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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김재동 목장)-12월18일]
오늘은 목장 식구들이 다 모여선지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은혜를 나눴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 말씀]
말씀 : "요한계시록 07:09~17"
제목 : "구원 받은 사람들"
[말씀요약]
조나스 솔크박사가 소아마비백신을 발명했지만 특허를 내지 않고 맘대로 가져가게 해서 모든 아이들이 소아마비로부터 벗어나도록 하였다. 소아마비에서 살아나는 것도 대단한 것인데 복음은 죽은 자를 살리는 특허다. 하나님께서 모두를 살리는 특허를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는 구원받았기에 구원을 외쳐야 한다. 구원 받은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자!
1. 구원 찬송을 부른다. (9,10절)
십사만사천명은 무한한 수를 의미한다. 어린양의 진노 앞에 모두 떨 때에 흰옷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든 사람들을 보여주시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잘 산 것은 내 힘이 아니라 어린 양과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음을 외친 것이다. 주님이 심판하시는 것은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서다. 복음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모든 진노가 물러날 것이다. 세상에 가장 큰 선물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내 생일보다 가장 중요한 날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인생이 참 힘들어진다. 인생은 자기 우상만큼이나 더럽다. 구원은 반드시 있다. 이 세상에서 흰옷을 입는 것은 자기 가증을 보고 십자가로 씻고 십자가의 삶을 사는 것이다.
2. 화답 찬송을 받게 된다. (11,12절)
세상에서 천국을 말할 때는 아무 고통 없고 잘 먹고 잘 사는 곳으로 표현한다. 예수 믿는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게 천국이다. 오직 구원하심이 어린양께 있다고 찬송하면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이 진짜면 내 옆 사람이 화답하게 되어있다. 내가 무얼 하더라도 하나님 때문에 해야 그 마음을 받으신다. 옳은 말이라도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써야 한다. 내가 말할 때는 온유하고 진정성 있게 말해야 상대방이 듣는다.
3. 큰 환난에서 나온 자이다. (13,14절)
(다니엘12:1)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사단이 교회공동체를 향해 시기와 질투로 환난과 핍박가운데 몰아넣는다. 구원 받은 자들은 환난 가운데 있지만 나온 자들이기도 하다. 남들이 보기에 환난 가운데 있지만 그들은 나오는 자들이다. 환난 속에서 말씀 듣고 깨달아 구체적으로 적용할 때 우리는 환난 속에 있는 게 아니라 빠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4. 장막을 쳐주신다. (15절)
하나님을 섬기고 공동체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장막을 쳐주신다. 말씀이 왕인 곳은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기쁘게 살 수 있다. 내가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상담하니 우리들 교회 성도들이 다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상담한다. 환경적으로 집회를 할 수 없었지만 생활예배 잘 드리고, 목자들이 따라 하고 목원들이 따라 하니 하나님께서 장막을 쳐주셨다. 내 옆에 말씀을 나눌 지체와 공동체 없다면 하나님이 장막을 치신 게 아니다. 이 땅에 구원받은 자들이 다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환란 중에 하나님께로부터 반드시 위로가 있다.
5. 하나님의 위로가 있다. (16,17절)
성경은 늘 지옥과 고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나중에 누릴 영광은 지금부터 몰라도 된다. 우리는 늘 고난과 십자가의 고난이야기를 해야 한다. 좋은 부모는 자녀에게 허풍 떨지 않고 항상 사실을 말한다. 하나님의 위로와 남편의 위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대책 없이 듣기 좋은 위로만 하면 서로에게 엄청난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우리는 좋은 얘기, 아름다운 얘기만 듣다 보니까 조금만 사건이 와도 하나님께서 존재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 우리는 지치고 목마르고 고통 받을 수 있고 좋은 기대와는 달리 구원을 외치면 십중팔구 이 세상에서 계속 고난이 있다. 죄와 인간의 파괴로 세상은 훼손되고 악과 음란이 판을 치게 되었다. 위로의 단 하기는 이런 것을 오픈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살면서 고통의 존재는 뗄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같이 가야 한다. 내 노력이 실패한다고 해도 좌절하지 않는다. 여기서 간증을 듣는 것이 얼마나 큰 예방주사인줄 모른다. 하나님을 찬양하면 천국을 가보지 않아도 천국이 내 마음속에 임하였기 때문에 가보지 않아도 믿게 된다. 자살은 절대 천국갈수가 없고 고통을 끊고 싶어 천국을 가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성도들의 삶은 눈물의 길이고 십자가의 길이다. 비통한 현실을 인정하고 가는 것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비결이다. 잘 살아서 위로가 필요 없는 사람보다 하나님이 씻겨주실 눈물이 있는 복된 인생을 살기 바란다.
