하지만 내 생각이
맞는데 하는 생각이 있었다.
이기고 또 이기려 하는 것이 내가 열심히 해야하고 그에 따라 성과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하는
생각이 있으니까 누리지 못하고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혜린
아빠가 안 믿으시니까 집에서 기독교적 이야기를 하면 논리적 이론적으로만 해석하니까 ‘그러면 세상에 굶어 죽는
아이들은 왜 있냐’고 하신다. 엄마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면 아빠는 ‘아버지는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 하나뿐이지
무슨 하나님이 아버지냐’고 하신다. 아빠가 그럴때마다 나는 화가 많이 난다. 그런 아빠한테 어떻게 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 반응을 이해 못하니까 인내하지 못하고 다가가지 못한다.
목자님曰 : 기분 나쁘지만 독이 없는 얼굴을 보여야 한다. 아버지가 믿지 않으니까 그냥 인정하고 잘 받아줘야 한다.
내 생각이 맞는데 왜 이해가 안돼? 하면서 강요하면 안된다. 우리의 믿음도 우리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닌데 아빠를
인정하고 말을 할때도 부드럽게 하고 구원을 위해서 인내하고 가야 한다.
아빠가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성실해서 몸으로 일하는 것도 많이 하셨다. 운동다니는 곳에서 아줌마들이 인상 좋다고
칭찬하셨는데 그것을 아빠에게 자랑하려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빠는 ‘너를 잘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하는 데에는
다 속셈이 있다’고 뭐라 하고, 성적을 잘 받아와서 안주하지 말라고 하고 아빠의 언행이 부정적이다.
목자님曰 : 그냥 인정하고 갈 수밖에 없다. 아빠가 고생을 많이 해봤으니까 딸 고생 안했으면 싶으니까 그러시는 거다.
부정적인 소리니까 듣기 싫지만 사랑의 표현이니까 아빠위해 순종하며 복음을 위해 인내하고 가야 한다.
엄마는 이번에 양육을 받으시는데 나에게 도움을 받으려고만 하신다. 잘하는 것을 원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을
원하는 건데 엄마는 잘하려고만 하니까 나보고 해달라고 하는데 난 안해줬다. 한번은 참고만 하겠다고 해서 도와줬더니
나중에 보니까 내가 한말 그대로 적었다. 안도와 준다고 나한테는 뭐라고 하면서 언니한테는 해달라고 안한다. 안해주니까.
목자님曰: 자립신앙이 되게 하라 하셨는데 안해주는게 맞다. 정 그러면 그냥 같이 대화를 하면서 풀어나가는거지 대신 숙제를 해주는 것은 안된다. 너는 너의 일이 있는데 해주면 괜히 생색만 난다. 지금부터 사소한 적용을 해야 한다.
보경
사람들과 의견충돌이 올 때 한번 참으면 풀린다. 오늘 말씀에서 독이 없는 얼굴로 인내하라고 하셨는데 수긍이 되며
생각이 났다. 친한 친구가 있는데 무슨 얘기를 하다가 내가 어떤 것을 모른다고 그 친구가 오해를 해서 친구가 설명을
해줬는데 나는 그냥 안다고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아는데도 그 친구가 넌 모르냐는 식으로 해도 거기에 반발을
하면 친구가 괜히 무안해질 것 같아서다. 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알고 있었다고 했다가 상대방이 기분 나빠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인내해야할 것은 친구와 게임하는 건데 그 게임을 하는 건 나는 싫어하지만 그 친구가 하고싶어하니까 해준다.
목자님曰: 그 친구는 늘 삐지고 너는 늘 참는 사람인것 같다. 걔는 하고싶은 대로 하니까 마음에 담는 것이 없는데 너는 참으니까 눈치 많이 보는 것 같다. 안 받아주면 떠날까봐 그러는 것 같다. 맞춰주는 애와 다 받아가기만 하는 애가 있다. 어렸을때 나도 나랑 맞출 수 있는 것 같은 애들과만 소수의 아이들이랑 친했는데 그게 좋은게 아니었다.
중학교때 친한 친구가 자기 평생 친구는 초등학교때 친구하나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게 충격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조심스러운게 있는 것 같다.
목자님曰: 네가 비위 맞추는 성향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너의 학창시절 친구관계 생각하면서 너의 모습을 봐야한다. 늘 이기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욕심나는 부분은? 공부라던지..
공부 치열하게 해본적이 없다. 고3때 4월부터 전문대 가기로 하고 공부 안했다. 뭔가 열심히 욕심내서 한 적이 없다.
목자님曰: 관심이 없고 무기력한 것 같다.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야할 것 같다.
