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20250921
본문: 사도행전 8:1b~8
제목: 그날에
말씀: 김성우 목사님
그날이 어떤 날인가? 스데반이 순교한 날이다. 죽음의 날이며 비통의 날이다. 성경은 스데반의 순교를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사도행전 7장 60절,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잔다는 표현, 말 그대로 깊은 수면에 빠지다라는 뜻이다. 헬라어에는 죽음이라는 단어가 2개 이상 있다. 왜 스데반의 죽음은 잔다라고 표현했을까? 모세의 죽음도 잠들다라고 표현한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 예수님이 오셔서 이 아이가 잔다라고 하신다.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표현한다. 성도의 죽음은 자니라고 표현한다. 왜 잔다고 표현할까? 자는 사람은 깨어나기 때문이다.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부활이 있다. 성경은 성도의 죽음을 잔다라고 표현한다. 사명이 끝나면 만나고 싶은 그 얼굴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부활이 임하는 기쁨의 날이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 달리신 이유는 믿는 자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다.
1. 큰 박해가 있다. 사도행전 8장 1절,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은 종착역이 아니었다. 가야 할 아득히 먼 길이 있다. 설교 한 번만 하면 5천명이 모이고 대제사장들조차도 복음 앞에 굴복하니 예루살렘의 성공에 안주하고 말았다. 주님의 마지막 유언이 무엇인가?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에서 멈춘 게 아니다. 스데반의 순교를 기점으로 예루살렘에 박해가 시작된 이유다. 이제는 예루살렘을 넘어서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다. 박해 앞에 한 단어가 같이 쓰이는데 큰 박해, 크다라는 게 붙어 있다. 감당하지 못하는 핍박이 임한 것이다. 머물러 있던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도행전 8장 1절,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흩어지다,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다.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지기 시작한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모습을 표현한 단어다. 농부 입장에서는 능동적으로 뿌린다. 씨앗의 입장에서는 수동적이다. 어디에 뿌려질지는 농부 입장에서 결정된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그들이 흩어졌음을 밝힌다. 흩어지니까 이 지경이 넘어진다. 다른 사람에게까지 나아간다. 나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관심이 예루살렘 밖으로, 우리는 내 구원에만 관심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박해로 인해서 내 자아가 무너지니 무너진 만큼 내 영을 하나님이 세우신다. 죄를 지어서 윤리적인 죄인이 아니라 끝없는 자기 중심성이 죄성의 핵심이다. 자기 중심성은 병적인 자기 집착을 말한다고 한다. 깨어지면 생명이 흩어진다. 말씀 앞에 내가 죽는 것이 부활이다. 깨뜨림에는 항상 아픔이 온다. 새는 알을 깨고 나와야 진정한 세계를 볼 수 있다. 깨어지기 않기 위해서 꽉 붙들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박해가 길어진다. 잘 당하고 잘 흩어지는 것이 디아스포라다. 박해를 많이 당하고 목장으로 흩어지는 게 디아스포라다. 당한 것이 없는 사람은 예루살렘에만 머물고 싶어한다. 안디옥이 어떤 곳이냐하면 사도 바울의 선교의 전략적 중심지다. 내가 받는 박해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신다. (목사님 이야기)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서 알을 깨고 너에게로 전달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사명을 가지고 흩어져야 한다. (적용) 내가 당한 큰 박해는 무엇인가? 그 박해로 흩어져 내 지경이 넓어졌는가? 큰 박해로 그저 예루살렘에 숨어 지내고 있지는 않는가? 깨어져야 할 자기중심성은 무엇인가?