[목장 나눔]
오랜만에 오신 오창민 목원을 소개합니다.
[오창민]
안녕하세요 저는 오창민이라고 합니다. 현재 부산에서 의대생으로 재학 중이고 학교는 2년 정도 더 다녀야 합니다. 내년부터는 실습으로 서울에 많이 오게 됩니다. 그때는 교회에 자주 올 것 같습니다. 우리들 교회는 2005년도에 왔다가 사정상 못 오게 되었고 방학을 이용해서 잠깐씩 오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고 큐티와 말씀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목자]
여자친구랑은 잘 지내?
한 달에 한두 번 밖에 못 만나는데 여자친구가 잘 참아주고 있다. 최근에 결혼에 대해 자꾸 물어봐서 크게 싸운 적이 있다. 나도 여자친구도 학생인데 아직 결혼할 형편이 안 되는데도 자꾸 나에 대해 확인하려고 한다.
여자와 남자와는 큰 차이가 있다. 여자는 감정을 말하고 남자는 사실을 말한다. 여자의 말은 겉이 중요한 게 아니다. 전체 맥락을 잘 파악해야 한다. 여자는 나를 사랑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다. 자기를 보호해주고 확인시켜 주길 여자는 바란다. 그러면 남자는 사랑을 확인시켜줘야 한다. 여자는 직접 날 좋아해 물어보지 않고 빗대어 물어봐서 자기의 사랑을 확인하고자 한다.
할머니 일로 아버지한테 서운한 게 많았던 엄마가 아빠한테 뭐라고 할 때 아버지가 내 눈치를 보고 가만히 있다가 내가 잠깐 밖에 나간 사이 동안 아버지가 엄마한테 화내셨다고 한다. 그 말을 들었을 때 굉장히 속상했는데 오늘 아침에 아버지가 경비 하시면서 생활비로 보탰던 70만원을 50만원으로 줄이고 할머니를 데리고 오고 교회는 가지 않겠다고 하셨다. 생활비가 앞으로 줄어들 것을 생각해서 내가 알바를 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좀 치사하다고 생각한 게 예전에 몸이 아프셔서 응급실에 가셨을 때 병원비를 형과 내가 다 내고 어머니가 아버지 대소변을 다 받아내시고 간호하셨다. 그런데 자기가 지금 조금 힘이 있다고 앞을 보지 못하고 함부로 하는 게 화가 났다. 아버지는 교회 안 나간다고 하는 게 전가의 보도다. 아버지를 위해서 교회 나가라고 하는 것인데 자기 기분에 따라 왔다 갔다 한다. 정말 속상하다. 20만원은 예전에 내가 일할 때는 아무 문제없었지만 지금은 나도 힘들다. 또 엄마를 볼 때 속상하다. 엄마가 사람은 버릴 수 있는 관계에서는 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셨다. 가족들은 끊을 수 없는 관계다. 가족들이 나를 위해 수고 하는 게 있다. 오늘 목사님께서 인생은 자기 우상만큼 더럽다고 하셨다. 엄마도 돈이 우상이었다고 하셨다. 엄마도 아버지 돈을 보고 결혼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우상을 씻고 자기 가증을 보는 게 구원 찬송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말씀하셨다.
(Q.T - 골로새서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이 한마디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 내가 잘되고 아무 문제 없을 때는 기도하기 힘들지만, 내가 어렵고 절박할 때는 기도를 하게 된다. 우리 집안문제를 볼 때 감사가 나오기 어렵지만 내가 벌이가 없어도 남들보다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예전에 돈을 벌 때는 돈에 대한 감사함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적은 돈에 감사하게 되었다. 우리가 직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것이 충분히 있다. 정말 감사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디모데전서4:4)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라” 를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환경이 나를 조여 올 때 하나님께 주신 말씀을 내가 깨닫고 깨어있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나에게 알려 주신 거 같다.
