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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20111218 계7:9~17
구원받은 사람들
복음은 죽은 자를 살리는 특허다. 하나님께서 모두를 살리라고 우리에게 주신 특허다. 우리가 구원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구원을 외칠 수밖에 없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1. 구원을 찬송할 수밖에 없다.(9~10)
십 사만 사천명을 반드시 구원해내신다고 하는 것은 무제한의 수를 의미한다. 어린양의 진노 앞에서 모든 이들이 덜덜 떨고 있는데 흰 옷 입고 승리의 종려나무 가지 앞에 있는 무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인내하고 잘 살아왔던 비결은 구원하심이 오직 어린 양과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도다 하며 외친 것이다. 주님이 심판 앞에 있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이제 모든 진노 앞에서 흰 옷을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승리의 깃발을 들 줄 믿는다. 이 세상의 가장 큰 선물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내 생일보다 중요한, 가장 중요한 날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날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아름다운 왕따가 되려면 인생이 참 힘들다. 인생은 자기 우상만큼 더럽다. 돈을 좋아하는 만큼, 음란을 좋아하는 만큼 더럽다. 이 세상에서 흰 옷을 입는다는 것은 자기의 가증을 보고 십자가로 씻고 십자가의 삶을 사는 것이다.
2. 구원찬송을 진정성 있게 하면 화답찬송을 반드시 받게 되어 있다.(11~12)
성도들의 찬송 속에서 천사들이 화답하는 찬송을 부른 것이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칭하는 것과 달리 예수 믿는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게 천국이다. 하나님 자체가 우리에게 상급이고 찬양의 대상인 것이다. 내 구원이 진짜라면 내 옆의 사람들이 화답하게 되어 있다. 내가 무엇을 주고 받아도 하나님 때문에 주고 받아야 한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실수했어도 얼마든지 연약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때 그럴 수 있음을 인정하고 윗 권세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맞는 말이라도 사랑을 가지고 상황에 맞게, 겸손하게 써야 진짜 지혜로운 것이다. 구원이 임하지 않으면 문자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의 시대는 하극상이 판을 치고 있는 때다. 부모님, 선생님, 목사, 나아가서 대통령까지 끊임없이 조롱을 한다. 얼마든지 잘못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그런 것은 선거로 마음을 표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비판하는 것이 옳아도 담아내는 그릇과 방법이 너무 예의가 땅에 떨어지고 위, 아래가 없다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이후에 그대로 내가 당할 수도 있다. 내가 바른 소리를 하고 싶어도 그 말하는 방법이 기다려야 하고 온유해야 된다. 진정성 있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화답송을 하게 하려면 우리의 구원의 외침은 언제나 살리고자 하는 구원의 찬송이어야 하지 죽이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태도를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화답찬송을 할 수밖에 없는 언어와 태도를 써야 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에서 세종이 기가 막히게 설득을 잘 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3. 큰 환란에서 나온 자이다.(13~14)
(다니엘12:1) 개국 이래의 고난이 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못 박혀 죽으심으로 초림이 이루어지셨는데 재림 때까지 이 기간 동안에 교회 공동체를 향한 사단의 시기와 질투가 크라이막스가 된 것이다. 교회 공동체를 무너뜨리게 하기 위해서 환란과 핍박 가운데로 교회를 몰아넣는 것이다. 내 인생 가운데서 내가 당하는 것이 가장 개국이래의 환란이다. 본문에서 뜻하는 큰 환란가운데 구원받은 자들은 환란 가운데 있기도 하지만 큰 환란 가운데서 나오는 자들이기도 하다.
