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026 목장
설교: 예수님의 자취를 따르는 삶
이효숙 평원지기님
1. 큐티를 해야 합니다.
적용질문_나에게 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나 환경은 무엇입니까? 그 사람이나 환경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큐티를 하며 나의 죄를 보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 인정되십니까? 날마다 큐티를 하며 영적 실력을 쌓고 계신가요?
2.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적용질문_양육을 어디까지 받으셨나요? 모든 만남에서 양육을 하거나 양육을 받고 있나요? 나를 향한 어떤 불편한 소리도 나의 양육을 위한 것임을 알고 받아들이나요?
3.목장에 가야 합니다.
적용질문_배정된 목장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장소라고 생각되시나요? 목장이 즐거우신가요? 힘이 드신가요? 힘들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의 힘든 사건을 목장에서 온전히 오픈하고 있나요?
<<나눔>>
A:
큐티를 하긴 하지만, 쓰큐를 하면서 깊이 묵상한다기보다는 그날 말씀 읽고, 귀티하는 정도. 그날 말씀을 봐야 하루가 잘 굴러갈것 같아서 기복으로 보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 새로 바뀐 목장에서 매일 큐티를 하는 새로운 목원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말씀을 내 기복으로 봤구나 보게되고, 쓰큐해야한다는걸 보여주신 것 같음.
내가 왜 쓰큐까지 하지 못하는지 생각해보게 됨-> 작년부터 나를 힘들게 했던 동기부부를 향해 잘 인내하는 척은 했지만, 가족들에게는 그 사람들을 향한 욕을 했었음. 나는 잘 인내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들을 향한 내 안의 미운 마음을 직면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음. 큐티를 하는건 단순히 하나님 말씀을 읽는게 아니라, 내 삶의 태도에 묻어나야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그 마음 밭이 안됐구나를 다시 듣게 하신 것 같음. 나는 내가 말씀보며 잘 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건 큐티가 아니라고 설교에서 말씀하신 것 같아서 설교가 듣기 힘들었음.
B:
큐티를 했는데, 큐티를 해도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 그것과 너무 다르고, 적용이 안될 때가 너무 많아서, 한동안 안하게 됐음. 결과적인것에 집중을 하고, 세상을 보면 다들 물질만 보니까, 나 또한 적용이 잘 안되고 말씀이 잘 안보임.
양육은 작년에 받았는데, 모든 만남에서 양육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음. 요즘은 회사도 그만두고 싶음.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직장생활이 처음이었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부딪히는 일들이 생기다보니 열정이 식어가는 것 같음.
C:
[나에게 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나 환경은 무엇입니까?]
현지 교회 목사님이 2주동안 나갔다가 어제 돌아오셨는데, 목사님이 안계신동안 예배 형식이 조금 달랐었음. 지난주 금요 예배때 예배 질서를 두고 지체들과 갈등이 빚어짐. 불편한 얘기를 잘 못하는 편이라, 상대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마음이 불안했음. 그 불안의 정도가 커져서, 목사님이 돌아오셔서 내 신학교 추천서를 안써주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까지 했음. 기도를 하면서 사랑이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런 나의 믿음의 수준과 현재 신앙을 보니, 지난주에 목장에서 목원이 양교 추천해준게 생각나면서, 3월에 양교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듦.
아직도 거쳐야할 훈련이 많이 남아서, 기도해주세요!
D:
[나에게 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나 환경은 무엇입니까?]
일년반동안 그냥 계속해서 부당하다고 외치며 온 것 같다. 석사도 하나님한테 묻고 왔고, 허락해주셔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오자마자 남자친구랑 헤어진 것도 부당했고, 안그래도 1년짜리 석사라 학업에 더 집중을 해도 모자랄판에 헤어지고 매일 눈물흘리고 큐티하며 겨우 졸업을 하게 된 것도 부당한데, 그렇게 하나님을 위해서 참는 듯한 시간이 지났으면 취업이라도 되어야하는데, 6개월째 타지에서 백수의 때를 지내게 하시니 모든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다.
그런데 어제 19절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내가 부당한 것이 맞는지에 대해 당당할 수 없다는 것이 보였다. 내 죄에 의한 내 삶의 결론인데 내가 부당하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싶고,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는게 맞았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됨.
[나를 향한 어떤 불편한 소리도 나의 양육을 위한 것임을 알고 받아들이나요?]
여기 온 이후에는 양육도 받고 양교도 받고, 목사님, 엘더님, 목자님들의 처방을 늘 듣고 또 물으며 가니 나는 잘 양육받고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듣기 싫은 소리는 아예 안듣고 싶어 듣는 자리를 회피하는 회피성인 것 같다. 의지할 곳이 없으니 말씀보고 목장에 붙어가며 들어야할 말을 듣지만, 정작 엄마아빠에게는 그 어떤 소리도 다 싫게 들리니 아예 듣기를 포기한 것처럼 연락을 피하는 것 같다.