직장생활이 힘들고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정말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
(Q.T #8211; 골로새서 3:1~11) “위에 것을 찾으라” 우리는 근본적으로 위에 것을 못 찾는 사람들이다. 위에 것을 못 찾는 사람은 땅에 있는 것만 찾는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때문에 의식적으로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우리는 땅에 있는 지체처럼 사는데 음란, 부정, 사욕, 악한정욕, 탐심 이다. 결국은 성공하고 많이 공부하고 많은 능력을 키워서 하고자 하는 게 이 5가지이다. 에스겔에서 우리가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서 더럽게 한다고 하셨다. 끊임없이 욕심을 만들어서 내가 절하고 있는 게 우상숭배이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장 싫어한다. 우리는 어떻게 위에 것을 찾아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홍태진]
누나 결혼식을 통해서 나의 진짜 가증함을 보게 되었다. 금요일에 연차내고 집에 왔는데 뜸금없이 회사에서 토요일 봉사활동에 참석해야 한다고 연락와서 난 내일 누나 결혼식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족들에게는 이런 말 하지 않아도 되는데 불쑥 나 내일 회사 봉사 활동 때문에 올라 갈 수도 있다고 말하자 가족들은 난리가 났다. 어머니는 누나 결혼식하는데 회사에 알리지도 않았냐고 말씀 하실 때 그때서야 내 머릿속은 멍해지면서 아차! 싶었다. 얼마 전 매형이랑 결혼한다고 해서 성품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했다. 결국 이 문제는 내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 영역으로 넘어갔음을 알고 나서 가족의 구성원으로 질서에 순종하여 열심히 결혼준비를 도왔어야 하는데 막상 누나 결혼한다는 것에 내 스스로 부담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회사에서도 내 또래 분께서 재혼하시는 것에 고민하실 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혼이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했지만 내 누나 결혼식은 직장에서도 친구들한테도 알리지 않았다. 예전부터 누나가 이혼한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내 앞길에 문제가 생길 거 같아 항상 조심스러웠던 거 같다. 누나가 이혼 전에 매형과 자주 싸우고 툭하면 집에 와서 지냈기에 힘들었다. 그런 기억에 누나가 부담되고 나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한 거 같다. 그래서 고민도 하지 않고 아예 머릿속에서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하려고 했던 거 같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에게 진짜 가증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다고 생각한다. 왜 그때 불쑥 그런 말을 가족들에게 했을까를 생각하면 내 힘으로 한 게 아니라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이걸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 드렸다.
[고은석]
헬스장에 등록했다. 이번 주는 이틀을 갔고 연극을 재미있게 봤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해서 그 방법을 저번 주에 알려줬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두 가지 인데 50%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50%는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훈련하는 것이다. 어쨌든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말씀이 풍성해야 나를 보게 된다. 나를 알게 될 때 마다 내 안의 가증과 악들을 보게 된다. 항상 하나님 말씀이 안에 있어야 한다. 다음주에는 수요예배도 참석하고 큐티도 하고, 올해 끝나기 전에 예배 필기를 해보길 바란다. 성탄절 특집으로 한번 하는 게 어떨지! 조금씩 조금씩 네 자신을 확대해 나가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것은 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 내 게으름이나 타성을 버리고 나를 확대하는 것 그게 사랑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의지와 노력에 가깝고 그 다음 감정은 따라온다. 운동은 목장 끝날 때까지 계속 하길 바란다. 큐티, 필기도 하길 바란다.
[최태형]
요즘은 별일이 없었다. 회사에서 책 저자들이 와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목요일은 김길 목사님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았다. 요 근래 큐티를 두주간 빼먹었다. 하나님한테 많이 삐져서 안 했다가 수,목 큐티 ‘위에 것 땅에 것’ 을 보면서 많이 깨닫고 은혜 받고 회개했다. 예전에는 서로 한 주 큐티 말씀을 나누면서 말씀으로 바로 서자고 했다가 결혼 준비하면서 힘드니까 하나님한테 삐지게 되고 그러면서 말씀 보는 게 힘들었다. 새로이 말씀을 보면서 알게 되는 것은 오직 어린양밖에 해결책이 없음을 알면서도 여전히 비교하게 된다. 어머니께서 자기 패물을 누나에게 주라고 하실 때 적은 것이지만 가슴이 찡했다. 동생이 옷과 신발 산 것을 보고 속에서는 욱했지만 내가 예전에 그랬기에 화를 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좋은 말로 잘 타일렀다. 사건으로만 보는 나를 공동체 장막으로 인도해주셔서 삐뚤어지기 않고 세상으로 안 나가게 하시고 화나고 분 나더라도 목장에서 나눌 수 있는 게 정말 감사했다.