4. 장막을 치신다.(15)
공동체의 도움으로 섬기니까 하나님이 장막을 쳐 주신다. 둘이서만 좋으면 공동체로 누리는 기쁨을 하나도 누리지 못 한다. 나에게도 하나님이 장막을 치시지 않으면 예수를 믿어도 지체가 하나도 없고 내 식구밖에 모르는 것이다. 말씀이 왕노릇하는 예수 공동체에 있다보면 지위, 권세, 명예가 부러울 것, 무서울 것도 없고 환경이 하나도 안 변해도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말씀으로 기도를 하고 말씀으로 상담을 하고 보니까 진짜 우리들 교인들도 말씀으로 섬기는 것을 본다. 학교를 쓰는 환경으로 인해 프로그램 없이 단순하게 가도 항상 뜨겁다. 하나님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해 장막을 치셨다고 생각한다. 내가 성숙해지면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은 바로 공동체다. 내가 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내 옆에 말씀과 속의 것을 나눌 공동체와 지체가 하나도 없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장막을 치신 사람이 아니다.
5. 하나님의 위로가 있다.(16~17)
성경은 우리가 누릴 영광에 대해서 십자가 고난보다 크게 얘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천국의 영광 얘기만 있으면 이 땅에서 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고난과 십자가 얘기, 지옥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이 말씀하고 계신다. 나중에 누릴 영광은 지금부터 몰라도 된다. 정말 좋은 부모는 사실을 얘기하지 허풍을 떨지 않는다.
이 땅에 하나님의 위로와 사람의 위로는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아무 생각과 대책없이 서로를 위로하는 말이 엄청난 파괴적인 위로를 낳을 수도 있다. “잘 될 거야, 나을거야!!” 등등. 내가 예수믿는 구원의 고백을 하는 그 순간부터 십중팔구 우리에게는 계속 고난이 온다. 악과 음란이 판을 치는 게 세상이다. 이런 얘기보다 우리는 좋은 얘기, 아름다운 얘기만 듣다 보니까 조금만 사건이 와도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는 시편 말씀처럼 비통한 현실들을 철저히 인정하고 가야 한다. 그러니까 죄의 결과보다 훨씬 더 잘 싸울 수 있는 것이다. 상황이 조금 다르다 뿐이지 이 땅은 주리고 목마른 일들이 계속 올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결과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복음은 장차 받을 환란이기에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으로 될 일이 아니다. 넘어지는 게 정상이고 당연한 것이다. 넘어졌다가 일어날 때마다 감사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복 사역을 허락하시기 때문에 잠시동안 기뻐하는 법을 배우면서 그 순간들이 최후의 승리를 더 소망하게 된다. 이런 기쁨을 천국에서 영원히 누릴 수 있겠구나 해야 한다. 영광과 존귀가 하나님께 있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이미 천국이 임한 것이다. 자꾸 돈, 부귀, 영화, 권세에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 땅에서 잘 될 일만 바라는 것은 인생이 슬픈 것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 우리는 이방인이고 나그네라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인식하면서 예수 믿지 않는 내 남편, 내 식구들이 나와 같이 걸어간다는 자체가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자.”
성도들의 삶은 눈물의 길이고 십자가의 길이다. 비통한 현실을 인정하고 가는 것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비결이다. 잘 살아서 위로가 필요없는 사람보다 하나님이 씻겨주실 눈물이 있는 복된 인생을 살기 바란다.
<나눔>
■유나언니
내 안에 잘 되고 편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지금이 힘든 것이다. 늘 그 맘을 못 버리는 것 같다. 집들이를 갔는데 교회를 다녀도 변한 것 없이 세상 가치관인 친구들을 보면서 믿지만 세상 가치관과 타협하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과 그것이 당당함을 봤다.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구원에 대한.. 내가 듣고 알고 있는 바를 전할 수 없었다. 너무 다른 가치관을 보면서 내가 우리들교회로 옮겨오지 않고 계속 거기에 붙어 있었으면 나도 다를 바가 없을텐데 생각하니 감사하고 그들이 안타까웠다. 그랬지만 나를 보면 예전에 비해서 구원에 대한 생각이 훨씬 덜해진 걸 느끼고 있다. 힘든 주변 사람들이 있음에도 예전에 비해서 구원에 대해서 열심을 못 내고 있는 게 생각보다 오래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불쌍하게 여겨주시고 위로해주심이 감사하다. 머리로는 가증함을 보는데 애통함으로 회개가 잘 안 나오고 불평하는 게 문제다. 머리에서 삶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애통함으로 회개하도록 중보를 부탁한다.
