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하나님께 실망했다고 느낄 때
성경의 첫과 끝, 창세기와 계시록은 영광스럽고 완전한 영원과 영원에 잇대어 있다. 이 영원 속에 잇대인 (성경으로 기술된) 인류사는 엉망진창으로 귀결된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도망한 에덴의 동쪽, 이 왜곡된 세상의 삶을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이는 가인과 하나님 간의 갈등 이야기이고 두 인간, 혹은 내 안의 두 얼굴의 이야기로도 보여진다. 왜 한 명의 예배는 받으시고 다른 한 명의 예배는 안 받으실까? 우리는 하나님께 거절당하는 가인과 같은 비참한 기분을 경험했다. 욥의 이야기와도 같이 이론은 내어버리고 하나님과 직면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내 반응에 대해 주목하신다. 삶이 협상의 연속이듯 우리는 신앙도 하나님과의 거래하려 한다. 이에 까닭 없이 예배하는 거 봤느냐 라며 시시각각 도전하는 사탄이 있다.
내 열심에도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지 않으시자, 가인은 분노한다. 예배는 안받으셨어도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관심이 있으시다. 마지막 순간까지 부르시며 물으시는 음성이 있다. ‘This is the Last call.’: ‘죄가 문 앞에 엎드려 있다.’며 돌아오기를 부르신다. 네 속에 죄의 갈망이 많으나 너는 통제해야 한다. 실망할 이 순간, 죄 짓기 가장 적당할 때에 죄를 짓지 않도록 피하는 것, 이 순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우리의 숙제이다. 내 주위에는 내가 미워하는 완전한 아벨이 있다. 모차르트를 미워한 살리에르처럼 이는 우리 인생의 영원한 숙제이다. 신앙의 본질, 핵심은 하나님과의 갈등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이다.
나눔 및 기도제목
나영:
괜찮은 환경과 사람들과 일하지만 무심하고 무감한 내 고질적인 태도로 인해 업무와 관계 속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어서 힘들다. 나로 인해 남한테 피해 주기는 싫은 생각에 상사와 면담에서 원하시면 나가겠다고 내가 먼저 말했다. 평소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며 당당히 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오기도 했지만 갑자기 직면케 되니 그리던 이상과는 다른 현실에 여러가지로 곤고하고 불안했다.
(정민 언니: 피해주기 싫어서 내가 희생하듯 물러나겠다는 것의 이면에는 내 문제를 내 문제로 보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고픈 욕구가 있는 듯하다. 또 겸손치 못해서 다른 이들의 반응에 무감한 거다. 나의 이런 뿌리깊은 인정하기 싫은 모습도 직면하고 말해야 표출되며 회복이 될 희망이 있다. 잘 밟히고 견뎌야 발전이 생긴다. 내가 흙으로 된 자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봉인하고 잠잠히 견디는 적용을 하자. 막막하지만 내 주제를 알고 날마다 주시는 양과 내 수준만큼 나아가자. 있어야만 하는 사건이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 구체적인 사건이 있어야만 그제서야 생각이라도 하게 되고 알게 됨이 있다.
주은: 내가 직장 다닐 때 나영이랑 비슷한데 더 심각한 모습이었다. 항상 날 밟아주며 옆에 앉은 상사가 내 얼굴을 쳐다보는 것조차 끔찍해서 헬멧을 쓰고 앉아있고 싶단 생각을 매일 했었다. ㅋㅋ 겉으로는 입다물고 인내하는 척 했으나 말 섞는 것 조차 싫어 차단했으니 얼마나 온몸으로 내 적대감을 표출했었을지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한테 미안하고 내가 정말 심각한 죄인이구나 싶다. 결국 그 팀장 쫓아냈고 날 성폭행했던 동료가 새 팀장이 되는 와중에도 악으로 버티다가 그 사람도 쫓아내고 나도 만신창이로 퇴직했다. 교만하고 죄 많은 내게 있어야만 하는 사건으로 인정이 된다.)
