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년 3월 29일
제목: 내가 생명이라
본문: 막14:53-65
설교: 이성은 목사
생명을 죽이는 현장에는
1. 멀찍이 따라가는 베드로가 있습니다.(53-54절)
악을 도모하는 일에는 온 공회가 ‘다’ 모일 만큼 결속력이 강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도 인권과 자기결정권이라는 미명 아래 낙태를 정당화하며 생명을 죽이는 일에 무섭게 연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을 ‘멀찍이’ 따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베드로는 주를 위해 죽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막상 고난의 현실이 닥치자 거리를 두었습니다. 이는 도망갈 기회를 엿보는 반쪽짜리 신앙입니다. 우리가 생명 사역에 거리를 두는 이유는 가까이 갈수록 져야 할 ‘십자가’와 ‘희생’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원하지만 손해 보기는 싫어하는 마음이 생명을 외면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것이 당연합니다. 세상의 90%가 ‘선택(Pro-choice)’을 말할 때, 끝까지 ‘생명(Pro-life)’을 외치는 10%의 남은 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문제 앞에 말씀과 거리를 두지 않고, 희생의 자리인 십자가 곁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Q. 여러분은 목장모임보다 더 재미있어서 빠지지 않고 나가는 세상모임은 무엇이 있습니까?
Q. 문제가 생겼을 때, 말씀에서 멀찍이 서서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Q. 여러분은 “PRO-LIFE”와 “PRO-CHOICE” 가운데, 어느 쪽을 지지하십니까?
2. ‘답정너’ 공회원들이 있습니다.(55-56절)
산헤드린 공회는 한밤중에 비정상적으로 모여 예수님을 죽이기로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증거를 수집했습니다. 순서가 잘못된 ’답정너‘ 재판입니다. 우리 역시 삶에서 내가 옳다는 답을 정해놓고 그것을 합리화할 증거만 찾아다니곤 합니다. 내가 화내고 미워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이유를 찾기에 급급한 모습이 바로 공회원의 모습입니다. 인간은 본래 진리를 찾기보다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100% 옳으신 예수님 앞에 서면 내가 틀린 것이 드러나기에, 오히려 예수님을 제거하려 듭니다. 특히 낙태와 같은 생명 윤리 문제에서도 세상은 ’인권‘이라는 답을 정해놓고 생명을 경시하는근거들을 모읍니다. 하지만 불완전한 인간의 결정은 결코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유일한 기준입니다. 내 생각을 뒷받침할 세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나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공동체의 권면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를 세워야 합니다.
Q. 여러분은 사람의 증언을 찾습니까? 말씀의 증언을 찾습니까?
Q. 내가 정해놓은 답을 고집하느라, 목장의 권면을 듣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Q. 유튜브에서 신앙 콘텐츠보다 더 많이 보는 세상 콘텐츠는 무엇입니까?
3.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가 있습니다.(60-62절)
거짓 증언이 난무하는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자신의 안위보다 인류 구원이라는 사명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라는 본질적인 질문에는 “내가 그니라”며 당당히 목숨을 걸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고백이 신성모독으로 몰려 죽음으로 이어질 것을 아셨음에도, 우리를 살리기 위해 침묵할 때와 말할 때를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생명 사역은 단순히 윤리적인 선행이 아니라, 누군가를 살림으로써 도리어 내가 구원받는 구속사의 신비입니다. 36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 계신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족쇄 같았지만, 돌이켜보니 그 고난의 환경이 가족 모두를 하나님 앞에 붙들어 준 구원의 통로였습니다. 내가 내 편의를 위해 죽이고 싶어 했던 그 사람이 사실은 나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역할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곧 나를 살리는 길임을 깨닫고, 주님이 가신 생명의 길을 묵묵히 따라가야 합니다.
Q. 나의 안위와 편의를 지키기 위해서 죽이고 싶었던 예수(생명)는 누구입니까?
Q. 그 죽이고 싶은 사람이 나를 구원해주는 그리스도라는 것이 인정이 되십니까?
Q. 오늘 내가 구원의 사명으로 살려야할 생명은 누구입니까?
<기도 제목>
A - 엄마, 아빠 육적 건강 지켜주시길
- 부모님 부부목장 참석하실 수 있길
- 회사에서 일 미루지 않고 잘 해내도록
- 신결혼
B - 수업 어려운데 지혜 주시길
- 다이어트&건강
- 엄마 구원
C - 감사하는 마음갖고 일상을 보내고 일도 할 수 있도록
- 이번주 양육숙제 완수할 수 있도록
D - 신교제, 신결혼
E - 외할머니 장례의 시작과 끝을 천국환송예배인 기독교 장으로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외할아버지, 친척들의 구원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는 힘 주시길
- 가족 구원, 가족 신결혼
- 남은 팔복산 기도회 등산에도 체력과 은혜주시길
- 사랑부예배 부활절 특별연극공연을 하는데 버디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준비하는 과정과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길
- 사촌언니 둘째가 다음주에 심장수술을 하는데 수술 잘 끝나게 해주시고 이사건이 구원의 사건이 되기를
- 연기쌤 수업을 지혜롭게 끝맺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필라테스 첫 수업에 영감주심에 감사합니다.
- 목장 식구들 영육간에 강건하게 지켜주시고 주일예배, 목장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 해외tt 일정과 비용을 마련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