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목장노트
[적용질문]
- 나는 무엇에 증인인가요? 주식? 다이어트? 맛집? 여행지? 금테크 증인이 되고 있나요?
- 내가 성공한 경험, 실패한 경험은 무엇인가요?
- 원치 않지만 서게된곳은 어디인가요? 거기서 예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시나요?
[적용질문]
- 어느 누구도 알아선 안된다며 금하고 있는건 무엇인가요?
- 안전한 공동체에서 내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 있나요? 나무에 달린 십자가가 부끄러워 숨기고 있나요?
- 입에도 꺼내기 싫어서 이 이름이라 칭하는 수치는 무엇인가요?
[적용질문]
- 회개함과 죄 사함의 증인이 되고 있나요?
- 내가 결코 돌아가지 말아야할 죄는 무엇인가요?
- 또 넘어졌다면 다시 고백하며 순종할 때 성령께서 도우시는지 믿으시나요?
ampmdash목장 나눔ampmdash
[나는 무엇에 증인인가요? 주식? 다이어트? 맛집? 여행지? 금테크 증인이 되고 있나요?]
음란함을 매주 나누고 가니 음란의 증인인 것 같다.
남자친구가 지금 와있는데, 홈스테이 집에 머물고 있어서 죄 안지을 환경을 만들고, 일부러 집도 안치워서 집에도 못들일 환경을 만들었는데, 집으로 들어가는 복도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또 넘어짐. 그런데 전 남자친구와 넘어진만큼 넘어진 건 아니니까 괜찮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리 회개하고 다시 돌아가지 말자고 해도 자꾸 돌아가게 되니 절망스러움. 매주 목장에 나누는게 너무 수치스럽고, 당장 몇시간 전의 일이라 너무 수치스럽지만, 나눠야한다는 마음이 들었음.
[원치 않지만 서게된곳은 어디인가요? 거기서 예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시나요?]
[어느 누구도 알아선 안된다며 금하고 있는건 무엇인가요?]
내가 백수인걸 알리기가 싫어서, 사람들을 만나기가 두려움. 새로 가게된 현지 교회에서 새가족 2주 교육을 마치니 현지 목장에 배정이 되었는데, 아직 여기 교회에 정착해야지! 한것도 아닌데 가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내가 백수라는 걸 알리기가 싫음. 특히 직장인 목장/ 학부/ 대학원 목장으로 나뉘어져있어서, 직장인 목장으로 배정이 된 것 같은데, 나보다 어린 사람들도 멀쩡히 여기서 잘 직장에 다니는데 가서 나는 아직도 석사를 졸업하고도 이나이에 취업이 안됐어요 하기가 싫음. 내가 외국인이라는 것도 핑계거리가 안되고, 나도 내 노력과 최선에 떳떳하지 못하니 더욱 두렵고 숨고 싶은 것 같음.
아빠가 아는 사람 통해서 내 일자리를 찾아봐준다고 레쥬메를 보내라고 했는데, 나는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적도 없는데 해준다고 하니 반갑기보다도, 그렇게 또 아빠 친구들한테까지 내가 스스로 job 못찾는게 알려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음.
백수의 때라고 말하기도 싫어서 지금 이 시간으로 부르고 있는 시간인 것 같음.
이 때가 길어지니 매일 슬프고 우울하고 절박하기보다도, 마취된 것처럼 그냥 멍하고, 아무 생각이 없이 시간이 감.
[나는 무엇에 증인인가요?]
학점은 적게 듣더라도 성적은 잘 받자! 주의여서, 내가 감당이 안될 것 같으면 이번처럼 수업을 드랍한다던지 했음. 지난주에 수업 드랍하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말에, 그게 자기 합리화는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했던 목장의 말에 뼈맞은 기분이었음. 그래서 드랍할지 말지 고민하는게 너무 괴로웠음. 이런 모습이 찌질한 것 같음. 막상 드랍하니까 맘은 편함. 내가 감당이 안될 것 같으니까, 찌질하고 자존심 없어보여도 드랍하는게 맞다 하는 생각이 들었음. 드랍안하면 학교에서 돈을 주는거니까, 장학금의 노예가 될 것 같았음. 근데 막상 드랍하려고 하니까 돈을 잃는 거 같아서 손이 떨렸음. 막상 드랍하니까 이것도 제대로 감당 못하는 사람이 ㄴ것 같아서 한심했음.