하영
인내하지 못하는 것은 엄마를 정죄하는 것이다. 엄마가 교회 온지 8-9년이 되어도 목자도 아니고 큐티도 안하고 예배만
온다. 동생들이 어린데 엄마가 밥도 안 해주고 밖으로 도니까 밥도 잘 못 먹고 자기네들끼리 해먹거나 나랑 언니가
해주거나 한다. 엄마를 보며 저런 게 엄마인가 한다. 그래서 집에 있는 것이 싫다.
얼마전에 친척이 모여 예배하는데 이모가 6남매 버리지 않고 사는 게 대단하다고 엄마를 칭찬했다. 교회에서 엄마가
나 때문에 수고한다고 하는데 나는 우리 집에서 내가 믿음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교만이 있다.
아직 가끔 술을 먹는데 수요일날 술 먹고 집에 왔더니 엄마가 한 소리 하기는 했지만 엄마가 우리에 대한 죄책감이
있어서 막 뭐라고 하지는 못한다. 엄마를 자주 마주치치 못해서 그러고 나서 토요일날 봤는데 엄마가 “넌 네 아빠랑
똑같다”고 했다. 나는 내가 아빠랑 똑같다는 걸 몰랐는데 그 말이 마음에 꽂혀서 내 모습을 알았다. 엄마나 나 때문에
수고하고 내가 안 변하니까 엄마가 안 변하는구나 그래서 인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자님曰: 엄마와의 관계는 애증, 딸들 대부분이 그렇다. 참고 가야할게 많은 것 같다. 엄마가 위치에서 잘 못하시니까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많다. 삶이 십자가다.
기분이 나쁠 때는 엄마랑 언니가 뭐라고 할 때다. 내가 더 위에 있는 것 같은데 엄마도 본도 못 보이면서 그러니까 자꾸
싸우고 말을 안한다.
목자님曰: 나는 1유형 별명 ‘시어머니’인데 엄마는 8유형 무관심이다. 부모님은 싸움이 없어서 내가 동생이랑 싸우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나는 늘 가정도 완벽해야 하는데 엄마는 그냥 내버려둔다. 엄마가 7살 때부터 때리지 않았는데
그게 사랑이 있으면 때리기도 하는건데 엄마가 관심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가정에서 받지 못한 사랑의 상처가 있고 엄마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잘 인내하고 불쌍히 여기며 가야할 것 같다.
나는 가진것에 없으니까 나를 높여줄 수 있는 학벌이나 돈 같은 것에 욕심이 있다. 전문대 간 것도 쪽팔리고 옷도 가방도
좋은 것을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러면서 써야할 곳에 쓰지 못하고 돈을 흥청망청쓴다. 없어보이는게 싫으니까 어디가서
맨날 내가 산다.
목자님曰: 사람이 퍼주기만하는 것은 배신당하는 지름길이다. 다 똑같은데 맨날 주기만하면 안되고 주고받는게 있어야
한다. 내가 잘해주면 다른사람이 더 나에게 잘해줄 것 같지만 배신당한다. 애정결핍의 하나인것 같다. 늘 사랑 주고 난 안
받아도 돼 하는게 있다. 내가 누리지 못하고 주기만 하면 안된다. 은혜도 무조건적인데 다른 사람에게 받아본 적 없으니
잘 받지 못한다. 좀 사달라고도 해보고 받아서 누리기도 해보라.
솔비
엄마 아빠와 크게 싸워본 적이 없다. 내가 조금만 무어라 해도 엄마는 크게 받아들인다. 사촌들을 보면 엄마에게 큰소리
하는것을 보고 엄청 놀랐다. 나는 늘 엄마가 뭐라고 하면 알았다고 하는데 엄마는 거기다가 더 도덕책과 같은 대답을
원한다. 나는 인내하고 알았다고 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친구랑 친구 엄마차를 타고 간 적이 있는데 친구와
친구엄마의 대화를 보며 그 엄마는 그냥 넘어가는 이야기를 보고 우리 엄마는 꼭 화를 내는데 엄마가 이해가 안된다.
목자님曰: 보통 엄마랑 싸우면서 깨달아가며 자립신앙을 갖는데 무조건 “네”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가 혼낼때 하는 말은 주로 돈과 관련된 “레슨 끝내버리겠다”, “등록금 안 내준다” 이런거다. 결과가 안좋으면 엄마는
늘 “네 마음대로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엄마는 너가 하고싶은 것 하라고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나도모르게
시작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초3때부터 한거니까 그냥 내가 잘하는게 피아노니까 열심히 했지만 진짜 좋아서 하는
아이들을 따라갈 수가 없다. 피아노가 전망도 없어서 다른 것도 하고 싶은데 쏟아부은게 있으니까 그게 안된다.