-직장 내에서 내 죄를 보며 잘 밟히고 견디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의지하도록
주은:
내가 원해서 하고자 하는 일도 제대로 진행해 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날 너무 과대평가했다며 눌리는 악순환의 연속인 듯 하다. 할 일은 뒤로 한 채 말씀 본다며 핑계 삼아 회피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머리로는 아는 듯해도 분별하여 균형 잡는 것이 참 어렵다. 그러면서도 기도는 잘 안한다. 한편으로는 이제껏 말씀으로 양육되지 못했던 것이 이 참에 빨리 되었으면 하는 욕심에 이전 말씀을 몰아 듣기도 하고 마음이 급한 것이 있다. (정민 언니: 짜인 틀 없이 혼자 하는 건 거의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너무 주눅들지 말고 고이 쓰실 것이므로 하루하루 의지하며 성실히 살아보자.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머리로 앎이 아니라, 쓰디쓰게 적용하는 걸 쓰신다. 지식으로 앎이 삶으로 통과되지 않으면 얹힐 수 있다.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고 다 각각의 시간이 필요하다.)
-회피하고자 하는 마음에 진전이 없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있는데
무기력하지 않고 하루하루 생활예배 지키며 성실히 보내도록
-기도로 인도함 받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기도로 구체적으로 구하도록
-체력 관리
정민 목자 언니: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께 실망했다며 삐쳐 있는 내 모습이 있다. 내 안의 인정 중독으로 인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청년부에 특히 어린 또래가 많은 분당에서 낯설고 내 입지가 점점 주는 듯한 생각에 맘이 불편해지기도 하고 나와 친한 지체들은 다 가정을 꾸리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나는 결혼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마음이 급해진다. 나아지는 게 없어 보이는 환경 속에서 생색만 나고 하나님께 따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잘 인내하며 순종하길 원한다.
-초등부 순종하며 잘 섬기도록
-의욕이 떨어지는데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 잘 내려놓을 수 있도록
지난 주 보고서도 여기에 같이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두 증인
증인은 순교자란 뜻이다. 병약한 몸으로 ‘죽어가는 제 말을 들어보라’는 외침으로 6700명을 전도한 한 증인이 있다. 결국 예수를 증거함이 참 교회의 핵심이며 참 교회의 승리를 위해선 두 증인이 중요하다. 이들은:
1. 성전을 척량하는 일을 한다: 보호받을 참 교회를 거짓 교회로부터 엄격히 분별해 내신다. 성전을 갈대로 측량한다. 세상 성전은 무너져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전은 건축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무너진 성전으로 주께 오게 된다.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하라 하신다. 화려한 황금 몽둥이가 아닌 연약하고 초라한 속은 곧으나 겉은 부드러운 갈대로 해야 한다. 나는 척량 당하는가? 예언을 어떤 태도로 듣는가를 갈대로 분별하라. 잘남 아닌 나의 없는 것을 자랑하며 사람을 분별하라. 하나님께서는 42달 동안 성전 밖 마당을 이방인에게 주셔서 짓밟히게 하신다. 성전인 내 속은 지키시나 겉의 환경은 밟히게 하신다. 원수 중에도 내 속의 원수가 가장 무섭다. 재앙에는 신자 불신자 동일하게 노출된다. 날마다 깨어 힘겨운 전투를 함이 두 증인의 역할이다. 내가 안 되는 것 때문에 42달간 짓밟히게 하신다. 짓밟힘이 유익이므로 허락하시고 허락된 이들만 깨닫게 비유로 말씀하신다. 외모로 차별 말고 소자를 갈대로 척량하며 분별하라 하신다.
2. 회개의 권세로 예언한다.: 복음 때문에 굵은 베옷을 입은, 참회하는 모습으로 예언한다. 내가 삶과 입으로 전할 수 있음이 권세다. 십자가를 잘 질 때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 곧 권세를 내게 입혀주신다. 그리하여 힘들수록 6700명이 전도되는 역사를 이루시는데 아직도 길이 많아 회개가 안 된다. 고난 당하는 한 명의 기도 때문에 교회가 살아난다. 적용하는 자의 권세가 이것이다. 적용은 회개다. 먼저 믿은 이로써 참회해야 하나 좁은 길을 안가고 회개치 않기에 권세가 없다.
3. 이런 이는 끝까지 말씀의 등불을 끄지 않는다.: 저절로 남을 비춰주며 서있는 인생이 된다. 성령의 절대공급을 받는 자로 촛대의 역할을 한다. 죽으면서도 등불을 끄지 않고 순교한 이가 있어서 이 땅의 복음화가 이뤄졌다.
