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년 7월 13일
본문: 사사기 6:11~16
제목: 큰 용사여
설교자: 이성훈 목사님
사기꾼 증후군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 내가 지금 사기치는 거 아닌가? 정말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한다 한다. 성인의 70%가 이런 경험을 한다고 한다. 톰 행크스도 그랬다고 한다. 러닝 크루거 효과라는 게 있다. 무능할수록 자기 자신이 대단하다고 한다. 운전자의 80%가 내 운전 실력이 평균 이상이라 한다. 그래서 막 밟고 다닌다한다. 그런데 수학적으로 말이 안된다. 진짜 실력자는 자기를 부족하게 생각하고, 부족한 사람은 오히려 자신을 괜찮다 생각한다한다. 사사기에서 기드온은 무려 100절이나 다루고 있다. 13만 5천명을 3백명으로 이겼다. 기드온은 원래 대단한 용사 아닌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우리도 주님이 기드온처럼 큰 용사여 불러주길 바랍니다. 우리가 대단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방식의 그 첫 번째는요.
1. 겁쟁이를 부르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오브라(요하스의 집무실)에 앉았다. 그냥 쉬기 위해 걸터 앉은 게 아니라 왕이 보좌 위에 좌정한다는 것이다. 요하스의 집무실에 앉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다시 통치가 임하기 시작하겠다는 징표다. 미디안의 괴롭힘은 잔인했다. 메뚜기처럼 파종, 씨 뿌릴 때에 다 훔치고 갔다. 살 소망을 다 끊기 위해 씨를 말리고 갔다. 다시 부르짖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뻔뻔한 기도를 들으셨다. 타작을 타작마당이 아닌 포도주 틀에서 했다. 욕탕같은 곳이고 몸을 숨길 수 있다. 미디안 사람들 눈 피해서 밀 이삭을 주워다가 껍질을 벗기고 있는 것이다. 상상해보세요. 다 큰 아저씨가 욕탕처럼 생긴 곳에서 잔뜩 웅크려서 밀 이삭 껍질 벗긴다. 얼마나 찌질한가. 기드온이 깜짝 놀랐을거에요.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 나타나서 큰 용사여 라고 부른다. 원어보면 그 앞에 정관사 있다. 여러 용사 중 하나가 아닌, 유일한 용사라고 부른다. 이 사자는 기드온을 콕 집어 너와 함께 하신다고 한다. 여러분 기드온이 얼마나 황당했겠나. 그래도 먹고 살아보겠다고 밀을 깎는데 갑자기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하나님이 특별하게 선택하신 그 큰 용사여 라고 하신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양 같아서 지금의 조건, 판단만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기분은 분, 초 단위로 오르락내리락 한다. 멈춰지지 않는 이 시간 속에 있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고 현재는 붙잡을 수 없고 미래는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르다. 하나님은 영원 아래에서 모든 것의 처음과 끝을 보고 계신다. 우리 인생의 서론본론결론을 모두 아신다. 우리 무서운 게 너무 많다. 저는 고소공포증, 치과공포증, 무대공포증, 마누라공포증이 있다. 설교하면서도 굉장히 두렵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 두려운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미디안같은 존재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부르신다. 작은, 중간 아닌 가장 크고 특별한 용사라고 불러주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불러주신다이다.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도 늘 두려운 우리가 어떻게 하루 아침에 용감해지겠나? 우리의 상황은 그대로이다. 여전히 우리는 겁이 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큰 용사라고 불러주신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여전히 죄인이지만, 의인이라는 근거로 의인이라고 불러주시는 것과 같다. 우리가 갑자기 완벽한 의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원을 우리의 행위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 믿어도 우리는 죄 짓고 늘 넘어진다. 언제까지?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이 땅에서는 늘 연약한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죄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의인이라 칭해주신다. 주님의 의로 우리의 불의를 덮어주시고 가려주신다. 그래서 시편 다윗은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다 한다. 죄가 없는 자가 아닌 가려진 것이 하나님의 사랑인것이다. 여전히 두려움이 많은 우리는 이 은혜의 부르심으로 우리를 덮어주신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방식이다. 여러분 용사를 용사로 부르면 그게 무슨 기쁨이 있겠나요? 우리같은 겁쟁이를 큰 용사라고 불러주니 큰 기쁨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두려움이 많지만 하나님이 큰 용사로 불러주신다. 주님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큰 용사라고 불러주셔서 그렇다.
[적용질문] 요즘 제일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숨어있는 나의 포도주 틀은 어디인가요? 겁 많은 나를 주님이 부르신 자리는 어디인가요?
2. 의심쟁이를 보내신다.