선배 언니가 지금 좋아하는 것 찾아서 해보라고 하는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니까 일단은 피아노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고3 1년 동안 밖에 나가 놀지도 않고, 미용실도 안가고 머리도 안 잘라서 어제 미용실 가기로 했는데 아빠가
“어떻게 재수생이 다른 것에 신경쓰냐”며 뭐라고 했다. 속상해서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엄마는 “너가 평소에 잘 했으면
그랬겠냐” 하며 내탓을 하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 속상하다.
목자님曰: 이렇게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고 엄마가 정해진 남편 만나서 모든게 엄마탓이 된다. 부모를 떠나서 하나님의
뜻, 구원과 관련된 일, 달란트와 사명이 나의 비전이다. 너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 알았으면 좋겠다. 엄마아빠가
힘들지만 그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그러나 너의 비전은 너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네가 저절로 하게 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지금 재수가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배운거 대로 살지 않는다. 그렇게 피아노해서 대학가고 대학원 가서 깨닫는
것 보다 지금 깨닫는 것이 감사한 것이다. 목사님도 피아노 하시다 늦게나마 사명 찾으셨듯 너도 네가 해야 할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은 네가 잔소리 듣기 싫어서 의견표시를 안하는 것이다. 안 먹히더라도 일단 표출해라. 부모는 마음대로 해도
시키는대로 해도 뭐든지 안좋아하신다. 그러내고 표현해라.
보현
목자 부목자 수련회에서 오랜만에 고등부때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나보다 환경도 좋고 학벌도 좋다. 그 친구 핸드폰
사진 구경하고 있는데 친구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닌 사진을 보면서 이게 진짜 지금 나이때가 아니면
누리지 못할 청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살지 못하는 것을 환경탓하고 엄마가 억압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수련회에서 이승민 전도사님이 애니어그램 강의 해주셨는데 그거 들으면서 나는 1유형이라
내가 내 기준에서 용납하지 못하는게 있다는 것을 알았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 자신이 놀러 다니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지금 주어진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인내해야 할 것은 사명을 찾는 것이다. 어제 도서관에 가서 내 전공과 관련된 책을 읽어야 도움이 될 것 같아
프로이트의 책 3권을 빌렸다. 빌려가지고 오는 길에 너무 즐거웠다. 상담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교수님께서
상담을 하려면 힘들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고 해서 나는 그 힘든게 싫어서 일단 덮어두고 차차 생각하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힘들어도 그 힘든 것을 넘어가야만 하는데 나에겐 인내하고 공부하며 사명을 위해 나가는 것이 제일 필요하다
생각이 된다.
목자님曰: 드디어 깨달았구나. (그리고 뭐라고 하셨져? 제껀 안적으니까 기억이 잘 안나요...ㅋㅋㅋ)
정은
아빠 회사가 옆동으로 이사를 했는데 이사비용 아끼려고 가족이 다 같이 도왔다. 보면서 내가 엄마아빠라면 이렁 상황을
참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없으면 없는대로 인내해야 하지만 지금 용돈이 부족해서 알바 구할 생각만 하고 있는데 공강이 없어서 알바를 못한다.
하나님께서 못하시게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려고 알바하려는건데 아빠는 안 좋게 보고 회삿일만 도와주길 바란다.
목자님曰: 형편이 안 되면 네가 써야할 것도 있으니까 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진짜 필요한 게
아니라 옷이나 가방과 같은 거라면 알바를 하면 안 된다. 지금 학교공부도 잘 해야하기 때문에 그걸 잘 분별해야 한다.
네가 가치를 어디에 주는가에 따라 다르다. 잘 생각해보라. 알바를 하면서 생색만 날 수 있다. 미래를 위해서는 인내하고
포기해할 것이 있다.
* 기도제목 *
지혜C: QT하고 적기, 성경 잘 읽어가도록, 내일부터 개강하는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도록
보현: 생활 예배 잘 드리기, 공동체를 위한 기도, 지혜롭게 인내하며 가정에서 역할에 순종할 수 있도록
정은: 수강신청 잘 하도록, QT 제대로 하도록
솔비: 하루에 할 일을 다 하도록, 부모님과 싸움이 날 때 지혜롭게 풀어나가도록
하영: 입학식OT때 크리스천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게, 수강신청 잘 하게
보경: OT때 술 안마시게, 수강신청 잘 하도록
혜린: 할머니 건강회복되도록, 아빠 엄마께 잘 안내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