어제 평원님도 하나님께 섭섭함이 있다고 하셔서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해서 위로가 되었음. 평원님께서 남편 바람이 10년이 넘어가는게 섭섭하셨는데, 새가족모임에서 새가족분이 10년이 넘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돌아서시는 것을 보고 약재료로 쓰이려면 애매하게 7-8년이 아니라 10년이 넘어가야했겠구나가 인정이 되셨다고 했는데, 나 또한 애매하게 일년 불신교제가 깨어지고 외로운 고난, 그리고 6개월의 백수 고난이면 약재료가 되기 힘들어서 작정하고 이러시나보다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에 마음이 조금 내려놔지는게 있었음. 12월 인터뷰가 붙고 취업이 되었다면, 약재료의 잎사귀가 되기보다는 인간승리의 성공신화가 되었을 것 같다.
계속해서 해석이 안되고 너무 섭섭했던 것이, 내가 이대로 한국에 가게 된다면 대체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 석사는 왜 오시게 한거냐는 의문이었다. 난 정말 이루는게 하나도 없이 찌질한 모습으로 돌아가는구나 싶어서 인정이 되지 않았는데, 어제 설교가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여기와서 1대지, 2대지, 3대지 모두를 다 이루고 가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불평 할 말이 없겠다 싶었다. 매일 큐티하게 됐고, 10년을 관심도 없던 양육 양교를 다받고 직분까지 받게 되었고, 1년반동안 곤고하니 한 주도 안빼고 목자님이 안나오셔도 목장을 사수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니, 이대로 돌아가도 오늘 설교의 모든 대지를 다 이루고 또 보여주신 시간인 것 같다.
E:
어제 친했던 형을 만나고 왔음. 어스틴에서 같이 교회를 다녔던 형이었는데, 음대 박사를 받고 교수가 되신 분인데, 형이 내 마음 속에 화가 많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는데, 정말 내 마음에 화가 많은 것이 보였음.
특히 이번주에는 화가 많이 날 일이 많았음. 같이 일하는 친구가 자기 일을 먼저 우선시하고, 해야할 일을 대충 ai에 때려넣으니까, 교수님이 뭐라고 하실 것이 걱정이 되니까 결국 그 일이 다 내 일이 되니 화가 남.
다른 목원 나눔을 들으면서, 내 안에 그 친구를 향한 사랑이 아예 없다는게 깨달아짐.
19절말씀에 하나님을 생각하며 참으면 아름답다고 했는데, 내가 이 친구때문에 생기는 부당함을 참는 것이 하나님을 생각하며 참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내 성품대로 화를 눌러왔다는 생각이 듦.
평원님이 10년 외도가 확실한 약재료가 되어야했어서라고 하신 것을 보면서, 애매한 약재료가 되면 결국 인간승리가 된다고 한 목원의 말처럼, 나의 지금 부당함과 불편한 관계가 금방 해결이 된다면, 또 내 성품으로 참아서 해결이 되었구나 하는 인간승리가 됐을 것 같음.
이번주에 쓰큐를 하면서도 느꼈는데, 쓰큐를 하니 다른 것 같아서, 지금까지 내가 큐티와 양육이 잘 안되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됨. 그리고 이번주 설교를 못듣고 목장에 왔는데, 이전에 나눈 목원들의 나눔이 상황은 아예 다르지만 그게 지금 나에게 하는 얘기로 들리는걸 보면서 신기하고 놀랍고,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했음.
F:
바리새인 같은 면모가 있어서, 해야되는건 해야한다는 FM주의가 있어서, 매일 새벽에 쓰큐를 함. 그런데 그 쓰큐의 행위가 내 욕심으로 했는데, 그래도 진짜 은혜가 많이 된다는 것을 작년 제작년에 많이 느꼈음. 엘더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다가, 작년 초에 헤어지고 미국에 오게 되니까 너무 힘들었음. 결혼까지 생각했던 관계였는데, 지체들이 수련회에서 결혼 축하받는 것을 보니, 왜 나는 안되지? 라는 마음이 들었음. 나는 정말 믿음이면 된다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왜 막으셨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시카고 넘어와서 공동체가 많이 그리웠는데, 현지 교회 정착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현지교회에 더 집중했음. 하나님한테 원망이 되었던게, 공동체도 뺏어가시고, 왜 내가 원하는거 하나도 안들어주세요? 하는 원망이 됐음. 매일 울면서 큐티를 하는데, 하나님이 ‘내가 너와 지금 가까워지고 싶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음. 그래서 양육되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 기도제목에 대해 내가 원하는 답은 아닐지언정 답을 다 주셨다는게 작년 말에 깨닫게 됨.