태형이도 네 힘으로 해결 할 수 없기에 하나님만 붙들어야 한다. 오늘 목사님께서 구원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위로로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하셨다. 결혼이라는 고개를 넘으면 또 네 힘으로는 넘을 수 없는 고개가 나온다. 이번에 잘 훈련 받으면 앞으로 좀더 쉽지 않을까 한다.
지금 학교를 알아보고 있다. 사이버가 그나마 수업료가 싸다. 환경이 되는대로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김종일]
연말이라 회식이 많고 게임에 빠져 있다. 회사에서는 나를 힘들게 했던 분이 퇴사하셔서 크게 어려운 게 없다. 공부를 이번 주부터 하는데 힘들지만 너무 재미있고 또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집에 일찍 들어온다. 내가 중간에 못 끊는 경향이 있다. 게임이든 TV든 중간에 끊지 못하고 지칠 때까지 계속하게 된다.
왜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지 생각은 해봤어? 왜 그럴까? 왜 그렇게 지칠 때까지 할까?
네가 절제력이 아주 없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현재 모습을 갖기 어렵다. 절제 안 되는데 다 이유가 있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 중요한 순간에 자기가 절제가 안 되는 것도 이유가 있다. 내적 안정기재 3가지는 ‘자존감’, ’자기효능감’, ’자기조절’ 이다. 자기조절 쪽에 문제가 있다면 양육에서 문제가 있다. 자기 효능감은 자신감을 나타낸다. 자존감은 나 자신에 대한 판단이다. 내적 안정기재는 나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니라 관계로부터 온다. 자기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처음에 부모님으로부터 오고 그 다음에는 네 자신이 해결되지 않아 스스로 안 되는 경우다.
우리 집은 프리했다. 특별히 공부에 대해 TV 나 게임에 대해 큰 제약이 없었다. 부모님이 보시고 강제로라도 딱 끊어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셨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면서 자랐다.
하나님의 방식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단 한가지 선악과는 못 먹게 하셨다. 선악과는 창조주와 피조물인 나를 구분 짖게 한다. 항상 좋은 양육은 한계는 정해주되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기도 하시지만 한계를 주기도 하신다. 네가 만일 결혼하고 절제가 안되면 문제가 생긴다. 좋은 양육은 경계를 확실히 짖는 것이다. 온전한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뿐이다. 우리는 다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한 주 동안 잘 생각해 봐라!
내가 시간을 잘 못 지킨다. 어렸을 때 엄마가 안 깨워주면 일어나지 못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 독립시켜줘야 하는데 통제는 의존을 만든다. 이게 잘못된 양육이다. 예수님께서는 12사도들에게 내가 없더라도 잘 할 수 있도록 하셨다. 어머니 배속에 있으면 독립 할 수 없고 독립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결혼하면은 왜 어른이 되냐 하면 독립하기 되기 때문이다.
내 내면을 들여다 보려면 말씀을 들어야 하고 상담을 받아 봐야 한다. 뭐든지 근원이 있기 마련이다. 첫 번째 여자친구가 차가웠다. 그런데 나는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데 왜 차가운 여자친구를 좋아할까? 말씀을 보면서 깊이 생각해봤더니 어렸을 때 부모님이 슈퍼운영에 바쁘셔서 집에 오면 차가운 것을 느꼈다. 10년 동안 그런 생활에 익숙해서 그런 사람을 만났지만 실제는 그러지 못했다.