만일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어떻게 이 끔찍하고 괴로운 일들이 일어나나? 만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이스라엘의 고난이 어떻게 있나? 그러니 그 말이 틀린 거 아닌가?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도 너무 힘들면 그렇게 생각한다. 두 번째는 조상들이 겪은 기적인 홍해 갈라지는, 만나가 내려지고, 반석에서 물 내리고, 대적들을 단칼에 내려치고, 기적들이 지금 다 어디갔나? 미디안의 이 채찍질을 어떻게 받고있나? 라고 생각한다.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버리셨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부르심을 받으신 기드온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요? 판단의 기준이 내 생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내 기준에 안 맞으면 의심스럽고 믿을 가치 없다여기고 나아가서 그 의심은 불신이 된다. 기드온의 불신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고난은 있을 수 없다 라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 잘 다니면 사업 번창하고 건강하고 자녀들이 공부잘하고 목장 나가면 배우자가 내 말 잘 듣고, 예수 잘 믿으면 행복하다라는 기복신앙이다. 이 기복신앙은 누가 옳다고 했나? 기복신앙은 성경에 아무리 찾아도 없다. 이것은 우리의 희망사항이지 신앙 원리가 될 수 없다. 나아가서 하나님까지 판단해버리니 의심하고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이 의심병 걸린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너의 손으로 가서 미디안으로 가라고 사자가 아닌 하나님이 직접 등판하신다. 기드온아 가라, 제가요? 그래, 이스라엘을 미디안 손에서 구원하러 가라. 내가 너 보낸다. 그러니 그냥 가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의심에 빠진 기드온과 함께 하지 않으신다. 그저 의심쟁이 기드온을 그 모습 그대로 놔두신다. 오히려 보내시고, 미디안의 손으로부터 구원하는 그 자리로 보내신다. 기드온은ㅊ자기 믿음 하나 지키기 힘든 자리인데 보내신다. 이 너의 힘으로 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딱 가리키면서. 기드온이 무슨 힘이 있나? 기드온에게 남아있는 힘은 그저 겁내는 힘, 의심하는 힘이다. 그 모습 그대로 가서 구원하라고 말씀 하신다. 그러면서 굉장히 중요한 말씀 하시는데,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신다. 기드온이아무 힘 없어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모두 하시는 말씀이기 바랍니다. 저도 의심 대마왕이다. 우리가 의심할 때 의심을 설명해주지 않으시고, 사명을 주신다. 주님이 보내신 사명의 자리로 가야한다. 우리 모두 사명에 순종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큰 용사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적용질문] '이것만큼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체들의 간증을 팔짱 끼고 듣습니까, 두 손 모으고 듣습니까? 의심을 멈추고 순종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요?
3. 계산쟁이에게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시고 사명의 자리로 보낸다. 그러나 기드온은 꼼짝도 안한다. 주님과 같은 방향이면 그리고, 그래서가 나와야하는데, 그러나한다. 기드온 또 질문 한다. 이게 의심하고 연약한 기드온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계속 묻는다. 하나님 앞에 연약한 사람이 큐티하며 묻고가는 것이다. 기드온의 계산으로는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이길 수 있는 수단이 하나 없다. 지금 밀알 까고 있는데, 무기가 하나 없다. 집안도 별 볼일 없고, 하찮은 집안의 막내다. 그래서 기드온의 결론은 그러므로 저는 갈 수 없습니다. 하고 결론을 낸다. 나가서 싸우려면 반드시 계산을 해야한다. 누가복음 14장에 보면 임금이 전쟁 나갈 때 아군과 적군을 헤아려서 계산해서 이길 싸움이 아니면 화친하는 것이 맞다고 하신다. 그런데 계산에서 빠뜨린 것이 있다. 그러나 기드온이 계산에서 빠뜨린 것이 하나 있다. 16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라고 굳게굳게 약속하신다. 기드온이 계산에 넣지 않은 하나, 그것이 하나님이다. 그렇기에 기드온의 계산이 틀린 것이다. 하나님 없이 자기 혼자 다 하려니 조건과 자격만 계산하다가 잘못된 답을 내 놓은 것이다. 우리는 머릿 속에 계산기가 다 하나씩 있다. 이게 이익인가 손해인가 늘 따진다. 아무리 머리 좋은 사람도 이성보다 감성이 훨씬 반응이 빠르다. 그래서 전도자는 세상의 지혜 많으면 번뇌 많다고 전도서에 나온다. 내 생각 많고 하나님 빠뜨리면 늘 치우칠 수 밖에 없다.
[적용질문] 계산기를 들이대며 미루거나 피하고 있는 적용은 무엇인가요? 내 안에 있는 미디안 같은 죄는 무엇인가요? 이번 주 그것을 어떻게 치겠습니까?
목장 장소: 커피빈 삼성역글라스타워뒷점
참석자: 목자1, 부목자3, 목원1
기도제목
A
1. 이번주 상담 잘 받고 내 자신에대해서 더 잘 알아가고 직면할 수 있도록
2. 회사에서 사명 잘 감당하고 일 미루지 않도록
3.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시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않고 온전히 믿을 수 있도록
B
1. 아웃리치 일정 준비과정 가운데 함께 해주시고 무탈히 다녀올 수 있길
2. 금주 중인데, 잘 지킬 수 있길
3. 나의 계산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스스로를 잘 돌 볼 수 있길
4. 교제 가운데에서 분별하고 하나님, 공동체에 물으며 가길
5. 가족의 구원
C
1. 신나고 활기찬 한 주 될 수 있도록
2. 더 많이 웃고 다니는 한 주 될 수 있도록
3. 매일 새벽 박영선 목사님 설교 들으며 묵상할 수 있도록
D
1. 전능하신 하나님의 뒷배를 믿고 의심하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사명의 자리로 갈수 있기를
2. 하반기 목장 잘 붙어갈수 있기를
3. 한주간 사고 없이 무탈히 지나갈수 있도록
E
1. 한 주도 기도말씀생활 잘하도록
2. 직장에서 한 주 일과 인간관계 순탄하도록
F
1. 의심에서 불신으로 가는 것을 멈추고 매사를 하나님께 맡겨드리기
2. 나의 계산은 틀렸음을 인정하고 계산을 멈출 수 있도록
3. 영육간 강건
4. 우리목장 한 주 말씀에 붙들려 잘 살아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