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목장
참여인원: 5명 (3명 제시간 등장, 2명 늦음)
1번 적용질문
-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 믿어지십니까?
- 나에게 닥쳐온 해달별이 떨어지는 고난이 우연이 없는 하나님의 세팅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 고집스러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허락하신 환경은 무엇입니까?
A: 해달별 떨어지는 사건이, 남자친구 보러 더블린에 가려고 비행기까지 다 예약해뒀는데, 일 스케쥴이 꼬여서 가지 못하게 됨. 근데 비행기 표 환불이 안됨.
고민거리: 지금 있는 곳(시골)에 있으면 정부에서 3천만원도 주고, 간호사 트레이닝도 더 받을 수 있는데, 캘거리로 가면 남자친구도 있고, 도시도 더 크고, 원래도 가려고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임.
B: 여자친구를 만나고 이번에 양육을 들으면서 고집스러운 내 모습을 보게 되었음. 토론을 즐겨하는데, 다른 의견인데 인정이 안될경우 무시하게 되는 경향이 있음. (e.g.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는 천문학을 왜 좋아하냐, 그런거 의미없다, 바보같은 학문이다 등등.)
여자친구가 서운한게 있으면 잘 말을 안함. 말은 잘 안하면서 틱틱댐. 그때그때 말을 안해주면 잘 모르니까 넘어가다가, 계속 틱틱대니까 싸우게 됨. 여자친구가 엄청 순종적임. 오빠들이 꼰대들이어서, 오빠에게 대하던걸 본인한테 하니까 순종적인 것 같음.
목자/부목자: 여자친구도 양육받으면 좋겠다, 지랄 총량의 법칙이 있어서 여자친구가 나중에 오빠들과 가족을 원망하게 될 수도 있다.
목자: 그리고 천문학이 의미가 없지 않다. 동방박사들이 본 별들을 천문학자들이 밝혀내서, 성경에 나온 그 부분이 사실이라고 천문학이 밝혀냄. 여자친구가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것에 대해서 좀 존중해줘야함.
B: 오 처음 들어보는 해석인데, 정말 좋은 적용이네요!
수요설교를 들으면서, 목사님이 사모님을 무시한다고 하는걸 듣고 그게 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목자: 우리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는듯한 발언을 하는데, 처음에는 그게 가벼운 장난으로 시작했어도 습관이 되면, 말하는 사람도 진짜 무시하게 되고, 듣는 사람도 스스로 무시당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심지어는 자녀도 그걸 학습하는 것 같다. 일상에서 여자친구가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말을 할때 조심해야할 것 같다.
C: 내 나눔
D: 이 창조 질문에 대해서 내가 다른 사람한테 물어본 적이 있다. 천지를 창조하신거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진화론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는 크리스찬을 본적이 없다. 여기서도 없지 않나?
목자: 그래도 하나님이 창조하신거는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게 정말 소망이 있다. 우리랑 하나님이랑 시간도 다르고, 하나님이 시간을 주관하시니까. 진화론을 믿든, 창조론을 믿든 하나님이 믿어지는게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동안 나름대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사실을 고백할 수만 있다면 됐다고 개인적으로 결론을 냈다.
D: 무조건 신이 맞다고 하는 논리는, 마치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끼워맞추는 논리랑 다를게 하나도 없다. 지구 평평론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게 끼워맞춘것이라고 생각함. 창조하신 거는 알겠는데, 창조론은 모르겠다.
목자: 오키. 창조론은 나중에 생각하고, 창조하신게 인정되면 됐다.
D: 예전에는 하나님을 안믿고, 크리스찬이 되는거를 거부했고, 아직도 납득할 수 있는 논리와 답을 못찾았다. 목자님이 방금 답한 논리도 납득되지 않음. 근데 깨달은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임. 창조론을 인간이 만들면서, 예전에는 과학적 근거도 없었을거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옳고 그르다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조론/진화론 뭐가 맞든간에, 예수님이 희생하셨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다는게 중요한거니까.