[오창석]
요즘 일이 없다. 경기가 좋지 않아 요즘 할 일이 없다. 전반적으로 제조업체들이 경기가 좋지 않아 내가 할 일이 없어서 영업쪽으로 일을 주고 있다. 회사에 출근하면 밑에 직원들하고 차 마시고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회사 상사하고는 잘 지내고 있다. 여자 친구하고는 잘 지내고 있고 주중에 자주 만나고 있다. 내 안에 진도를 나가고 싶은데 갈등될 때가 많다. 그래도 욕심은 조금은 채웠다. 아주 조금! 내년 1월 안에 우리들 교회에 같이 다니자고 말하려 한다. 오늘 결혼식 갔다 와서 말씀을 못 들었다.
저번에 왔을 때 목자님께서 ‘화해’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화해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겠다. 왜 우리 아버지가 내가 없을 때 어머니한테 화를 냈는지!
화해와 분노에 대해 두 가지 속담이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속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
구글맵에서 찾아보니까 종로에서 한강까지 최단거리로 6.9km 거리다. 이렇게 먼데 왜 거기까지 가서 화낼까? 내가 화를 나게 하는 대상과 화를 내는 대상은 서로 다르다.
(속담)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꾸지람 받아서 화난상태에서 직장상사에게 화도 못 낸다. 자기평가나 회상에서 불이익을 당할까봐 참고 집에서 와서는 한강이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듯 만만한 아내한테 화낸다. 그냥은 안되니 트집 잡아서 화낸다. 아내는 웬만한 경우 참는다. 여자는 하루에 4만 마디를 하고 남자는 1만 마디를 한다. 여자는 대화를 하고 싶어서 4만 마디를 해야 충족하게 된다. 물론 친구들과 대화를 하지만 남편과 할 얘기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남자는 대부분의 말을 직장에서 다 말하고 오기 때문에 집에 오면 피곤해서 말하지 않는다. 아내도 화를 내려 보내야 하는데 집에서 그 대상이 자식들이 되어 화내게 된다. 아이들은 첫째에서 막내로 이어진다. 내향적인 아이는 안으로 삭혀서 우울해지게 된다. 화를 내려 보낸다고 화가 없어지지 않는다. 화가 경감되지도 않는다. 화를 내게 한 당사자와 딜을 해서 화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폭탄을 내 안에 가지고 다니게 된다. 그래서 뜸금없이 화내게 된다. 화는 비겁한 것이다. 내가 상황을 살피고 비용과 시간을 살펴서 내는 게 화다. 화는 절대로 상황적이고 조건적이어서 치사하고 낼 수 있는 장소에서만 낸다.
난 회사에서 상사하고 많이 싸웠다. 난 상사가 윗사람이라는 것으로 밑에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화를 내면 난 무시하거나 맞대응 해서 더 화내게 만들었다.
형도 아버님이 존경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내 인생의 최초의 권위자이자 내 인생의 최초의 질서인 아버지가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와 관계에 문제 있는 사람은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상사와 문제가 많은 경우가 아주 많다.
예전에는 삶의 뚜렷한 목표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 단기적으로 학교에 들어가서 주님을 알리겠다고 생각하고 만일 내가 주님을 나타내야 할 자리라면 어디서든 당당히 밝혀야겠다고 생각해서 누구든지 술을 권해도 당당히 다 거절했지만 의대에 들어가서 4년을 지내다 보니까 내가 변했다. 의대 조직생활이 위계질서가 강하다. 이제는 술자리에서 술을 권하면 거부하지 못하고 교수님 눈치를 보면서 술을 받아 놨다. 다른 크리스찬 여학생이 있는데 예뻐서 교수님에게 저는 사이다를 주세요라고 말할 때 교수님께서 ‘허허’하시면서 사이다를 따라주시는 것을 보고 나도 저 여자처럼 예뻤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부산에 있는 교회에서 말씀이 거룩이 행복한 거고 거룩이 기쁜 것이고 거룩한 삶의 즐거움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전에 나의 삶의 목적이 거룩이었는데 요즘에는 세상의 눈치를 보면서 교수님이 내 술잔을 보는 게 불편하게 느끼게 되었다. 내 뚜렷한 목적이 언제 어디서든 주님을 당당히 밝히는 것인데 근래에 희미해졌다.
