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어린양의 진노>
① 음부의 죽음으로 진노하셨다.
- 이 세상은 공동묘지 같아서 죽을 이유는 도처에 깔려 있다. 청황색 말의 초청, 즉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이 땅에서 이런 음부의 모습을 겪어 보는 것이 곧 축복이다.
-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자존심은 남에게 나를 굽히지 않고 자신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고, 자존감은 자기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것이다. 자존감은 구원의 기본적인 근거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나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 죄를 보고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이다.
- 그런데 우리는 자신의 행위로 이기려고 하고, 자신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니까 죽고 싶어진다. 우리는 자존심은 높고, 자존감은 낮아서 죽고 싶은 마음이 들고, 악하고 음란한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내리락 한다
② 영생의 죽음으로 진노를 표출하신다.
- 믿는 사람이라고 해도 영적인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고난 속에서도 피하지 않고 그 속에서 천국을 누리게 하신다.
-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인내하는 게 안식이다.
③ 우주적 죽음으로 진노를 표출하신다.
- 절대로 망할 것 같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망하게 하신다. 해, 달, 별을 떨어뜨리신다.
-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재앙이 오면 중심을 잡는 사람이 없다. 해, 달,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와야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인다.”라고 하셨다. 바위틈에 거하는 우상을 가지고 교만함을 가지고 살아간다.
④ 재앙의 본심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 하나님의 본심은 아직도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재앙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려고 하시는 것이다.
- 세상 앞에 어린양의 진노를 나타내려면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신다. 어린양의 진노를 나타내는 거룩한 삶으로, ‘하늘의 복을 바라는 삶’으로 살아야 한다.
- 조상의 죄를 내가 받기로 결정하고 회개하는 삶이 필요하다.
- 내아 죽어지면 이미 천국을 누리는 것이다.
- 결국 재앙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목장 나눔]
◈ 수선언니는 미국에 있을 동안에는 느끼지 못했던 평안함을 누린다고 생각했었고, 그러면서 어느 덧 형식적인 예배와 큐티를 하는 모습이 자신에게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와의 사건이 언니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사건이 되었데요. 지난 주 큐티 말씀에서 ‘칼을 물고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민족’ 들이 언니의 아버지라는 걸 깨닫게 되었데요. 토요일 아침에 집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본가(아버지 어머니께)에서 전화가 왔는데, 마침 아버지가 언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건이 발생했데요. 그래서 언니가 “내가 하겠다.” 하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식혜와 반찬을 사들고 집에 갔데요. 그리고 아버지께도 죄송하다고, 용서하시라고 말씀을 드려서 아버지와의 화해가 이루어졌다고 해요.
- 그리고 화요일에 발을 접질러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계속해서 절뚝거리면서 다녔데요. 수요예배에서 마침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언니가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그 기도제목들이 체휼이 되고, 동감이 되어서 정말 처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정말 씻은 듯이 발이 치료되어서 절뚝거림 없이 완전히 괜찮아지게 되는 걸 경험했다고 합니다.
- 언니는 하나님은 조금만 비껴가도 바로바로, 심판을 주시는 것 같다면서(완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했어요), 가난하고 애통한 마음을 늘 가지고 살고 싶다고 했어요.
[목자] 우주적 심판이 오기 전에 빨리 깨닫는, 속도 빠른 언니라고 칭찬하셨어요.
[목자] 이제 사명을 감당해라. 뿌리 드라마에서 똘복에게 주는 고통을 통한 사명처럼, 사명을 발견하고 잘 감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언니가 이런 소중한 나눔을 하고 갔는데 이번 주 초에 수선언니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일이 일었어요. 목장 식구들 모두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수선 언니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미영언니는 월요일에 차바퀴가 언니의 발등을 넘어가는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보험 처리 때문에 머리가 아팠지만, 이런 저런 계산을 하지 않고(더 받으려고 드러눕지도 않고), 그냥 뼈 안 부러진 게 감사한 마음이었데요(그런데 주변에서 “너는 이번 한 해 왜 그러니” 라는 말을 해서 조금 마음이 상하기는 했답니다).