나 이제 학비 안내! 했는데 , 이제 급하게 일도 찾아보고. 돈의 증인, 장학금의 증인인 것 같음.
이제 한국가면 남자친구가 면회를 토-일 이렇게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남자친구와 6개월동안이나 못만났는데,주일지켜야돼서 못만난다고 이야기하기도 싫다. 그리고 계속 외박/외출하면 만나면 죄 계속 지을텐데..
안만날 수는 없고, 남자친구 집 가면 차라리 나은데, 아빠한테 뭐라고 말할지도 모르겠고,ㅠㅠ
남자친구 집에서 지내면, 같은 방을 쓸 수 밖에 없음. 남자친구 부모님은 신경 안쓰심. 남자친구 부모님은 우리들교회 안다니시고 군 교회 다니심.
10월달 외박은 하루를 (토-일, 1박2일) 남자친구 집에서 지내야하는데, 이걸 말하면 부모님이 안좋아하시고, 엄마한테 말하는 것도 힘들고, 그런데 무서움.
[어느 누구도 알아선 안된다며 금하고 있는건 무엇인가요?]
불신교제, 음란함.
음란함에 대해서 솔직히 세상 사람들은 다 이정도는 하지, 하며 혼전순결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혼전순결 지켰다가 나중에 실망할걸 생각해봣을때, 그게 왜 중요하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서 아무런 죄책감이 없었음. 그런데, 목장 식구의 매주 음란함을 고백하며 신교제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매주 보니 처음 죄책감같은것을 느끼게 된 것 같음. 지금도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나?라는 생각은 들지만 기도해야봐야할 것 같음.
[목장처방] 나눠줘서 너무너무 너무 너무너무 귀함! 공회원들이 베드로가 너네들이 예수를 못박았다 할때에도 피해의식, 열등감, 그리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절대 금하고 금하며 인정하지 않았었는데, 그만큼이나 자기 죄를 보고 인식하기조차 힘든데 그걸 해냈으니 성령님이 도우시는 것 같음!!!
ampmdash적용ampmdash
F:
- 남자친구를 내 공간에 들이지 않기
- 차 커튼을 집에 두고 가기
- 빛의 자녀답게 낮에 데이트하고 저녁에는 각자 집에 들어오기
- 남자친구랑 운전하면서 갈때 남자친구 몸 만지지 않기
- 옷벗지 않기
G:
- 남자친구랑 매주 큐티하는거 한번씩 해볼 수 있도록
H:
- 당중독, 미디어 중독 끊기
- 시간을 정해놓고 바쁘더라도 기도할 수 있도록
- 큐티는 주 1회 이상
I:
- 한국 목자 언니한테 연락하기
- 부서 섬기는거 좀 더 생각해보기
- 기도하기
- 잠도 잘 잘 수 있도록
J:
- 매일 큐티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큐티하고, 아니면 새벽에 카페 가기
- 어플라이 많이 하기
ampmdash기도ampmdash
K:
- 다음주부터 수업 시작 잘하도록
- 외롭지 않도록
- 큐티 일주일에 한두번은 할 수 있도록
L:
- 상황이나 환경이나 인간이 변해질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하나님을 향해서 신앙생활 잘 할수 있도록
M:
- 양육교사 잘 받고, 머물러야하는 자리에 잘 머무를 수 있도록
- 다른 공부나 다른걸로 회피하지말고, 어플라이 계속할 수 있도록
- 현지 교회랑 공동체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세여
- 달라스에서 김양재 목사님만나서 은혜받을 수 있도록
N:
- 한국 조심히 잘 갈 수 있도록
-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분별 잘 할 수 있도록
O:
- 수치스럽지만 나누고 갈 수 있는 목장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 목장에 계속 솔직히 나누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