4. 두 증인에게 기적의 권세를 주신다: 입에서 말씀의 불이 나서 원수를 소멸한다. 성도의 무기는 말씀이다. 말씀이 바로 선 곳은 이단이 범하지 못한다. 그러나 말씀이 안 들리고 비판적인 이는 딱 밥이 된다. 성령 힘입은 이들의 능력이 막강하다. 의심하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오직 나는 세밀한 음성 가운데 계시다 하신다. 두 증인은 내가 함이 아무것도 없고 통로일 뿐이라는 태도로 섬긴다. 모세, 엘리야, 예수가 이겼듯이 우리의 승리도 선포하신다. 재판은 증인의 역할로 판결 나듯이 말씀의 목격자로 예수를 보게 되면 아무리 연약해도 저절로 사명 감당하는 일꾼이 된다. 증인 되기 위해 해 받음이 얼마나 확실한 비결인가? 짓밟히는 환경에서 어떻게 예수가 사셨는가 나타냄이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다. 모든 성경 말씀의 결론이 이것이다. 청소하시는 전직 CEO 목자님의 적용으로 증인으로써의 권세를 보인다. 변치 않는 환경 중에서도 내적인 내 성전을 지키셔서 안과 밖으로 성전 척량케 하신다.
두 증인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참 교회이다. 갈대 같은 내 인생이라 아무도 듣지 않으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신다. 그들이 아직도 안 변하는 나 때문에 수고함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 한 명 돌아올 때까지 등불을 키고 기다려야 한다.
신자(83) #8211; 쏘쿨한 J 신자는 먼저 나눔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일어났습니다^^.
집은 안산이고 현재 사랑부 섬기기 위해 교사로 훈련 받는 중에 있으며 가족 모두 우리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죽음으로 엄마와 오빠에게 우울증이 왔고 나는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일을 그만뒀다. 현재 구직 중에 있다. 활동적이고 일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집에 가만히 백수로 있는 것이 힘들다. 아버지께서 오빠를 편애하셨어서 가족 중 제일 가족신화가 덜하다.
-가족 모두 생활 예배 잘 드리도록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데 주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좋은 일자리로 인도해 주시도록
-건강 회복
나영(86)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모든 것에 남과 나를 비교하는 마음이 크다. 완악하고 해결되지 않는 내 모습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싶다. 모든 관계에서 그렇지만 특히 이성교제에 대한 환상, 이상향이 크다. 내 죄를 보려고 하며 목장에서 오픈은 하고 있지만 그 죄에 대한 애통함이 없는 점이 스스로도 걱정스럽다.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사랑을 받고만 싶은 마음이 큰데 베풀 수 있도록
-사랑이 충만한 사람 되도록
지선(86)
현재 취직 준비 중이다. 엄마에게 귀한 딸로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친척 간에 비교의식으로 괴롭다. 외모, 스펙 등 외적 조건에 의해 자존감이 자주 흔들린다.
(정민언니: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자존감이 형성되어 일에 대한 사명을 발견하고 일희일비 하지 않도록, 믿음은 들음에서 나므로 말씀이 내 말씀으로 잘 들려지고 내 이전의 성전이 무너지고 새 성전을 하나님께서 지으시도록 맡겨드리도록 기도하자. 주은: 나도 유학시절 불규칙적인 식습관에 더해 낮은 자존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려 거식증, 폭식증 등 온갖 식이장애로 고생하다가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신 경험이 있는데 다이어트가 하고 싶은 동기에 대해서도 돌아봤으면 좋겠다.)
-이사준비 잘 하도록
-구직
-다이어트
정민 목자언니(80)
교회에 오셔서도 계속 주식하시는 아버지와 환경을 탓하지만 정작 변하지 않는 내 자신이 고난이다.
요새는 결혼이 늦어지며 점점 걱정이 된다.
-맡겨진 일 순종하여 잘 해 나가며 마음에 요동치 않도록
(내 안의 게으름과 교만으로 잡일은 하기 싫은 게 있다)
-하는 일 재정적인 정산 관련 문제 인도해 주시도록
-전시 평론 의뢰한 건이 씨 뿌리는 적용으로 해 나가고 잘 인도해 주시도록
-규칙적인 일상 되도록
주은(82)
모태신앙으로 우리 교회에 온지는 3년이 되었지만 변화되지 않고 방황하다 이제 좀 정착하는 중이다. 이기고 또 이기려는 욕심에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합쳐져 스스로 지옥을 사는 해석 안되는 인생이었는데 우리들 공동체 와서 조금씩 해석이 되가고 있다. 지금은 되는 건 없어 보여도 그나마 평안하다.
-큐티 규칙적으로 하도록
-부모님께 좀더 감사하는 마음 갖고 구체적인 적용하도록
-신앙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내 죄 보고 나아가도록
-준비하는 일 잘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