■진경
오전 일은 그만두고 다른 것을 배우는 학원을 다닐지 어떻게 할 지 고민 중이다.
▷▷▷그대로 가면 계속 같은 패턴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는 거라면 그만두고 수련회를 가서 고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머리로만 하면 계속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에 어떤 계기가 있어야 될 것 같고 수련회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머니와도 얘기를 해 보고 기도해보는 게 좋겠다.
■숙행
요즘 대표님이 나를 보면 굉장히 대견해 하신다. 계기가 필요하다는 유나언니의 말에 충분히 공감을 한다. 할 게 많아지니까 1시간이 3시간이 되고 연습하며 노력한 게 결과로 보여지는 것 같다. 회식 자리에서 타 관계자 분이 내가 애써서 잘 보이려고 한다는 뉘앙스가 속으론 굉장히 불쾌했지만 그 분과 동석한 언니를 이기고 잘난 척 한 게 아니라 잠잠히 있었던 게 참 잘한 것 같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들을 때 들어줄 줄 아는 숙행으로 바꼈다고 하셔서 유쾌했다. 연습할 수 있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노트를 했다. 조금 더 공인이 되고 더 잘 됐을 때 더 겸손할 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 내가 무슨 척하는 게 아니라 예전보다 낮아지려고 하는 것을 느껴 다행이고 뿌듯하다. 지금 맘에서 변하거나 지치지 않게 쭉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초기에는 좋게 해 주시는 게 있다. 성공은 하겠지만 쉽게쉽게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마음도 늘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는 예방주사를 맞고 가야 한다.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어야 한다. 지금 적용을 참 잘 하고 있다. 아침에 큐티와 기도를 하면 더 좋겠다.
■수현
집에 다녀왔는데 동생과 트러블이 있었다. 수업 마치고 늦게라도 멀리 간 것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 도와주고 있는 나한테 지적들을 했다. 예전 같으면 분명히 크게 싸웠을텐데 조용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 게 다행이고 본이 되는 삶을 보여주면 잘 되겠거니 하고 힘을 냈다. 엄마와 동생이 말씀이 들려서 함께 소통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지민
내가 그간 좋은 얘기와 좋은 환경들을 많이 본 것 같다. 지금의 현실이 지나간 광풍에 비하면 고난에 들지도 않는데 조그마한 사건에도 고난이라 생각되어 흔들려 했었다. 맞는 말이라도 상황에 맞게 써야 진짜 지혜로운 것이고, 바른 소리를 내는 것 또한 기다려야 하고 온유해야 됨을 알면서도 그렇게 못한 게 더 많은데 오늘 말씀으로 다시 한 번 들었기에 아무리 믿음 안에서도 상식과 기본 이하라 생각되면 별로 상대조차 하고싶지 않아 하는 옛 본성을 버리고 들은 말씀대로 적용해야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지 않은 결론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복음을 전하려고 갖은 내공으로 애를 썼던 지나간 과정들은 그래도 참 잘한 것이었음을.. 말씀으로 위로가 되어 참 감사하고 그랬기에 올해 색다른 가을, 겨울을 보내고 있음 또한 감사하다.
<기도제목>
1. 영육간의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2. 위로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늘 올려드릴 수 있도록
3. 맡은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1. 꼭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되어도 지혜롭게 할 수 있도록
2. 눈에 보여지는 것들을 잘 내려놓고 구원찬송을 잘할 수 있도록
- 23일 떨지 않고 실력발휘 잘할 수 있도록
1. 온유하고 겸손한 그릇이 되어 주시는 모든 것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2. 엄마와 동생,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 전해지는 통로가 되도록
3. 십일조(재정, 시간, 에너지) 지킬 수 있도록
1. 예배중수 잘 하도록
2. 앞으로 진로 인도함 잘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