우리는 환경에 장사가 없다. 네가 초반에 의대를 삼수하면서 들어갈 때 정말 내 힘으로 안 되는구나 하나님밖에는 없구나를 알고 지내다가 의대에 들어가서 그 조직에 동화되어 가면서 희미해졌을 것이다. 정말 환경에는 장사가 없다. 환경은 내가 섞여 할 대상이나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초월해야 할 대상이다. 환경을 초월하려면 예수님이 있어야 되고 말씀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 합한 자였던 다윗은 십여 년 동안 사울의 쫓김을 받을 때 말씀을 사모했다. 그러면서 훈련을 엄청나게 받았다. 그러나 왕이 된 후 어느 날 왕궁 위를 걷다가 아름다운 유부녀를 보고 동침하고 남편은 죽여버렸다. 살인, 간통, 거짓말까지 한 것이다. 하나님의 합한 자인 다윗조차도 말씀이 거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당할 수 있다. 다윗처럼 택함 받은 자도 죄를 범하게 된다. 항상 말씀으로 우리를 다스려야 한다. 내 안에 있는 생각과 성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말씀이 내 안에 거해야 한다. 환경에는 장사가 없고 환경을 초월하려면 말씀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교회에 있다가 타 지역으로 가서 계속해서 큐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속한 환경이 나를 큐티하게 만든다. 겸손은 내가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조직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장막을 쳐주신다고 하셨다. 장막은 공동체의 기쁨이다. 공동체에 묶여 있지 않으면 기쁨을 얻을 수 없고 건강한 공동체 있지 않으면 내 방황이 끝나지 않는다. 거룩은 세상과 구별되는 것이다.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하는 게 거룩한 게 아니라 세상과 구별되는 게 거룩이다. 말씀 때문에 적용하는 게 아니라며 그건 너의 의다. 내의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반드시 말씀을 따라서 적용해야 한다. 내 열심으로는 남도 나도 살릴 수 없다.
[조도희]
MBC 기자 시험을 봤는데 아마도 안될꺼 같다. 문제 중에 뽀로로 친구가 아닌 것은? 제국의 아이들, 티아라, Apink 합친 아이돌 수는? 이런 문제가 나와서 어려웠다. 60분야에서 60문항을 보는데 어려웠다.
내 관심은 너의 내면이다. 도희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 아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다른 무엇인가로 채우려고 한다. 도희는 무엇일까? 그게 직장이다. 하지만 자존감은 그런 것으로 채워지지 않는다. 우리도 다를 바 없다. 지금 도희를 빌어서 다들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외부의 시선 외부의 기대에 충족하면 내 자존감이 올라갈꺼라 생각한다. 이거는 아버지에게로 왔을 것이다. 외부의 기대에 충족시키기 위한 강박함을 가지게 되고 외부의 기대에 충족시키면 내가 충족된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은 절대로 외부를 끌어다가 내가 세워지는 게 아니다. 도희는 어렸을 때 무서운 아버지로부터 습관화 되어있다. 끊임없이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하면서 자라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외부의 기대에 민감하다. 그래서 그 외부의 기대를 충족시켜줘야지 내가 뭔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눈치를 보게 된다. 눈치를 보면 자기가 편하지 않게 된다. 기대에 충족시켰는데 자기가 충족되지 않으면 화가 난다. 화가 나서 그것을 풀 대상을 찾게 내고 내성적이면 자살하려고 한다. 내가 외부의 기대에 충족시키지 못하는 자기에게 화가 나고 왜 나는 이렇게 끌려 다녀야 하는지 만족하지 못하는지 이런 거 때문에 화가 난다. 도희는 고대생이고 집이 잘살지만 왜 자존감이 낮을까? 학벌과 돈이 자존감을 높여 주지 않는다. MBC 기자가 되고 PD가 되어도 자존감이 높아 질까? 안 된다. 다른 것으로 너를 포장하지 해결되지는 않는다. 급하면 내 자존감을 채워줄 것 같은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만족 못하고 바람피고 일중독에 빠지게 된다. 자존감은 부모의 양육이 주는 주관적인 것이고 객관적인 것으로 얻는 것이다. 그래서 배우자에게 받으려고 한다. 어쨌든 이 얘기를 계속 반복적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자! 자존감이 낮은 자는 회피가 심하다. 다른 사람의 눈을 충족시키며 살 수 없다.
나하고 싶은 데로 사는 것은 너무나 이기적인 것이잖아요?