2. 큰 울음이 있다. 사도행전 8장 2절,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생명이 임한 그 날에 큰 울음이 있다고 한다. 울다, 소리 내어서 통곡하면서 가슴을 치고 울었다는 뜻이다. 유대법에 의해 사형당한 사람은 죽어 마땅한 사람이기에 울어서는 안되었다. 소리 내어 우는 이것은 내가 저 죽음에 동참하겠다는 표현이다. 그 믿음과 함께 하겠다는 고백이다. 이 울음은 나 역시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이다. 사도행전 8장 2절,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경건한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 사람들이 땅끝까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한다. 진정한 돌봄은 고통에 연대할 때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고통과 비탄을 제거하지 않으시고 연대하게 하신다. 이것이 돌봄이고 울음이다. (목사님 이야기) 수많은 간증에 같이 울어야 한다. 악의 평범성의 저자, 한나 아렌트, 아돌프 아이히만 중령이 교수형 당하는 그날, 얼굴을 보러갔다. 너무 선량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완전히 놀랐다. 뭐가 결여되어 있는가? 공감과 울음이 결여되어 있다. 비극은 공감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일만 한다. 상식적인 동정심이 없는 사람, 공감하지 못하는 관료적 성실성이 가장 악한 것이다. 빌라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는 데까지 나아간다. 이것이 울음이 결여된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그 울음은 그 사람들을 이해할 때 나오는 반응이다. 이 공감이 결국은 십자가까지 십자가는 부활에까지 나아간다. (목사님 이야기) 사도행전 8장 3절,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사울은 이렇게 교회를 잔멸한다. 잔멸하다, 미완료로 기록되어 있어서 오랜 시간 교회를 핍박했다는 것이다. 사울이 나중에 바울이 된다. 바울이 같이 다녔던 사람 중에 가장 신뢰한 사람이 누가다. 누가는 사울의 약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고백하는 이것, 큰 울음을 울고 흩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울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스데반이 죽을 때 옆에서 옷 맡은 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 옆에서 내 옷을 맡은 자가 내 구원의 최고 공로자다. (적용) 내가 크게 통곡하며 울었던 적은 언제인가? 수많은 간증을 함께 들으며 공감하는가? 아니면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평가하는가? 내 옆에 옷 맡은 자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3. 큰 기쁨이 있다. 사도행전 8장 4~8절,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박해로 인해 흩어진 사람들이 지경이 넓어졌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다고 한다. 사마리아 성, 원래 이스라엘은 하나의 나라였다. 르호보암에 의해서 남과 북으로 갈라졌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나라다 하니까 의식을 깨뜨려 버리기 위해서 한 정책이 이방 사람들을 끌어다 살게 했다. 남유다 사람들이 무시하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도 그 생각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다. 남유다에서 북이스라엘을 가려면 직선으로 가면 빠르다. 사마리아를 통과하지 않기 위해서 둘러 간다. 사마리아인 역시 유대인을 증오할 수밖에 없었다. 사마리아에도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그러니 큰 박해로 큰 울음으로 흩어지게 되니 이 복음이 사마리아에도 전해진다. 이 성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니 사마리아 성에도 큰 기쁨이 가득하다. 대단한 사람들이 이 일을 행한 것이 아니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은 안 흩어졌다. 핍박이 심했던 헬라파 유대인들이 흩어졌다. 스데반이 한 설교를 왜 그들이 듣기 싫어했는가? 선민의식의 핵심인 아브라함이 어떤 사람이야, 어디 출신인지 아느냐, 그가 메소포타미아에서 살았다. 우상을 섬겼다. 이것을 다 깨뜨려 버리는 것이다. 아내를 두 번이나 팔아먹었다. 모세, 그 모세는 살인자요 도주자였다고 말한다. 그들이 듣기 싶어서 귀를 막고 돌로 치는 것이다. 스데반이 모든 초점을 사람에게서 하나님에게로 옮긴다. 하나님이 먼저 부르신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시고 내게 찾아오신다. 사도행전 8장 6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빌립은 사도가 아니라 집사였다. 행정, 구제를 하기 위해서 세운 사람이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니 빌립도 하더라, 빌립은 내가 대단한 존재가 아님을 알았다. 낮은 마음이 고정관념을 넘게 한다. 그 경계를 넘어서서 복음을 전한다. 박해 받아서 도망가니 그들이 원해서 혼합정책을 한 게 아니구나, 이해가 되니 용서가 되고 용서가 되니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이다. 사마리아 온 성에도 그 기쁨이 가득 넘치게 된다. 빌립 같은 평신도를 보내신다. 빌립이 전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였다. 십자가의 복음을 빌립도 하더라, 빌립이 전한 것이다. (적용) 아직도 내가 넘지 못하는 편견과 고정관념은 무엇인가? 아직도 용서가 안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과 내가 똑같은 죄인임이 믿어지는가? 나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4절,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아버지의 죽음을 자는 자들이라고 해석해 주셨다.
(말씀 요약)
부활의 그날을 주시기 위해서 큰 박해, 큰 울음, 큰 기쁨을 주신다. 큰 박해 가운데 내 자아가 죽어져야 한다. 큰 울음으로 사명에 공감하며 경계를 넘어서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 땅으로 나아가시길 간절히 축원드린다.
(목장나눔)
우리 목장은 내가 당한 큰 박해가 무엇이고 그 박해로 내 지경이 넓어졌는지 나눴습니다. 또 각자의 자기중심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 가운데 목장 식구들 모두 강건하고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B: 1. 내가 원하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자리로 흩어지는 사건을 통해 자기중심성이 깨어지길
2. 큐티 미루지 않기
3. 이사 전 여러 시공들 잘 진행될 수 있도록
4. 신교제 신결혼
L: 1.중독의 치유
2.직장. 잘붙어가고 일도 잘할수 있게 해주세요
3.초등부 예배 목장 책임감 있게 섬기고 잘붙어가고 잘지켜갈수 있도록
4.형을 불쌍히여겨주세요.
5.신교제 신결혼 이루어질지어다.
6.나를 넘어 겸손히 하나님께.
M: 1. 큐티하며 깨어져야 할 자기중심성을 분별하도록
2. 마음이 평안할 수 있도록
3. 진로 가운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의지하도록
4. 아버지와 어머니, 형의 건강과 아버지와 형의 구원, 어머니의 믿음 성숙을 위해
5. 신교제를 위해 잘 준비되도록(건강, 재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