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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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아.. 제가 힘들어서 몇 주 목장보고서를 못 썼습니다;;;;;;;
아무튼.. 조모임도 있고해서 너무 오랜만.. 거의 한달만인 듯 싶으네요.
오늘은 돌아가면서 수련회 때 받은 은혜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우리 목장아이들의 거의 다 수련회 전참하고 나눈 은혜가 '웬일이야웬일이야~'여서
목장보고서를 안 쓸 수가 없었답니다. !!
먼저, 예찬이.
예찬이는 뭐라고 했더라... 하루 지났는데 까먹어버렸네ㅠㅠ 미안..;; 펜이 없어서 못적었더니.. ;;
예찬에 보면 댓글로 좀 대충 달아보렴ㅋㅋ
그리고 정철이!!
처음에 한번오고 통 안오더니 갑자기 수련회장에 나타난 녀석ㅋㅋ
정철이는 수련회 도중에 계속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아직은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지만 기독교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고 그랬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궁긍즘이나 혼란스러운 것들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고
이런 모습 자체가 또 은혜인 것 같아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영재!!
영재는 '내가 잘못을 했구나' 생각했던 것이 '내가 죄를 지었구나'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ㅠㅠㅠㅠ
흐어어 영재 나눔에 제가 완전 포풍은혜를 받았습니다ㅠㅠ
교회 온 지 몇달 되지도 않은 영재가 정말 순수하고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면
되려 제가 부끄러워진답니다. 영재야 정말 하나님꼐 감사하다ㅠㅠㅠ흐어어
그리고 고민이 많을 시기인 종호!!
종호도 또 포풍은혜를.............ㅠㅠ흐어어 ㅠㅠ
기도 중에 상처에 대해서도 만져주시고, 지금 대학 진학 때문에 고민중인데
정말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매일 큐티하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겠다고 고백하는 종호..
아이들이 이렇게 나눔하는데... 계속 감탄에 감탄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ㅠㅠ 흐어어
용호형은 찬양팀 하면서 은혜도 많이 받고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해서 포스트 게임 전체 1등까지 해서 회식비까지 탔다고 ㅎㅎ
수련회 때 받은 은혜를 이어서 앞으로도 자기 죄를 보면서 죄고백으로 죄를 끊어내면서 가겠다고 나눴습니다 :)
아 정말 우리 목장에 너무 은혜를 쏟아부어주셔서..
이번주 나눔하면서 정말정말.. 놀랐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일대일 양육을 하면서도.. 우리 목장 아이들에게 이런 큰 은혜를 주신 것도
도대체 저에게는 왜 이런 은혜를 주시는지 ....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너무나 큰데.. 그에 비해 제가 제 모습을 보면 볼수록 너무 초라하고 작아져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는 이번 수련회에서 스텝을 했는데요. 왠지 모르게 이번엔 너무 바빠서 우리 애들 제대로 찾아보지도 못하고
지나가면서 인사하는게 전부였고, 내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었답니다.. ㅠㅠ
주일날에 목장에 와서도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애들이 나눔하는 거 듣고서
그때서야.. 아, 내가 애들을 하나도 신경을 못썼구나.. 정신을 차렸습니다. ㅠㅠ
그런 와중에도 저에게는 또 저 나름대로의 은혜를 주시고,
목장식구들에게는 또 그렇게 은혜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뭔가 횡설수설한데.. 아 저는요..
저는 이번 수련회를 기점으로 조금 더 편해진 것 같아요.
제 힘이 좀 더 빠진 것 같습니다. 잘 설명은 안되는데.. 맘이 정말 편하고 ..
네.. 정말 편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너무 좋아요 :)
아이고 목장보고서가 완전 아줌마 수다 떨 듯이 돼버렸네요 -_-v
어쨌든... 너무 좋았어요!!
몇번 안 남은 목장, 우리 목장 식구들 더 은혜 받고 더 성장할 수 있길,
또 함께하지 못했던 식구들도 같이 마무리할 수 있길 기도하면서 목장보고서를 마쳐봅니다.
ㅂㅂ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