고난은 매일매일이 고난임. 시험 패스하고, 그날 하루종일 술마심. 어제는 쇼핑가서 돈 엄청 쓰고, 또 술마시고, 오늘 겨우 정신을 차림. 되게 힘든데, 지금 고생을 하는게 나중에 내 인생의 목표를 이루게 하는 기반이 된다는걸 알기에, 하나님이 세팅하신걸 알고 있음. 이제 다시 내일부터 수업 시작하니 예습했음. 지금 환경이 되게 힘들지만, 불확실한 상황보다는 훨씬 나음. 지금은 별 동요 없이 아무리 힘들어도 회복이 됨.
다가오는 고난이 하나님의 세팅이라는게 믿어짐.
목자: 스스로 고집스러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정이 되나요?
D: 난 되게 고집이 있는걸 안다. 뭐가 맞고, 뭐가 틀린지 알게 된 이후부터 고집스러워졌다. 제 관점에서 옳음과 틀림이 판단가능해진건, 지난 고난을 통해 얻은 지혜다. 내가 가고있는 맞는길에 누가 태클 걸면 고집을 꺽지 않음. 고집을 꺾는게 꼭 믿음인것같다고 생각하지 않음. 나는 실제로 예수님과 비슷한 삶을 살자고 다짐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나한테 질문하는 목적에 나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하나님 믿지 않기 전 고집은 다 버렸기때문에 문제 없다. 목자님이랑 나랑 말싸움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내가 고집을 꺾지 않기 때문인데, 목자님 말이 납득되지 않기 때문에 고집을 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목자: 나는 납득시킬 자격도, 납득시킬 목적도 없는데, 그냥 이 질문을 다시 질문한 것 뿐이다.
E: 석사가기로 결정하니까, 돈 생각이 많이 듬. 요즘 주식이 많이 떨어져서, 남자친구가 옵션으로 하루이틀에 2-3천만원씩 버니까, 그렇게 쉽게 내 학비만큼의 돈을 버는걸 보니까 나도 해야하나 하는 불안이 들었다. 석사는 이제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가려고 하는데, 대출 받는 금액이 크고, 이자도 있으니까, 마음이 부담스럽고 염려가 된다. 그래도 그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절제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목자: 만약에 남자친구한테 그런 일이 없었다면, 대출받아야하는 상황이 부담되는게 덜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하나님이 이 상황에서 보여주고 싶어하시는게 뭔지 잘 봐야할 것 같다.
D: 성공의 기준이 돈이라 그런 것 아니냐?
E: 어릴 때 부터 돈 얘기를 진짜 많이 했음. 돈/성공/인정 욕심이 있음. 돈이 있으면 행복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기준이 돈이 되는 것 같음.
부목자: 나도 진짜 돈돈돈하는 인생이고, 돈이 좋아서 비즈니스를 배우고, 돈이 좋아서 IT를 공부하기 시작한게 있는데, 여기 와서 처음으로 재정의 주권이 하나님한테 있는걸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십일조도 해보고 하면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걸 경험하니까, 하나님은 부어주시려면 언제든 부어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게 조금씩 깨달아지는 것 같다.
D: 돈을 쫓는게 아니라, 진정한 가치를 쫓아야 부자가 되는 것 같음.
E: 첫번째 적용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얘기가 솔직하게 다 믿어지지는 않는다. 진화론을 더 믿는 입장이라서 갑자기 아담과 이브 나타난게 다 믿어지지는 않지만, 뭐가 옳고 그른지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니, 그냥 믿는 것.
목자: 이 질문의 핵심은 내 주변 사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 섭리 안에 있는게 믿어지는지
E: 그건 모태신앙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세팅이라는게 믿어짐. 가끔은 너무 내가 짜집기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해석을 해서라도 내 삶이 더 낫게 해석될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고집이 굉장히 센편. 고난의 환경은 엄마. 나만큼 강한 부모님을 통해서 내가 어쩔 수 없이 엎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고난임.
