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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햇살이 좋았던 주일, 기은언니와 저는 zoo coffee가서 조촐한 나눔을 하였지요.
울 지윤목자님은 월드스타 "비" 님께서 하필 주일날 공연하시는 바람에 고급인력인 언니를 직장에서 필요로 하셔서ㅠ
대신 지윤언니의 아바타인 제가 ㅠ 목장을 ㅠ 주님께 완전 업드린 하루였답니다.
잠깐
<목사님 말씀 요약>
계시록 3:7-13 "사랑하시는 교회"
우리는 사랑할수도, 사랑을 만들수도, 사랑을 지을수도 없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였고, 사랑으로 시작한 교회, 믿음의 모범이 되는 교회였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특징
1) 늘 지진으로 황폐하고 폐허한 땅이었음, 내일을 바라볼 수 없고, 나갈 수 밖에 없는 곳
2) 포도재배로 늘 술에 찌들어 사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곳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였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 교회를 사랑하셨나?
1. 다윗의 열쇠로 열린 문의 축복을 받은 교회(7절)
다윗의 열쇠는 나의 죄를 볼 적에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벌레만도 못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
이것은 "거룩", 나의 죄를 보는게 가장 거룩하고 진실한 사람이다.
티끌만도 못한 죄인인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를 정결케 하셨다.
다윗의 열쇠는 곧 "십자가", 십자가만이 모든 것을 열 수 있는 만능열쇠이며 우리의 고민, 근심을 열 수 있다.
열린문은 복음의 문, 복음전도의 문, 복음의 문이 열리기 위해선 먼저 복음을 전할 때 열린다.
2. 사랑의 징표를 보여주시는 교회(9절)
유대인 "몇" 사람이 교회에 등록하고 주님을 영접한 사건 : 이것은 놀라운 기적
유대인은 힘든 상대, 믿는다 하면서 실상은 안 믿는 가족, 친족, 부모님, 자녀.
사도바울도 목숨을 내놓고(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전도함
유대인에 대한 관계때문에 바울이 눈물을 흘리고 겸손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주를 위한 섬김과 눈물이었다.
나를 향한 예수님의 "최고의 사랑의 징표"는 "내 원수가 예수를 믿는 것"이다.
3. 사랑의 행위가 있는 교회
내 원수가 예수를 믿으려면 사랑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찌질함, 내세울 것이 없는 나
하나님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나, 연약한 나를 통해 이루길 원하신다.
적은능력, micro power는 주님말씀 잘 지키고 배반하지 않는 것, 저절로 숙이는 능력이다.
하나님은 내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쓰신다. 하나님만 받아들이자.
유대인은 살 소망이 끊어진 삶이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능력으로 주님 앞에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기도하며 눈물흘리는 것이 "사랑의 행위"다.
4.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는 교회(11절)
유대인, 로마의 황제와 같은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는 사건은 우리에게 곧 자랑의 면류관이 될 수 있다.
선 줄로 아는 자는 넘어짐을 두려워해야한다.
유대인이 다 돌아온 것이 아니라, "몇" 이 돌아온다. 때와 기한은 하나님만이 아신다.
5. 상급과 축복은 무엇인가?
1)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심
- 시험이 고통스러우나 이것은 곧 연단이다, 시험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게 하신다.
2)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심 - 기둥같은 일꾼으로 세우시고, 결코 요동하지 않게 하신다.
3) 공동체의 축복을 주심 - 새 예루살렘을 주심, 날마다 새로운 예수님의 이름을 기둥에 기록해 나가게 하심
황폐함 가운데 문제해결이 아닌 그 상황에 "우리와 함께하심"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0^
말씀후,
<나눔>
기은언니
: 요새 언니는 폭풍 일대일 훈련에 열심중이예요,
양육자와 동반자를 기도하면서 준비했는데, 좋은 지체를 만났대요. 감사 >.<
그치만 목장과는 달리 일대일은 "훈련"이기 때문에 두루뭉실함보단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누고, 나누는 것이
아직은 언니가 서툴다고;;; 그치만 성령님께 가르침 받아서 늘 말씀으로 해답을 찾아가려는 언니의 부단한 노력,ㅠㅠ
말씀으로 묶인 가족이지만 엊그제 엄마와 동생 사이에 혈기 사건이 있었대요,
하나님을 믿지만 말씀이 없는 동생이 최근 회사일로 힘들어 해 걱정하고 있던 중, 사소한 대화중에 그만
오히려 엄마와는 늘 나눔이 끊이지 않아 엄마보단 오히려 동생을 더 걱정했는데,
사건을 보지 못하는 가족의 애통함을 느꼈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말씀을 묵상해도 틈타는 사단의 역습이란;;;;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니, 그래도 잘 해석해 나가는
언니가 가족안에서 먼저 세워짐이 참으로 귀해요^o^
정은냥
: 저질 체력으로 잠을 자도 온몸이 쑤시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피곤의 연속인 일주일을 보냈어요.
