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29. 주일설교 <인도함을 받으며>
본문 시편 45:6-15
- 이성훈 F 목사님
시편 45편은 결혼예배의 찬양의 구절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또한 결혼도 가정도 취업도 진학도 승진도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인도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준비 우리의 기대 우리의 노력이 아닌 우리의 삶을 창조해가시고 인도해가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천국까지 인도함을 잘 받으려면
1. 왕후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6절) 고라 자손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던 자손입니다. 갑작스러운 싱크홀에 빠졌으나 남은 생존자들이 있었습니다. 무서운 심판에서 살아남은 것은 감사한 일이나 고라자손이라는 말은 반역자라는 명패였습니다. 그런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사역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수치를 당할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잘 차려입고 꾸미고 치장하고 있지만, 나는 알고 있는 죄패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하지만 우리의 삶에는 내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사건과 고난이 끊이지 않습니다. 순간순간 드러나는 약함과 악함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바르게 가고 있는건가 하는 고라자손의 고뇌가 우리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순간마다 주님을 외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순간마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주의 보좌를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망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의 나라에 살고 있으니 주의 나라를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한 갈대와 같은 나의 지팡이에 기대어있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간절히 부르는 하나님은 누구실까요?
(7절) 온 세상을 가장 공평하고 정의롭게 통치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꼐선 우리를 어떻게 대하고 계실까요?
(8-9절) 왕의 오른쪽은 왕후 즉 신부의 자리입니다. 가장 향기롭고 존귀롭고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우리의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내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하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이 인생에서 내가 짝을 만날 수 있을까 낙담이 되더라도 그렇지 않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신랑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남편과 아내가 부족하고, 내 삶이 어려울수록 진정한 남편이신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복의 통로인 것입니다.
이 존귀한 왕후의 자리를 굳이 왜 우리에게 주셨을까요? 9절에 보면 왕이 가까이 하는 왕의 딸과 같이 존귀한 자들이 많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많고 많은 자 중 주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신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는 우리가 차지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은 오직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선택하셔서 거져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조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로 뺏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우리가 떠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예수의 신부의 자리보다 위대한 자리는 없습니다. 그 왕후 자리에 서야만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에 이 특별한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즉 이 땅에서 우리의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바로 왕후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의 왕후 자리에 서있기 때문에, 즉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남편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신부인 나와 함께 서계신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 수동이 최고의 능동이 되는 것이고, 최고의 능동이 최고의 수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리를 떠나고 싶은 순간 말씀을 펴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 요즘 내가 자꾸 떠나고 싶은 자리는 어디입니까?
# 힘들 때마나 내 입에서 나오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여 입니까?
# 주님이 나를 왕후의 자리에 세워 주신 게 믿어집니까?
2. 옛 사람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10절) 예수님께서 혈루병 걸린 여인을 '딸아' 부르셨습니다. 딸은 연약하고 보호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오늘 그렇게 불러주십니다. 믿고 따라오라는 부르심입니다.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씀을 한 번 듣고 넘기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삶으로 순종하고 실천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순종하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는 거룩한 촉구입니다. 이 말과 같은 것이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잊으라는 명령이 성경에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딱 여기에 한 번 나옵니다. 정말 보석같은 명령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꼭 찾기를 바라시는 명령인 것입니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은 옛 사람입니다. 내 삶을 이루고 있는 존재의 바탕을 말합니다. 그 바탕이 결코 선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아이를 이해할 때 네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한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안에는 자체적인 선이 하나도 없습니다. 존재 바탕 그 자체가 원죄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구원된 새사람의 관점에서 바울은 옛사람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내 안의 거짓됨, 자동적인 미움과 원망, 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교만한 가치관과 습관 등 모든 것이 우리가 잊어버려야 할 옛 사람인 것입니다. 그저 인식이 아닌 실천이 필요한 일입니다.
잊으라는 것은 떠나고 끊어내는 것입니다. 즉 행동의 전환 삶의 전환을 말합니다. 우리의 악한 생각과 습관을 목장에서 나누고 말씀으로 가지치고 처방에 따라 멈추는 적용을 하는 것이 나의 옛사람을 잊어버리고 끊어내는 것입니다. 이 옛사람을 잊어버리는 것과 주님의 말씀을 보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만큼 옛사람이 버려지는 것이고, 옛사람을 버리는 것만큼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회개는 나의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성경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구원이 나의 구원의 이야기임을 믿고 고백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큐티하는 것이 실천의 비결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진짜 아름답게 보시는 것은 우리의 작은 몸부림입니다. 회개의 큐티입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사람이 우리가 보기에는 찌질해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옛 사람을 잊어버리고자 몸부림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줄 믿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사모하신다고 합니다. 너무 갖고 싶어서 탐이 나서 내 마음에서 주체못하는 갈망과 열망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너무너무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아름답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 요즘 내가 더 옳다고 주장하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 옛 사람을 잊고 최고의 아름다움인 회개를 하기 위해 이번주 어떤 적용을 하겠습니까?
# 요즘 말씀이 잘 들립니까? 날마다 큐티하십니까?
3. 서로 이끌고 이끌리며 함께 가야합니다.
(12절) 세상에서 잘나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성도를 우러러볼 것이라 하십니다. 그것은 신부의 성품이나 외모, 배경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를 보고 싶어하는 이유는 성도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랑이신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더 존귀하시기 때문에 그 오른쪽에 있는 우리또한 보고싶어한다는 것입니다.
(13절) 하나님이 우리를 딸이여 부르시는데, 우리가 모든 영화를 누린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영화를 누린다고 하시는데, 어디서? 바로 궁중에서 입니다. 왕후가 가장 영화로운 곳은 궁궐 밖이 아닌 궁궐 안입니다. 그래서 시편 84편에서도 고라자손 시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낫다고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나의 십자가로 고백하는 것이고, 주님께서 내게 맞기신 나의 십자가, 나를 두신 그 삶의 자리에서 너무 힘들고 벗어던지고 싶지만 주님께서 나를 딱 붙여주신 자리라는 것입니다.
# 요즘 내 삶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 보다 낫습니까?
# 나는 목장에서 지체들에게 이끌림을 잘 받고 있습니까?
# 내가 그리스도께로 이끌어야 할 시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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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A
1. 작은 거래처도 감사하며 내 자리 지킬 수 있도록
2. TT에서 받은 은혜 누리며 예배와 목장 자리 매주 지킬 수 있도록
3. 제주TT 모임도 잘 준비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4. 컨디션 회복될 수 있도록
B
1. 직장에서 귀찮아하지 않고 꼼꼼하게 일할 수 있도록
2. 회계법인 채용 준비하는데, 하나님께 맡기고 어떤 결과라도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도록
3. 우리 목장 친구들이 예배와 목장에 잘 붙어가도록
4. 언니 가정에 애기가 생겼으면 좋겠어용
C
1. 발 회복 후 목장에 참석할 수 있기를...ㅠ
2. 시험이 이제 2달 남았는데, 나태해지지 말고 완주할 수 있길
3. 가족들과 정서적, 경제적으로 잘 분리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