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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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120101 주일]
주일설교 요약은 다른 부목자님들이 올려주신 것을 참고해주세요~쏘리쏘리~^^;;
새해 첫날을 예배와 전체출석이라는 위엄을 달성한 목장모임으로 시작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올 한해는 또 어떤 사건들이 우리에게 닥칠지 그 사건들 앞에서 얼마나 요동함 없이 오직 믿음으로 갈 수 있을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말씀으로 준비된 자에게는 어렵지,, 않아요~~ㅋ ^^
지혜:
예배드리며 눈물이 났다. 나에겐 다시 미국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한동안 말씀 들으며 미국 가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내 가정사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불쌍히 여기는 모습과 사람들의 기대에 미국으로 떠나는 것이 내 인생을 설명해 줄 수 있는 ‘한방’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말씀 들으면서 내가 변하지 않으면 미국을 간다 해도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 죄를 본다는게 가슴이 아프다. 이번 말씀 통해 미국가려는 것 정말 내려놓겠다 맘먹었다. 근데 눈물이 나더라. 남친과의 관계에서도 믿는 남친이지만 영적언어가 달라 어려움이 있는데 구속사적으로 듣고 살아야 한다는 것 설명하려 한다. 나는 헤어져도 여기서 말씀보고 갈것이기에 두렵지 않은데, 남친은 관계를 끝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예배통해 하나님께 마음이 붙들려 있어야 함을 느낀다. 이끌리심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 것 같다.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 내가 미국가고자 하는 것 막으시는 것 같다. 근데 한편으론 내가 이렇게 내려놓는 적용 하면 2월에 보내주시려나 싶은 꼼수도 생긴다. 내려놓는 기도가 필요하다.
→목자: 네 수준에서 내려놓겠다 적용한다는것 잘했다. 맘먹고 돌아서면 흔들리겠지만, 내려놓겠다한 마음을 잘 갖고 가길 바란다. 하나님도 너와의 관계에서 서로 win-win하시길 바랄 것이다. 내 죄를 본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힘들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하나님과 관계를 잘 맺고 가길 바란다.
※ 기도제목:
말씀이 들려서 인생이 그만 억울하고, 허무하지 않고 즐거워 질 수 있도록
남자친구와 말씀이 통할 수 있게 하나님이 도와주시도록.
현아c언니:
한계상황에 닥치면 죄성이 드러난다고 하셨는데, 난 우리들 교회 와서 몇 년간 많은 사람들을 섬기던 때가 있었다. 근데 요즘 한계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내가 원래부터 잘 섬기고 챙겨주는 그런애가 아니라는 것 보게 하셨다. 땅을 믿는 사람에게 땅을 흔드신다는 말씀도 내가 하나님보다 더 믿고 의지하는 것 흔드시는 것 같다.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움가운데 있는 것이 땅을 흔드시는 사건이라 생각한다. 여전히 원망하고 삐져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돼서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지혜말대로 나에게도 ‘한방’에 끝내고 설명되는 삶을 원한 것 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 잘 믿고 구원받길 바랬지만, 그들이 언제라도 나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나 하나만 올바르게 구조선과 생명줄의 역할을 잘해내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왜 물질도, 배우자도 안주시냐 했지만, 작년한해 지은 죄들에 대한 깊은 회개가 없었다는 것 보게 하시고, 하나님 믿고, 내가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해 성화되어가야 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누구에게나 인정받고자 하며 한사람이라도 인정 안 해주면 화가 나는 나의 모습을 보게 하셨다.
건강과 체력을 지켜주시도록.
말씀을 밝히 깨닫고 나의 행위를 고하는 목자가 되도록.
목원들 한명 한명이 공동체 안에 든든히 서가도록.
믿지 않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하여.
윤희:
양심과 도덕관념이 강한 집안에서 자랐고, 엄마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가 되는 환경이었다. 많은 부분이 율법적인것에 메여 영원없는 믿음이었음을 본다. 그것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주님의 법이 내 법보다 늘 우선시 했기에 내가 딱히 잘못했다고는 생각 안 해봤다.
사회정의적인 측면에서 작은삼촌을 미워했었다. 근데 모든 친척들이 다 삼촌을 미워하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 믿는 삼촌을 동역자로 생각해주지 못했던 내가 보이며 삼촌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난 늘 선한척 나도 날 속이고 있었던 믿음이었던 것이다.
교회에서 하라는 일도 ‘노’는 안하지만, 강박적으로 ‘노’를 안해왔던 나를 보게 됐다.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늘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가를 먼저 보며 은혜를 떠나 자격조건을 갖추려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한다.
→목자: 그래도 하나님이 너의 그런 모습도 쓰실 것이다. 이제 일대일 끝났으니 한숨 쉬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윤희는 늘 체력적으로 지쳐보인다. 다른 사람 챙겨주는 것도 좋지만 잘 먹고, 잘 자며 네 자신을 먼저 챙기길 바란다.
※ 기도제목 :
동생이 교회 잘 다닐 수 있기를
수정:
동생과 여전히 코드가 잘 안 맞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게 됐었다. 분위기도 내고, 음식도 사고, 즐겁게 준비하며 나는 좋았는데, 동생은 싫어하는 눈치였다. 동생이 날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안다. 근데 이브를 같이 보내며 동생이 날 싫어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엄마는 피해의식이라고 하시지만 난 동생이 안 좋게 보는 것 같이 느껴진다. 그래도 동생이 예수씨가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은 든다.
