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목장
[적용질문]
- 내 인생의 답이 될 것 같아 얻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 예상과 달리 당한 실패나 패배가 있습니까? 그 일이 이해가 안됩니까, 잘 됩니까?
[적용질문]
- 내가 의지하는 세상적 힘은 무엇입니까?
- 실패했는데도 스스로 용기 내어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까?
-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머무르다가 오히려 누리게 된 은혜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적용질문]
- 내가 하나님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백퍼센트 인정합니까?
- 지금 어디에 앉아있습니까? 나의 왕좌입니까? 우상 앞입니까? 여호와 앞입니까?
A:
Q. 내가 하나님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백퍼센트 인정합니까?
- 모태신앙이지만, 꼭 설교듣는 무신론자같다
- 우리들교회 간증보면 다 바람을 피는 것 같다. 인생에 한번은. 그래서 나는 진정한 true love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교회에 힘든 사람들만 오니까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라고, 바람을 핀거면 트루러브가 아닌거라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인생에 힘든게 없고 다 내뜻대로 되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힘들어서 하나님께 해결해달라고 의지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완전한 분이 계신다는걸 믿는거 자체가 의미가 있는거라고 남자친구에게 얘기했다.
- 내가 인터네셔널이고 잡구하는게 어려운데도 이정도 믿는데, 내가 삶에 만족하게 되면 내가 굳이 왜 주일에 교회를 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B:
Q. 내가 하나님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백퍼센트 인정합니까?
- 지난 일년동안 진로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도 너무 힘들어서, 매일 큐티하게 되고, 밤마다 부르짖으며 울며 기도하게 되어서, 신앙적으로 엄청 성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당장 너무 불안하고 머리아프던 집과 차 문제가 해결이 되어 생활이 나아지니, 큐티 책을 눈 앞에 두어도 큐티를 하게 되지 않고, 새벽설교를 틀어놔도 백색소음처럼 들리고 말씀이 안들린다. 고작 1-2주 사이에 환경이 조금 달라졌다고 이렇게나 달라지는 내 모습을 보니, 되었다함이 있는게 아니라, 말씀앞에 갈 수 밖에 없는 환경만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은 물욕도 없고, 물질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사하고 처음으로 룸메 없이 나만의 공간을 갖게 되니, 자꾸 중고거래를 보며 뭘 사서 집을 어떻게 꾸미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옷도 사고 싶고, 가방도 사고싶고, 5달러짜리 싸구려 드라이기도 다이슨으로 바꾸고싶다.
Q. 힘이 빠져서 어쩔 수 없이 머무르다가 오히려 누리게 된 은혜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 집이랑 차.
- 차는 없이 지내면서 계속 원망이 쌓이고, 자기연민이 쌓여서, 6월에는 차 얘기만 들어도 끔찍하고, 길가에 지나가는 차를 쳐다보기도 싫고.. 차를 갖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차라는 존재 자체가 없는 세상에 살고 싶었다.
- 그리고 집은 구하면서 계속 기도하면서 집 투어다니고 알아보고했는데, 버젯 안에서 괜찮은 집을 구할 수가 없고, 지금 job이 없는 상태라 돈도 더 내야하고 조건도 까다로워서, 그냥 하우스 렌트 내놓은 월세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올라온거 다 연락하고, 한군데는 집을 보러갔는데, 험악하게 생긴 조선족 아저씨가 주인이었고, 같이 살고 있다는 여자 테넌트도 조선족인거같고 둘이 뭔가 한패로 말을 맞추는 듯한 느낌이어서 아무리 싸도 계약을 할 수가 없었다. 다른 하우스 렌트들도, 집에서 피부샵을 운영해서 외부인이 들락거린다던가, 남자랑 같이 살아야하거나.. 말도 안되거나 안전하지 않은 조건들밖에 없었다. 이사가 당장 며칠 뒤 코앞인데 이사할 집이 없어서, 혼자 안살아도 되고 안좋아도 되니까 어디든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이렇게 힘이 다 빠지니 하나님이 혼자 살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아파트를 허락해주시고, 차도 허락해주셨다.
기도제목
A:
- 엄마와 같이 살고 계시는 남자친구분이랑 갈등이 많아서, 별거를 고민하고 계시는 중인데.. 하나님이 두분의 관계를 인도해주시도록
- 기도 더 열심히 많이 할 수 있도록 (이유 없어도, 하루 한번이라도 자기 전에)
B:
- 이번주 금요일에 AWS 커리어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해뒀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ㅠ 두렵고 떨리는 마음인데 담대함 주시길
- volunteering work 이번주에 연장해야하는데 잘 되길,, 비자 문제 잘 해결되길
적용
A:
B:
- 아침 운동 안가는 날 새벽예배
- 매일 큐티
- 오전에 일단 무조건 카페 가서 할일해보기
- 집 근처 도서관이나 공부할 곳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