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말세의 순교는 혈기를 참는 것. 그렇다면 우리가 제일 인내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김진-
아버지만 생각하면 혈기를 가장 못참는 것 같다.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때문에 여전히 얼굴 뵙기가 껄끄럽다. 작년에 얼굴을 뵙는 적용을 했지만, 그때는 당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면서 연민에 의해서 아버지를 용서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때이후로 연락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아버지앞에서 당신이 나를 버렸어도 이렇게 내가 성공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내 마음에 크게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옛날부터 나는 꼼수를 부려서라도 못하는 것을 포장해왔다. 팔방미인을 꿈꿔왔기에, 아직도 내가 죄인인 것을 드러내기가 쉽지가 않다. 목자님 처방대로, 내가 노력해서 죄인인 것을 직면하는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감당할 것을 주실 때 순종하고 나가야겠다.
기도제목: 양육교사 인터뷰 잘 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에서 내 힘을 뺄 수 있도록
아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가족들, 직장 상사들을 보면서 혈기를 내고 인내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얼마전에 중국에서 인턴 프로젝트를 했는데, 나와 뜻이 맞지 않는 프로젝트 매니저와 갈등이 많았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곳이니까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인내했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매니저를 통해서 내게 다가오셔서 내가 여전히 교만하고 불성실한 모습을 깨닫고 순종하는 모습을 원하셨는데, 나는 프로젝트 내내 자괴감과 회의속에서 프로젝트를 마감한 것 같다. 여전히 내 안에서 주위사람들에게 내 뜻을 관철시키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의욕을 보이지 않는 교만한 모습이 큰 것 같다.
기도제목: 복학 후 진로, 사소한 일에 순종할 수 있게, 사랑부 간담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효준-
누군가가 사회의 통념, 부조리한 것을 권위적으로 나에게 내세울 때, 혈기가 나고 그를 무시하려는 모습이 있다. 전 직장에서 직속선배도 아닌데 계속 나를 무시하고 누르려고 하는 상급자가 있었다. 2년여 동안 계속 업무에서 부딪혔다. 결국 몇 번의 큰 싸움 끝에 그 사람은 타 부서로 전근가게 되었다. 이제 곧 캐나다로 가게 되는데, 나랑 부딪히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어머니와의 관계 회복
태석-
회사가 타회사와 합작회사를 만들고 있어서, 동료들이 이리저리 전근다니는 분위기다. 그런 상황속에서 더더욱 업무에 몰두하고 생각이 많다. 가장 인내하지 못하는 부분도 업무에 관한 것이다. 업무, 미래, 돈에 대해서 생각이 너무 많다. 대부분의 생각들이 결론을 맺지 못하고 후회로 끝을 맺는 것 같다. 목자님 처방대로 잠시 생각을 멈추고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기도제목: 복잡한 회사일 가운데, 정신적으로 잘 쉴 수 있는 시간 갖을 수 있도록
민석-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먼저부터 일하고 있는 조무사때문에 혈기를 참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주제를 모르고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물론 3년 먼저 병원에 근무했다고 하지만, 자기가 나의 일을 간섭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격증이 있는 나는 그 사람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데, 그 사람은 병원측에 연봉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하고 나에게 짜증을 자주 낸다. 퇴근 때가 되면 그 사람이 다시 온화한 얼굴로 바뀐다. 이런 감정의 패턴이 계속 반복되니까, 짜증이 너무 난다. 목자님 처방대로 그 사람이 짜증낼 수밖에 없는 상황과 처지를 생각하면서, 인내해야겠다.
기도제목: 병원에서 항상 긍정적일 수 있도록, 또 잘 버틸 수 있도록
경철-
(곧 캐나다로 가는 효준이형 특집으로 시간이 많이 할애가 되어, 나눔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기도제목: 회사내의 대립구도가 심하다. 내가 해야할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어머니께서 교회에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