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A: 특별한 일은 없었다. 나도 옛날에 거절을 많이 당했어서 거절이 두려운 것 같다. 원래는 거절을 흔쾌히 받아들였었는데, 그게 쌓이다 보니 점점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B: 미술관에 갔다. 그림 보는 걸 좋아한다. 거절 받는 것에 대한 걱정, 불안이 있다. 거절 받을 것 같은 관계이면 지속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하나님을 안믿으신다. 현재 할아버지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죽음을 두려워하시고 계신다. 마침 광주에도 교회가 생겨서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C: 몸살 증상이 3일정도 지속되었는데, 육이 너무 지친 것 같다. 컴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데, 몸이 아파서 제대로 공부를 못하고 있다. 요즘 또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 거절을 많이 받았었다. 거절이 한 두 번이 아니니까 그 거절이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애초에 거절 받을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생겨서 사람에게 제안도 안하고, 정도 안주고 무력해진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그 사람도 알건데, 최선을 다하면 10명중 5명, 4명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일테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말하기 가장 수치스러운 건 학생 때의 학폭 사건이다. 학폭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정죄하고 판단할까봐 두렵다. 그러나 오픈을 함으로써 죄가 힘이 약해진다고 하니 오픈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D: 신교제 하고 싶어서 취학부 큐페 스텝을 신청했다.이번주도 야동 안보고 잘 참았다. 제일 큰 기도제목이 야동을 끊는 것이다. 요즘 드는 생각이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죄를 덜 짓기 위해서 야동을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 요즘 친구들과 노는 게 재미 없어졌다. 무기력해지는 것 같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그래서 회피하고자 유튜브에 빠져서 살았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100프로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거절은 누구나 당할 수도 있고, 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지금 이순간 내가 바라보고 있는 사람에게 100프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냐면 세상 성공인 것 같다. 인생의 목적이 거룩, 구원임을 조금은 알았는데, 다시 시험기간이 되니 성적 우상, 세상 성공이 올라와 불안 속에서 살았다. 내 인생의 목적이 구원이 되길 기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