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주일) 마가복음 7:1-13 [말씀과 전통]
취학부에는 담임목사님의 설교로 성탄절 연극을 만들어 공연하는 '좋은 전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따지며 예수님을 고발합니다. 우리도 내가 만든 생활 방식, 자존심,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위에 두고 식구들을 숨막히게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 왜 말씀보다 전통을 중요하게 여길까요?
1. 깨끗한 척하기 때문입니다. (1-5절)
Q. 거룩한 척, 행복한 척, 깨끗한 척하며 '외식'하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Q. 유독 남에게 엄격하게 들이대는 '전통'이나 '율법'이 있습니까?
Q. 요즘 내 눈에는 무엇이 보입니까? 지체들의 '살아난 간증'이 보입니까, 아니면 '말투나 옷차림, 예의 없음'이 보입니까?
Q. 남의 허물이 보일 때 그것이 나의 내가 회개해야 할 ’나의 더러움‘임을 인정하십니까?
2. 핑계 대기 때문입니다. (10-13절)
Q. 내가 ‘하나님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Q. 내가 세운 전통 때문에 배우자나 자녀가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Q. 내가 세운 엄격한 잣대가 회개를 허락하지 않고 있음을 인정하십니까?
* 전통보다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마음을 씻어야 합니다. (6-9절)
Q. 절대 놓지 않고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승진, 체면, 자존심, 성공 등)
Q. 나는 지금 무엇을 저버렸습니까? 다시 지켜야 할 계명은 무엇입니까? (용서, 사랑, 인내 등)
Q. 우리 자녀가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오늘 내가 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목장나눔>
A - 신결혼을 준비하면서 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은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짜증도 났었지만 그 과정들을 통하여 기도와 말씀을 더 붙잡게 하셨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큰 은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현재 직장에서 새로 주어진 업무가 있습니다. 새로 주어진 업무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서 조금은 부담이 됩니다. 주어진 업무를 잘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오랫동안 공부했던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했던 동기들이 모두 전공을 살려서 미국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는 지금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지? 라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않고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부족했던 말씀 영양분을 채우게 하셨고 또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나 신결혼까지 이루게 하셨습니다.
B - 새로 들어온 후임에 대해 아직도 미운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굳이 옆자리인데 메신저로 물어보는 것조차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후임에 대한 태도들이 하나 하나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계속 이런 마음들이 오히려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거 같습니다. 후임에 대한 미운 마음이 사랑의 마음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신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를 우리들교회에 데려와 등록을 시켰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잘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C - 2년 동안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고 교제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 판단되어 2개월 넘게 연락하던 분과도 최근에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3주 후에 경찰공무원 1차 시험이 있습니다. 마음이 많이 지쳐있지만 다시 힘내서 시험에 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등부 예배 탐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시험에 낙방했던 나의 경험이 고등부 친구들에게 약재료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D - 현재 직장에서 계약직 2명은 거의 일을 하지 않고 정규직인 저만 일을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위에 상사에게 이를 알려야 하나 할 정도로 고민이 되고 매일같이 퇴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채용공고는 많지 않고 이직의 길은 열리지 않아 답답합니다. 제 안에 말씀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부서를 섬겨야 하나 싶었는데, 같은 목원인 친구가 오늘 고등부 예배 탐방을 갔다는 말을 듣고 저도 다음 주에 고등부 예배 탐방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뭐 하나 되는 게 없는 거 같지만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E - 신교제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오늘 적용질문 중 내가 움켜쥐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저에게는 물질인 거 같습니다. 내려놓지 못하는 이것 때문에 신교제를 하면서 큰 방해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소홀히 했던 큐티말씀을 묵상하며 내 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사랑의 언어를 쓰는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제목>
A
1) 저번 달에 들어온 후임이 배우는 자세가 아닌 가르치려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 내가 세운 오래된 전통임이 인정이 됩니다. 내가 세운 전통을 버리고 말씀으로 해석하고 긍휼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B
1) 회사라는 환경이 내 훈련의 자리임을 알고 다닐 수 있을 때까지는 다니도록 그리고 회사에서는 시키고 하라는 일만 하고 뭔가를 더하지 않기
2) 신결혼이 무엇인지를 회피하지 않고 묵상하며 그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다시 바로 설 수 있도록
3) 그만 핑계 대고 다음 주일부터는 초등부 가기
C
1) 말씀이 들리는 한 주 되길
2) 회사생활 지혜 주시길
D
1) 결혼 준비하는데 체력 주시길
2)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