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20250713
본문: 사사기 6:11~16
제목: 큰 용사여
말씀: 이성훈 목사님
사기꾼 증후군이라는 말 들어보았는가?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놀랍게도 성인 70% 되는 사람들이 이런 경험을 한다고 한다. 정반대의 현상이 있다고 한다. 더닝 크루거 효과, 운전자의 80% 해당되는 사람이 내 운전 실력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진짜 실력자는 자신을 부족한다고 생각하고 부족한 사람은 자신을 괜찮다고 생각한다. 기드온은 엄청난 승리의 주인공이다. 원래부터 대단한 용사가 아니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우리가 크기 때문이 아니다.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방식이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겠다.
1. 겁쟁이를 부르신다. 사사기 6장 11절,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상수리 나무 아래에 앉는다. 요아스의 집무실이다. 앉았다는 것은 왕이 자기의 보좌에 좌정하는 것을 말하고 어느 한 곳에 자리잡고 거주한다는 단어다. 하나님께서 이 곳을 다시 다스리시기 시작하셨다는 것이다. 미디안의 괴롭힘을 굉장히 잔인했다. 있는 것을 다 쓸어갔다. 파종때에 곡식 훔치러 온 것이 아니라 농사를 못 짓게 한 것이다. 깊은 절망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부르짖었다. 그 때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타작 마당이 아니라 포도주 틀에서 했다. 웅덩이다. 욕탕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는 몸을 숨길 수 있었다. 미디안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몰래몰래 겨우 겨우 살린 이삭을 주워다가 껍질을 벗기고 있는 것이다. 다 큰 아저씨가 욕탕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 밀을 까고 있는 모습,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오신다. 사사기 6장 12절,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기드온이 깜짝 놀랐을 것이다. 큰 용사여 부른다. 싸우면 이기는 최강의 전사를 말한다. 원어를 보면 그 앞에 정관사가 붙어 있다. 유일한 큰 용사여 부른다. 이 사자는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꼭 집어서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아주 특별한 선택을 말한다. 포도주 틀에서 숨어서 밀을 까고 있는데 그 큰 용사여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선택하신 그 큰 용사여,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현재 내 모습, 조건 이것만 판단한다. 늘 두려움이 우리 안에 깔려있다. 미래를 아직 알지 못하고 현재는 붙잡을 수 없다. 늘 불안한 존재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르시다. 영원 아래에서 모든 것의 처음과 끝을 한 번에 보고 계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구원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다. 두려운 게 많은 겁쟁이다. 감춘 것 들킬까 봐 너무 두렵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부르신다. 그 큰 용사여, 가장 특별한 그 큰 용사라고 우리를 불러 주신다. 불러 주신다, 늘 두려워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루 아침에 용감한 용사가 되겠는가? 내 옆에 무서운 사람들 그대로 같이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큰 용사여 불러 주신다. 여전히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근거로 의인이라고 불러 주시는 것과 같다. 구원을 우리 행위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예수 믿는다고 해도 죄를 짓는다.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연약한 죄인이다. 여전히 죄인인 우리를 우리 주님께서 의롭다고 칭해 주신다. 칭의, 의롭다고 칭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의 불의를 덮어 주신다. 시편 32편 1절,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덮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믿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겁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우리를 하나님이 그 큰 용사여 불러 주시는 은혜의 부르심으로 우리를 덮어 주신다. 주님은 은혜의 부르심으로 오늘도 함께 하신다. 겁쟁이를 큰 용사라고 불러 주시기 때문에 그것이 은혜고 엄청난 기쁨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우리는 큰 용사인 줄 믿는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인정해 주시는 그 큰 용사인 것이다. 너무 무섭고 떨리지만 그러나 괜찮다. 오늘 주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큰 용사여 불러 주시기 때문이다. (적용) 요즘 제일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 내가 숨어있는 나의 포도주 틀은 어디인가? 겁 많은 나를 주님이 부르신 자리는 어디인가? (나눔)