- 그런 마음이었는데 출근길에 낙엽 보면서 삶에 대한 회복, 사명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수경이는 자신은 사람들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고, 이번 해 초반에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학교로 출근하는 것이 너무 재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런 생활에서 멀어지니까 사람 관계가 허무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해요. 그 때는 어떻게 그렇게 즐거워했을까 싶을 정도로 학교가 가기 싫어지는 마음이 든다고 해요. 최근에는 다시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행여나 몸이 다시 아프지는 않을까 하고 신경 쓰이는 마음도 든답니다.
- 12월이 되면서 내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하다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도 한 무리는 결혼 이야기, 한 그룹은 교과 지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은 어디에고 낄 수 없는 것 같았다고 해요(ㅠㅠ). 늘 하나님은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인도해주셨는데도, 자꾸만 사건이 보이고, 하나님 의지하려는 마음이 작아진다고 합니다.
- 그래도 감사했던 건 하나님께서 나를 써주실 거라고 의지적으로 애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순간, 순간 힘이 들고, 학교에서도 이질감 때문에 힘들고 슬픈 마음이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을 때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본인이 정교사가 아닌 것, 시험에 떨어진다고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임용고시에 떨어진 것 등..여러 가지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친구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도 신경을 쓰여서 힘들다고 합니다.
[목자] 말씀처럼 직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들은 어디에라도 속하면 마음이 편안하다. 세상은 우리를 어딘가에 속하게 해서 편안하게 만들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으로부터 안정감을 누리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안식이다. 나 역시도 평범하지 않는 것 같다. 주변 내 동기들을 봐도 그렇다. 어떤 단계에 속하지 않으니까 불안해진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 앞에서 평안을 누리겠다고 의지적으로 약속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를 아는 정체성이 중요하다. 지금 현재 ‘은혜를 알고, 감사를 아는 공동체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양의 진노를 받았지만 그 안에서 거룩함을 드러낼 수 있다. 생각을 멈추고, 의지적으로 말씀을 붙들고 가보자.
◈ 윤정 언니는 고관절 통증이 잡혔고, 월요일부터 다시 회사에 나간다고 합니다. 집에 가야 하는데, 퇴원해서 가는 것이 너무 싫고 무서웠데요. 집이라는 영적 전쟁의 치열함 속에 있는 것이 힘들다고 해요. 그리고 언니의 마음속에도 하나님을 완전하게 의지하지 않음에 대한 언니 속의 전쟁이 또 있다고 해요.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누워만 지냈는데(TV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셨다는~), 잠깐 본 영화에서(오십, 오십), 하나님이 언니에게 주시고자 하는 건 생명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 아직, 언니의 마음속에 가나안으로 임하지 않은 영역 때문에, 언니 자신에게 전혀 그 영역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언니 스스로 “나는 늘 나의 눈앞의 것만 보고, 하나님 왜 안 변하게 하시냐.”고 불평했고, 허무한 마음에 죽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언니가 하는 노력의 영역은 없고,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마음, 신뢰함이 들었다고 합니다.(주님 내게 행복을 주는 분~ 이라는 노래를 부르셨어요♪).
◈ 지숙이는 정말 목사님의 남편분이 ‘번개’라고 하셨는데, 지숙이 또한 괴팍한 아버지를 안 만났으면 내가 어떻게 예수를 믿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주는 교회 예산안 짜고, 학교 과제에 수업 등으로 바빴지만 자신의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알아가는 것이 감사하기만 했데요.