지난 수요예배 들으며 10달을 품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니 동생을 잘 섬기고 가야 하는데 10달을 섬겨야 한다 생각하니 힘들게 느껴진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엎드려져 기도가 필요한 것 같다. 설교중에 말씀하신 선한사람 얘기가 다 내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극한의 상황에 부딪치지 않아서 드러나지 않은 나의 죄성이 있음을 안다. 근데 한계상황이 오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다. 그리고 정말 인생이 허무해서 우리들 교회에 왔는데 허무함을 알고 가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목자: 수정이는 말씀 잘 깨달아 가는 것 같은데 아직은 깨닫기만 하는 것 같다. 새해에는 말씀적용을 하길 바란다. 말씀을 적용하는 것 어리다고 못하는 것 아니다. 삶으로 어떻게 적용했다가 되길 바란다. 행동으로 옮기고, 수영을 이론이 아닌 연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기도제목:
감기로 고생중인데 회복될 수 있도록.
기혜:
말씀 들으며 내가 하나님께 잡아먹혀야 할 지팡이는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난 ‘내 생각’이 잡아먹혀야 될 지팡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금요일날 쉬는 날이라 집에 있는데, 갑자기 회사에 급하게 처리해야 될 일이 생겨 오후에 출근을 하게 됐다. 너무 짜증이 났다. 엄마에게 투덜투덜 됐더니, 시간을 내것이라 여기고 편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것 아니냐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내가 어떻게 써야지 계획을 세워놓았던 내 시간과 생각을 침범당하니 짜증이 났고 그 말이 인정이 됐다. 아빠의 사건 속에서도 술 드시고 밤늦게까지 들어오시지 않는 아빠를 찾으러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니 무의식적으로 ‘이젠 찾으러까지 다녀야 돼?’라는 말이 뛰어나오며 또 내 편함을 침범당하니 말씀이고 뭐가 짜증부터 나는 날 봤다. ‘내 생각’이 생각보다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본다.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나이다. 오픈을 하는 것 대단한 능력이지만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 돌아서서 잊어버리고 안변하는 우리라고 하시는 목사님 말씀에 많은 찔림이 있었다. 아빠와의 관계속에서 가장 많이 내 죄를 보기에 오픈하고 가지만, 적용한다 말은 하면서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도대체 변하지 않는 나를 보니 슬프다.
→목자: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겨야 한다고 했다. 단 한번이라도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순간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말씀을 듣고 가는 네가 큰 자고 아버지가 작은 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섬기고 가야 하는 게 맞다. 새해에는 아빠 섬기다 힘들었던 것, 섬겼는데 내 한계는 여기까지라는 것만 나누고 가길 바란다. 그래서 아빠가 언제든 올라탈 수 있는 구조선이 되고, 편한 딸이 되길 바란다.
아빠의 구원을 위해 작정기도 할 수 있도록.
불평하기 전에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먼저 볼 수 있도록.
연숙언니:
지난 주 목장에서 새로 취업하게 되면 분위기, 사람에 대해서 다 좋다고 한다며 위로받고 싶어서 그런거라는 말이 인정이 되었다. 그리고 현아가 해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라는 말이 생각이 나며 공감이 되는 한 주 였다. 지금 직장이 환경은 좋지만, 만만하게 봤다간 뒤통수 맞을 수도 있다는 마음이 들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들어 틈틈이 기도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모임에서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깊은 오픈을 못한다는 말을 듣고 생각해봤다. 근데 쉽사리 나오기엔 잊고 싶은 기억들이여서 나누지 못한 것 같다. 안 그랬다면 지금 가족들을 못 봤을 것이다. 아빠도 지금은 나에게 많이 미안해하기에 자세히 떠올려 말하기가 힘든게 있다. 그냥 서로 아니까 용서한게 있다. 힘들었던 내 과거를 말하기가 정말 힘들다. 아빠도 힘들게 커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제는 안다. 한계상황이 되면 죄성이 드러나고 환경에 장사 없다는 말을 생각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요동 없게 해달라는 기도하게 됐다.
→목자: 고난이 있으면 겸손할 수밖에 없다는데, 연숙이는 정말 겸손하다. 나도 왠만한 오픈들을 다 했지만 내 입으로 두 번 꺼내기 싫은 오픈이 있다. 누구나 그렇다. 억지로 과거를 오픈하라는게 아니라 말씀 듣고, 큐티하다가 생각이 나면 아빠얘기를 하라는 것이다. 속에 있는 고름을 짜내야 한다. 말씀으로 생각나게 하시면 말해라. 오픈함으로 내가 살아나고 내 오픈을 들으며 다른 사람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직면하는 것 아프지만, 아빠랑 일부러 얘기를 끄집어내 사과 받고 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과 나누고 가면 아빠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혜주:
지난 목요일에 면접이 있었다. 일대일양육교사를 마치고 나니 직업을 가리는 내 모습을 보게 하셨다. 자존심은 쎄고, 자존감은 낮고, 너무 공주같이 그랬던 것 보게 됐다. 말씀 중 바로가 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강팍함 끝에 건강을 치셨음에도 하나님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외면할 정도로 강팍했다. 내가 우리들 교회를 왜 왔는지,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신 것을 까먹고 있었다. 기도하고 가자는 적용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을 잘 판단하지만 내 스스로의 객관적 모습을 못 봤던 난 연말에 혼자 있으면서 나를 좀 돌아봤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아나운서 일을 다시 못했던 내 모습과 객관적으로 내 모습을 평가받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내 필요를 똑바로 보고 하나님께 바른 기도를 해야 될 필요를 느낀다.
새로 방송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 공중파와 케이블만 생각했었는데, 여러군데 지원해 볼 생각이다. 기회가 다시오면 열심히 하고 싶다.
말씀으로 한단계씩 분별할 수 있도록.
오직 주님만이 옳고 난 아무것도 못함을 잊지 않고 중보기도 할 수 있도록.
엄마의 구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