2. 의심쟁이를 보내신다. 사사기 6장 13절,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의심의 질문을 던진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가정한다.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말을 못 믿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끔찍하고 괴로운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 의심이 생긴다는 것이다. 조상들이 말한 기적, 엄청난 기적, 홍해가 갈라지고 만나가 내리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고 그 기적들 다 어디 갔는가, 어째서 미디안에서 말도 안되는 채찍질을 받아야 하는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드온은 스스로 결론을 내버린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 버리는 것이다. 대체 어쩌다 의심하게 되었을까? 판단 기준이 내 생각이기 때문이다. 내가 맞다고 여기는 것은 기준으로 딱 세워둔다. 이러한 의심은 불신이 되고 만다. 자기 생각이 뭔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고난은 있을 수 없다, 교회 잘 다니며 사업은 늘 번창해야 한다, 큐티하면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해야 한다, 목장 나가면 남편 또는 아내가 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기복신앙, 기복신앙을 누가 옳다고 보장해 주었는가? 기복신앙은 우리 신앙의 원리가 될 수 없다. 하나님까지 판단해 버리니까 모든 것을 불평할 수밖에 없다. 의심병 걸려서 피곤한 기드온, 사사기 6장 14절,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하나님이 보다가 답답하셔서 자기 모습을 계시하신다. 기드온을 직접 보시며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미디안 손에서 구원하러 가라, 하나님은 기드온와 논쟁하지 않으신다. 가르치시지 않으신다. 의심쟁이 기드온을 그 모습 그대로 놔두신다. 오히려 그를 보내신다. 어디로 가라고 하시는가? 엄청난 사명의 자리로 가라고 부르신다. 이 너의 힘으로, 기드온이 무슨 힘이 있는가? 의심하는 힘, 겁쟁이, 의심쟁이, 네가 가진 그것으로 아무 능력이 아닌 너의 모습 그대로 가서 구원하라고 하신다.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 기드온은 무능한 존재이지만 그를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냥 가라고 하신다. 우리가 의심에 빠져 있을 때 주님은 그 의심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으신다. 사명을 주신다. 주님께서 보내시는 그 사명의 자리로 가야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사명에 순종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구원을 위해 큰 용사로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 (적용) '이것만큼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지체들의 간증을 팔짱 끼고 듣는가, 두 손 모으고 듣는가? 의심을 멈추고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3. 계산쟁이에게 약속하신다. 사사기 6장 15절,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그러나, 기드온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아직 그러나에 머물러 있다. 기드온이 주님과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러나가 나온다. 모든 것에는 다 이면이 있는데 기드온이 겁 많고 질문 쟁이, 이면에는 연약하니까 하나님께 계속 묻는 것이다.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기드온의 계산으로는 미디안을 이길 수 있는 수단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기드온은 자기 자신도 자격이 하나도 안 된다고 호소한다. 그러므로 저는 갈 수 없습니다,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결론이다. 기드온이 사실 계산을 잘 한 것이다. 기드온이 계산에서 빠뜨린 것이 있다. 사사기 6장 16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신다. 네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 반드시까지 넣어서 굳게 굳게 약속하신다. 계산에 넣지 않은 것, 하나님이다. 기드온의 계산이 틀려 버렸다. 수단 헤아리고 조건과 자격만 계산하다가 잘못된 답 내놓은 것이다. 늘 우리는 머릿속에 계산기가 하나씩 돌아가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 계산은 언제나 치우칠 수밖에 없다. (나눔) 계산기가 깨지고 고장 났음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지혜다. 주님보다 계산 잘할 수 있는 존재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의 구원을 오직 사랑으로 하셨다. 생명까지도 우리에게 주셨다. 진정한 큰 용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부활을 우리에게 약속하신다. 부르짖고 또 부르짖는다. 우리에게 약속하신다. 큰 용사여 사명의 자리로 다시 가거라,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할 것이다, 주님의 약속에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약속 믿고 적용하겠습니다, 큰 용사가 되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적용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란다. (적용) 계산기를 들이대며 미루거나 피하고 있는 적용은 무엇인가? 내 안에 있는 미디안 같은 죄는 무엇인가? 이번 주 그것을 어떻게 치겠는가? (나눔)
(말씀 요약) 우리는 기드온처럼 겁이 많고 의심 많은 계산 많은 인생이다. 큰 용사여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리라, 그것이 은혜다. 연약한 우리가 큰 용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구원의 사명 크게 감당하시는 하나님의 그 큰 용사가 되시길 축복한다.
(목장나눔)
우리 목장은 겁 많은 나를 주님이 부르신 자리는 어디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 기드온처럼 겁 많고 의심 많고 계산하는 모습은 없는지 나눴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목장 식구들 모두 강건하고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C: 1. 주님이 큰 용사여 불러주시는 은혜로 담대할 수 있도록
2. 교육에 필요한 것 채워주시고 부담감 조급함 내려놓게 해주시길
3. 사전점검 일정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4. 신교제 신결혼
T: 1. 큐티하며 큰 용사로 부르심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2. 마음이 평안할 수 있도록
3. 진로 가운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의지하도록
4. 아버지와 어머니, 형의 건강과 아버지와 형의 구원, 어머니의 믿음 성숙을 위해
5. 신교제를 위해 잘 준비되도록(건강, 재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