◈ 효선언니는 심리검사를 받으셨는데, 정상이라고 하셨어요(모두 검사 결과를 의심했지만 ㅋㅋ 언니는 "므흣" 해 하셨어요). 언니 역시 바위틈 속에 숨어 있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방어기제 역할이 되었고, 그렇게 지금까지는 관계가 유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화평을 깨는 것이 힘들고, 대화해야 하고, 다가가야 하는데도 힘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감동의 편지를 써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 어떤 길이든 예수님과 가는 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고자 한다고 해요.
◈ 저는 말씀을 들으면서 청황색 말의 초정을 자주도 받았던 20대의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늘 열심히, 성실한 모양으로 살았지만 모태 신앙이면서도 인생의 의미를 찾기가 힘들었고, 그래서 내가 공부하는 심리학을 통해서 인본주의적으로 나를 이해하려 했고, 좋아했던(?) 소설가의 소설을 보면서 내 연민으로 가득한 자기이해를 하고자 했던 시간이었어요. 그랬기에 늘 표면적인 삶은 성실하고 멀쩡한 듯 보였지만, 정작 나는 물 밑으로 오리발 치느라, 늘 지치고 허무했어요. 그 때 상담을 받으면서 교수님으로부터 우울증에 달리기를 해보라는 말씀을 듣고, 무릎이 나갈 때까지 조깅, 달리기에 중독이 되어서 하루하루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보냈어요. 정말 중독처럼 하루라도 달리지 않으면 안 되는 날이 지속되었는데, 무릎이 아파오면서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끊어지게 되었어요.
- 지금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만난 후, 예배가 회복되면서 마음속에 찾아오던 근본적인 우울감이나 허무함은 사라졌습니다. 목장에서 나누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그 시간들을 스스로 정의하기가 힘들었는데, 말씀 들으면서 그 시간들이 이해가 되고, 해석이 되어서 감사했고, 또 청황색 말의 초청에 응하지 않도록 중보해주신 부모님의 기도가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은화 언니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나눔을 하셨어요. 자존감, 자존심에 대한 생각, 청황색 말의 초청을 받는 이야기 등, 다른 이들의 나눔을 들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고 해요.
- 그리고 언니가 최근에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쳐하니까 어머니께서 소꼬리를 사오셨는데, 언니는 그 ‘소꼬리’를 사오는 것이 싫었다고 해요(언니가 어떤 마음인지 잘 알 것 같았어요ㅠㅠ). 그래서 엄마에게 화를 내셨다고 해요.
- 언니에겐 참기만 하려는 마음, 뒷감당을 하기 어려우니까 그저 억누르려는 마음이 있다고 해요..
[목자] 언니가 묵상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 묵상은 말씀을 듣고, 인정하고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했어요. 늘 하던 반응에서 어떻게 하면 변화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적용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또, 이해하기 힘든 사람을 자꾸 이해해보는 것, 비단 큰 사건 뿐 아니라 작은 일상생활의 삶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목장 기도 제목 ◎
은화언니 : 집 문제 해결되도록(교회 근처로 집 구할 수 있도록)
가족의 건강
같은 환경에서도 평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은정 :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생생활에서 묵상 잘 하고, 적용하는 생활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수선언니 : 안락한 삶에 자족하지 않고, 가난하고 애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아버지(뇌졸증으로 쓰러지셨어요) 건강을 위해, 이 사건이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
지숙 : 최선을 다해 시험 잘 보고,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구원
윤정언니 : 허리 아팠던 곳 후유증 없도록
건강하도록(완전한 치유가 임하도록)
재정이 채워지도록
수경이 : 힘든 시기인데 예수님 신뢰하고, 평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예수님 잘 붙들 수 있도록
건강한 자존감 가지도록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데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엉덩이 뼈 회복되도록
미영언니 : 생활 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주실 고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부모님 교회 잘 안 나가시는데 믿음 회복하고, 교회에 잘 나가실 수 있도록
효선언니 : 부모님 잘 섬기고, 진정한 화평을 이루도록
환자 보호자 마음 잘 다스려지고, 의료 소송으로 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