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역시, 우리 목장 잘생긴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왜냐고요? 궁금하시면 목보를 읽어보세요 이따가 적어드릴게요 ㅋㅋ
(바로 스크롤 내리지 마시고요 ㅡ_ㅡ+)
아, 요즘엔 주일에 너무 피곤해서 집에오면 원피스만 봐도 너무 피곤하기에
목보가 월욜 이 시간에 올라온답니다. +_+ 각설하고.
오늘 말씀의 제목은 '인 맞은 자 십사만 사천'입니다.
요한계시록 7잘 1-8절 말씀.
오늘 말씀에서는 재앙 가운데 어떻게 인을 치시는 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사방의 바람을 붙잡으십니다.
4는 땅의 수이고 이 바람은 좋은 바람이 아니라 입시, 외도, 폭력, 질병 이런 바람이라고 하십니다.
어린 양께서 이런 바람을 딱! 잡아주신다고 하십니다.
2. 인 맞는 자는 내 가증을 보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편안하든 핍박의 시대든 이런 환경의 문제가 아니고, 바람을 막으시고 인을 치시는 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십니다.
인을 친다는 것은 말씀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친 자는 어떤 악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증을 보고 탄식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나는 무얼 탄식하고 있는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3. 택한 자는 반드시 인치시고 차별없이 인치신다고 하십니다. (이게 어디로 들어가는 건지 못 들ㅇ.....)
서열은 있지만 다 똑같이 만이천명으로 상급은 같다고 하십니다.
유다 같이 자기 죄를 보는 사람들이 가장 자존감이 높고 요셉 같은 모범생들이 턱걸이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제 이야기를 나누어 드릴게요.
오늘 설교 전에 적용하실 때 마음을 때리는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이제는 목자 되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요즘엔 저의 자존감이 하나도 없음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또 말씀에 제 가증한 것을 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자존감이 없어서 우리들교회에서
어떤 직분, 행동, 말, 평가로 인정받으려고 애쓰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겉으로는 목자 안 되도 진짜 괜찮아 교회 일을 하면서 인정 못 받아도 괜찮아 했지만
진짜 속으로는 온갖 잡다한 생각들과 계산들을 하면서 ..
'우리들교회에서 바라는 사람상(이랄까?)은 막 일을 열심히 하고 일을 잘하는 이런 사람보다
자기 죄 볼 줄 알고 죄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내가 부목자가 됐으니까
교회에서 바라는 이런 것들을 빨리 해서 목자가 빨리 되야지.
근데.. 가짜로 하는 건 또 안 되니까 진짜로 해야 되, 진짜로'
이래저래 머리로 계산하며 목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려고 했던 자존감은 하나도 없는 제 가증한 모습을 봤습니다.
정말 내 비전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거라면 나중에 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부터 주어진 자리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고 애쓰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그리고 오늘 적용하신 집사님 아들처럼 하나님께 진실된 마음으로 솔직하게 목자되고 싶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정말 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고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직분을 얻어 인정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진짜 내가 죄인이고 가증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존감이 회복되어 어떤 직분이 하나도 없더라도, 싫은 소리를 듣더라도 일희일비 하지 않는
정말,, 예수안에서 자유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또 이런 글로 인정받으려고 하려는 정말..........................
제가 진짜 골때리는 인간임을 고백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제 모습을 보니까 진짜 불쌍하고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그래서 제 기도제목은 자존감의 회복입니다.
그리고 요즘 불규칙한 생활로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건강과 체력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으악 너무 길어졌다.
오늘은 종호 이야기부터 써야될 거 같아요.
종호가 대학 원서 때문에 요즘에 안 그래도 고민이 많을텐데 주일날 오전에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셨대요.
다행히 차는 많이 부서졌는데 어머니는 그에 비해서 많이 다치지는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못오고 논산으로 바로 내려갔는데,, 뭐라고 기도를 해야할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거 보신 분들.. 종호가 누군지 모르더라도 꼭 중보기도 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
오늘은 어쩌다보니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 생각났어요. 지난 주에 서로의 목장에 간식을 사다주기로 한
혜수와 예찬이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에잇 뭐라도 먹자 하고 나왔어요.
식당에서 우물쭈물 머뭇거리다 늦게 나왔더니 스벅도. 빠바도 다 우리들교회 교육관이 되어버려서
역시나 자리가 없더군요. 쥬커피를 지나가는데 딱 네자리가 나서 오늘은 거기에 앉았답니다.
우리 나눔을 적을게요. (재밌는 얘긴 좀 더 기다리세요)
예찬(91)
요즘 예찬이가 재정적인 문제로 조금 힘들고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또 알바하는 데가 부자 동넨데(아메리카노가 만언이래요ㅎㄷㄷ) 비교되고 열등감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요예배도 찾게 되고 심지어 목사님 설교를 다운 받아서 엠피에 넣고 다니면서 듣는다고..
요즘 우리 목장에서 가장 홀리하답니다. 예찬이는 돈이나 여러가지 사건들로 오는 열등감의 문제를
자존감을 회복하면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진혁(92)
진혁이가 왔어요 웰콤!! 앞으로 목장도 잘 나오겠대요.
진혁이는 요즘 너무 편해서 미래에 대한 걱정도 고민도 없고,,
교회에도 꼭 가야하는 생각도 들고 동기부여도 잘 안 되서 드럼연습도 잘 안되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그냥 편하게 즐겨야 될 시간인지 아니면
스스로 이겨내면서 교회에도 잘 나오고 해야 할 부분인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진혁이가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다시 하면서 열정과 활력을 찾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용호형(87)
형은 음란한 것들에 대해서 다시 무감각해져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형의 가증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데 잊지 않고 계속 지속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오늘 영재(91)도 왔는데 시험공부를 해야해서 먼저 갔답니다. 그래도 그냥 안 가고 꼭 용호형이랑 저한테 말하고
얼굴보려고 꼭 인사는 하고 간답니다 +_+ 시험 잘보렴 영재야 :)
드디어 오늘의 사건.
쥬커피에 앉아있는데,, 직원이 와서 예찬이에게 쪽지와 펜을 건네며..
"우리 일하는 막내가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실 수 있으세요? 우리 막내 엄청 예쁜데.."
안 그래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는데... 헛!! 이거슨 도대체 무슨 상황ㅋㅋ
우리 모두 벙쪄서 이건 뭐지? 하며.. 제 머리 속으로 수많은 생각들과 계산들이..
"야 잘됐다! 전화번호 받아서 한 번 만나봐, 얼굴도 예쁘다잖아 이야 대박이네 역시 우리목장 다들 너무 잘생겼어 후훗"
하던 중에 예찬이의 역사에 길이 남을 대답,
"교회 다녀요? 저 교회 안 다니면 안 만날건데.. "
순간 우리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오오ㅗ오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ㅇㅇㅇㅇㅇ오ㅗㅗ오오오오오오~~
용호형 옆에 우리교회 누나에게 "봤어? 봤지? 우리가 이 정도야 ~~"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참 ㅋㅋ 예찬아 멋지다....ㅋㅋ
하나님, 오늘의 예찬이를 기억해주세요 ㅎㅎ
다들 한 주 잘 보내시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그림 한 장과 함께 ㅂㅂ. - 다음 이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