지금 다시 교제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내가 상대를 “내가”양육해야한다고 생각했구나라는게 깨달아짐. 지금 남자친구가 자기의 지금 신앙생활이 안좋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큐티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를 양육하고 나도 양육받을 수 있을까를 마을지기 언니한테 물었음. 절대 큐티하라고 말씀보라고 잔소리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셔서, 기도만하고 있었는데, 25년도 마지막날에 남자친구가 이제 데이트할때 일주일동안 한 큐티를 나눠보고 싶다고 얘기를 해서 감사했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았던 것들이, 이렇게 응답되는 것을 보니 감사하고 놀라웠음. 내 힘으로 할려던 것들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타이밍이 있고, 하나님이 하셔야되는 부분이 있구나가 인정이 되었음.
현지 교회 좋은데, 여기 나눔은 너무 추상적이고 맞는 말만 하는 것 같아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음.
G:
처음 우리들교회 왔을때, 일이 한참 바쁘고 3교대할 때였어서, 주일을 못지키는 것이 합리화가 되었음.
막상 일이 바쁘지 않아지니, 목장에 정도 없고, 가기도 싫고, 목장에 힘든 사람까지 있으니, 내가 평일에도 아픈 사람을 보고 주일에도 아픈 사람을 봐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4개월정도를 잘 참석하지 않았음. 하나님이 이걸 두고 보지 않으시고, 양교도 안받았는데 목자를 시키시면서 어쩔 수 없이라도 그 자리를 지킬 수 밖에 없게 하셨음.
미국에 갈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으니까, 교회에 마음을 안 두고 있었는데, 목자의 자리에 메여가게 하심으로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심. 이제는 미국에 갈때까지 일을 쉬면서 본가에 내려와있는데, 그러니 엄마랑 0부 예배 드리고 목장도 월요일에 있으니, 점점 또 주일에 나태해지는 것 같음.
2월에는 이집트로 단기 선교를 가게 되어서, 목장에 또 못나오는 일이 생길 것 같음. 3월에 미국 들어와서 다시 목장에 붙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기도제목>>
H:
- - 12월에 본 잡 인터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취업의 시간동안 내 욕심이 아닌 인내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 - 졸업 논문 잘 준비할 수 있는 지혜와 체력 주시도록
- - 2월에 학회 갈 때까지 job offer이 안오면, 인터뷰어들을 학회에서 봐야해서 무서움. 학회 준비 잘 하고, 학회 가서도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 -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의 구원을 위해
- - 현지 교회 청년부 공동체에 구속사적 나눔이 가능하도록
I:
- - 결혼에 대해 끝까지 말씀으로 분별하며 신결혼 할 수 있도록
- - 시카고 공동체의 믿음 위해
- - 동기들을 향한 사랑이 많이 바닥이 나다보니, 여유롭게 사람들을 대할 수 없었는데, 내 사랑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으로 동기들을 대할 수 있도록
J:
- - 이번주에 교수님들과 박사논문 관련 미팅이 있는데, 미팅에서 피드백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 - 마음 속의 화를 말씀으로 잘 다스리고 해석하며 갈 수 있도록
- - 결혼 준비 잘 할 수있도록
- - 2월에 누나와 여동생이 한국에 놀러오는데 무사히 왔다가도록
- - 지난주에 여름 인턴 지원했는데, 붙회할 수 있도록
K:
- - 기도 많이 할 수 있도록
- -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찾고 듣고 적용할 수 있도록
- - 몸이 많이 지친 상태인데, 운동할 수 있도록
L:
- - 미국 가기 전까지 운전 연습 잘 할 수 있도록
- - 이집트 선교 가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 - 미국가는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 - 하나님이 미국에 예비해주신 사람들과 공동체 있도록
M:
- - 현지 교회 공동체 위해
- - 믿지 않는 친척에게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 - 다음주 현지 교회에서 기초양육을 시작하는데, 내 성품이 아닌 주님의 사랑과 뜻대로 할 수 있도록
N:
- - 이번주에 갈 곳을 정하고, 짐정리도 해야하는데, 중고거래도 좀 잘 팔리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힌트라도 주실 수 있도록
- - 엄마 부목자 직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 아빠 교회 나오실 수 있도록
- - 내 고난의 시간이 약재료의 잎사귀가 되어 가족구원의 사건이 될 수 있도록
<<적용>>
O:
P:
- 이번주에도 쓰큐를 목장에 나누겠습니다.
Q:
- 이번주에 쓰큐하기
R:
- 규칙적인 생활을 다시 되찾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여유로워지기
S:
- 매일 자기전에 기도할 수 있도록
T:
- 쓰큐 목장에 나누겠습니다
U:
- 쓰큐 매일 목장에 나누겠습니다
- - 매일 운동하고 오전에 카페가서 무기력+회피가 아닌 해야할일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