목자: 결혼생활 예습이라고 생각하자 !
2번 적용질문:
- 나의 마음을 둔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
- 별 인생 없고 구원을 위해 나아가는 인생이 최고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 장차 올 환난을 피하고 주님 앞에 서도록 깨어있게 하는 겸손한 환경은 무엇입니까
A: 내 마음을 둔하게 하는 것은, 생활이 쉬워지고 일도 쉬워지고 하니까 마음이 둔해지고 교만해지는 것이 느껴지니, 날 깨어있게 하는 환경이 최고의 환경임이 깨달아짐. 아무리 지금 잘하고 있고 해도 실수많고, 부족한 점 많은 인생인데, 구원의 인생이야말로 열매가 많은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차 올 환난을 피하고 주님 앞에 서도록 깨어있게 하는 겸손한 환경은 목장인 것 같음. 내 밑바닥을 항상 드러내야하는 환경이 목장이니까, 목장이 너무 귀함.
C:
E: 날 둔하게 하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주변 상황들. 4년동안 뉴욕에 사니까, 뉴욕이 방탕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상징같다보니까, 구원을 위해 나아가는 인생이 최고라는게 믿어지기 힘든 환경인 것 같다. 돈의흐름의 중심에 있고, 돈 많은 사람이 주변에 너무 많으니, 돈 많은 인생을 살고 싶지 구원을 위해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 것같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참에, 시애틀이라는 완전 반대 지역에 가게 하시는 것 같다. 완전 새로운 환경에 겸손해질 수 있는 환경을 주시는 것 같다. 별인생이 없고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이 최고라는게 믿어져야할 것 같다.
D: 지금 있는 곳이 백인 위주의 사회라 겸손해지는 환경인데, 오히려 그래서 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려 하다보니 마음을 둔하게 하는 것 같다. 내가 진짜 미국사회에 속하는 미국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생각에 집중하게 되니, 해야할 것에서 멀어져서 마음이 둔해지는 것 같다. 근데 이 상황에서 내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이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가면서, 이걸 나중에 어떻게 되풀이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
미국 정책에 대해서 다른나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이 됨. 이렇게 격변하는 미국 사회 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고민이 됨.
3번 적용질문:
- 십자가를 잘 지기 위해 밤낮으로 큐티하십니까?
- 십자가만은 질 수 없어 열심히 사는 야망은 무엇입니까?
- 내 인생에 붙회떨감해야할일은 무엇입니까?
A: 밤낮으로 큐티하지 않고 있음. 지금 양육받고 있으니까, 양육숙제하려고 큐티보고 큐티하는거지, 숙제 아니었으면 정말 안했겠다는 생각이 듦. 갸롯 유다에게 배신당할 준비를 하신 예수님이랑, 배신당하기 싫어서 열심히 도망치는 내 모습이랑 너무 대조가 됨. 잘 죽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시는데, 나는 잘 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이렇게 살기 위한 마음이 깨달아짐.
E: 전혀 큐티 안하고 있음. 밤낮도 아니고 하루도 안하고 있음. 큐티할 시간에 수업을 하나 더 듣는게 내 삶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듦. 큐티할 시간이 없을만큼 열심히 사는게 아닌데도 귀찮아서 안함. 이번주에는 꼭 인증을 하겠음!!!!!!!!!! 일주일에 2번 꼭 큐티하겠습니다!!!!!
C: 그냥 하늘에서 job이 뚝 떨어지길 기도하고 큐티하는데, 십자가를 밤낮으로 준비하신 예수님처럼 피하고싶은 취준, 계속 어플라이하고
D: 7개월이 내 십자가. 7개월 뒤에 라이센스 시험이 있음. 큐티 두번 하는 적용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