그렇지! 하지만 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이게 문제다. 너 하고 싶은 못하고 살면 계속해서 화밖에 쌓이는 게 없다. 그건 어떻게 감당할꺼야?
학교졸업하고 택시기사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전제가 하고 싶은 게 그거였는데 집에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그럼 네가 왜 택시기사 하고 싶은 줄 알아?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재미있을 거 같았다.
네가 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과 어울려 자유롭게 살고 싶은 소망이 택시기사로 소박에 나온 것이다.
왜냐면 외부의 기대가 너무나 크다. 택시기사 하면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했으니까 좋았을 거 같다. 올 초에 JYP 매니저에 합격했을 때 어머니는 하고 싶은 거 해보라고 하셨고 아버지는 반대하셨다. JYP 매니저를 하려고 했는데 월급이 너무나 적어 하지 않았다.
도희가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나를 포함한 이세상 누구도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면서 자기가 살아 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진짜 나에게 맞는 것을 주셔서 그 길을 가면은 좋지만은 그것을 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의 한계는 어디인지! 내가 능력이 있는지! 그런 것을 생각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것이 많은데 알려고도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시작도 하기 전에 쉽게 포기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사랑하지 않는다. 내 안의 욕구를 만족 시키지 못하면 부모님의 욕구도 만족 못 시킨다. 내 성품과 인격으로 참다가 부모님 뒤통수를 치게 된다. 사람이 얼마나 뒤틀리고 뒤틀려 있는지 알수록 끔찍하다. 앞으로 계속 피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예화) 코끼리가 힘이 엄청 세다. 근데 그런 서커스 코끼리가 조그마한 말뚝에 묶여 있다. 어렸을 때 잡혀 와서 쇠사슬에 묶여 있을 때 계속 시도했지만 안돼서 결국 포기하게 되고 패배의식을 가지게 된다. 커서 충분히 말뚝을 뽑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런걸 노예근성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길들여져 왔기 때문에 커서 힘을 가져도 할 수 없다. 네가 예수님을 믿게 되면 극복할 수 없는 게 없다. 우리들도 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사단이 영적으로 우리들을 막고 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도희는 서커스단에 묶여 있는 조그마한 코끼리다. 빠삐용이 그냥 유명한 게 아니라 그 속에서도 탈출하려고 하는 인간이 있어서 놀라운 것이다.
[김규진]
내년 1월에 프로필 사진으로 갸름한 얼굴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중이다.
다음주 수요일에서 주일까지 부산에 가야 된다. 내가 부모님에게 잘 못하면 하나님께 잘 못한다는 생각에 좀더 얘기하고 좀더 부모님께 잘해야겠다. 부모님은 교회에 다니시지만 말씀을 안 보신다. 교회 건축을 도맡아서 하시고 성가대, 십일조도 하시는데 말씀을 안 읽으신다. 부모님이 말씀을 보셨으면 한다.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작년에 공황장애를 겪고 난 뒤에는 기대치가 매우 낮아졌다. 배우인 내가 힘든 것은 우는 연기다. 눈물연기가 나한테는 정말 어렵다. TV에서 보는 것처럼 눈물을 흘릴 때는 펑펑 울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제가 엄청 억누르고 살다 보니까 습관적으로 절제가 되어서 눈물을 흘리는 게 어려웠다. 앞으로 자연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하고 싶다. 연기할 때 제 모습을 보면 만족하지 못 할 때가 많다.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연기를 잘해서 칭찬을 들으면 한없이 교만해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보면 실력이 별로인데 꼭 붙고 싶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고 하면 심사위원들이 이것 말고 더 잘하는 게 있을 거라고 말한다. 장윤정씨가 말한 것처럼 자기가 원하는 것과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고 했는데 이를 분별하는 게 중요하다. 저도 신대원을 갔는데 내가 설교를 잘 할 수 있을까? 난 말씀도 잘 못 깨닫는데 잘 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설교한 방송을 내가 보지 못한다. 설교는 내용과 전달이 중요하다. 이 두 개를 잘하기 어려운데 난 둘 다 못한다. 갈등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께서 다른 길을 열어 주실 때까지 그 길을 가면 된다. 하나님이 이 길을 인도하셨다면 그 길을 쭈욱 가보는 것 이외는 방법이 없다.
우리 목원들은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삶이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