사우나도 해보고, 색전예방 스타킹도 신어보고, 나름 회복한 토요일;;;;; 병원 후배와 부딪히는 사건이 있었어요.
아직 1년차인 후배가 잔뜩 에러를 내고 퇴근했지만, 애써 성품으로 참으며 이브닝 근무로 환자를 보던 중
혈당조절이 잘 안되서 인슐린을 맞던 환자가 너무 혈당이 올라가 원인이 군것질이라고만 생각했던 찰라
후배가 당뇨식사가 아닌 일반식사로 신청한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전화를 해야하나, 나중에 얘기해야하나 고민하다, 결국은 문자로;;;;환자 좀 신경써서 보라고 했더니, 후배에게 온 답 문자는 "헐...ㅠ 네...ㅠㅠ"
죄송하다는 말 대신 7년차 선배한테 감히 친구도 아니고 "헐"이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괴씸함에;;;;
폭풍분개한 저는 같이 일하고 있던 사람들과 선배에 대한 태도가 그게 뭐냐, 등등 그 아이가 없는 자리에게
동료들과 악한 나눔(?)을 하였답니다.
성령님 그날밤 계속 부담감주시고, 결국 실수한 후배에게 직접 얘기했어야 했고,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 남의 말하는 것이 악한것이고, 내가 옳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함으로써 인정받고 싶어했던
악함이 내속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전에 나를 혼냈던 선배들처럼 나도 그렇게 내 신분을 가지고 후배를 부리고 싶었던
마음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ㅠㅠ 회개하면서 내가 얼마나 온전치 않은 지 ㅠ 사단이 얼마나 기뻐했을지 ㅠ
참으로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ㅠ 사랑의 행위는 커녕;;;; ㅠㅠ 부끄럽다. 에효..ㅠㅠ
지윤언니
: 월드스타 비 때문에 ㅋㅋㅋ, 회사업무때문에 부담감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언니(언니랑 나랑은 정말 ㅎㅎ)
늦게나마 언니가 함께 목장에 와주어 언니의 나눔도 듣고;;;; 감사^o^
언니의 잘해야한다는;; 요 압박감;;; 피곤의 원인이죠
아버지께서 직장을 구하시는 중이신데, 열심이 있으셔서 건강두,, 여러가지 걱정이 된대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서
잘 구해나가셨음 하신다며;; 친척들의 구원을 위해 VIP 작정중인 언니 ㅠ 다음주에 함께 교회 올 수 있었으면 좋겠대요~
<기도제목>
지윤언니:
1. 아버지의 직장구함이 먼저 하나님의 뜻가운데 있을 수 있도록
2. 체력의 회복
3. 일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소진되고, 회피하려는 마음들이 있는데 잘 직면하도록
4. 생활예배, 은혜로 감사할 수 있도록
기은언니:
1. 말씀으로 내 인생의 사건을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일대일양육)
2. 성령님의 가르치심을 신뢰하도록
3. 동생 : 하나님이 말씀으로 찾아가주시길
4. 체력관리 잘 하도록
정은냥:
1. 체력관리 잘 하도록
2. 부서이동을 앞에 두고 계속 구체적으로 기도로 준비하도록
3. 생할예배, 균형을 잘 찾아가도록
4. 엄마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눈물흘리는 사랑의 행위 적용하기
조촐하지만, 깊이가 있는 나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 나눔, 이 공동체가 너무나 귀하답니다.
같이 못한 소은언니두 담주에는 꼭 함께해요
여전히 찌질하지만, 숨김없이 "있는모습그대로" 나가면 주님이 다윗의 열쇠로 우리의 닫힌문을 열어주시겠죠^0^
하루하루 더욱 온전해짐을 기대하며;;; 다음주엔 VIP들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