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날짜 : 2025.03.23.(주일)
-설교본문 : 누가복음 18:1-8.
-제목 : 「낙심하지 않는 기도」
-말씀인도 : 송민창 목사님.
-참석인원 : 목자님 포함 4명. (4/6)
*. 이번 주 모임에는 새가족이 오셨습니다.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와 우리들교회에 오게 된 계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며, 공동체와 목장에 잘 붙어가시길 함께 기도할게요!!
[기도제목.]
-콜드 브루
1. 회피가 아닌 잘 직면할 수 있도록. 자아가 없는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드러낼 수 있길.
2. 세상에 예수님을 보여주기 위해, 수치와 거절을 잘 당할 수 있도록.
3. 목장식구들의 기도제목을 날마다 중보할 수 있길.
4. 말씀을 중심으로 삼아서 하나님 앞에 바로서는 데에 집중하는 한 주 보내길.
5. 겸손한 마음으로 알맞은 진로를 인도함 받기를.
6. 양육자로 섬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반자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양육의 시간을 보내길.
-에스프레소
1. 부모님의 영육의 건강을 붙들어주시고 말씀묵상하며 주님만 의뢰 하시는 삶 되시길
2. 준비하는 컨텐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인도해 주세요.
3. 아버지의 것이 내 것이라 여기는 것이 사명이라 하셨는데 시간을 귀히 여기며 쓰게 해주세요.
4. 목장 식구들의 직면의 시기에 있는데 절대 포기하지 않게 해주시고, 원수갚음이 아닌 구속사로 응답받게 해주세요.
5. 셋째언니 가정을 성령님 찾아가 주시고, 목세에 형부가 꼭 와서 구속사의 가치관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군에 있는 조카와 동생들도 영육으로 붙들어주시길)
6. 스승님 혈액암 투병중이신데 자신을 내려놓게 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셔서 말씀의 권능이 임해 그 가정에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부부와 자녀에게 각자 찾아가주세요.)
7. 각자의 배우자를 서로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열어 꼭 속히 만나게 해주세요.(우리 목장 식구들과 저 모두 신교제, 신결혼을 허락해주세요.)
8. 물질을 채워주시길 (배우와 가르치는 일 자리를 허락해주시도록) - 구별된 자로 보내주실 수 있길
-돌체 라떼
1. 내 모습이 보일때회피하지 않고 잘 직면할 수 있도록
2. 동생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3. 무너져 있는 생활을 잘 세워갈 수 있도록
4.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를 사랑할수 있기를
5.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목장식구들 믿음의 배우자를 허락해주시길
-쿨라임 피지오
1. 더 늦지 않고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2. 부모님 건강 (아버지는 건강한 편, 어머니는 당뇨가 있으심)
3. 동생네 구원
-허니자몽 블랙티
1. 훈련의 시간 때회피하지 않고 붙어 있으며, 말씀과 기도로 잘 감당하게 하시기를.
2. 가정과 일터에서 주어진 역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의 지혜 주시기를.
3. 학업과 직장생활 잘 병행할 수 있는 체력 주시길.
-카푸치노
1. 가족의 건강과 화목, 그리고 가족과 같은 이들의 건강과 안녕.
[설교 요약.]
어느 청년의 헌신이 너무 힘들다는 메모처럼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농담처럼 헌신은 어렵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헌신은 우리 죄를 보게 하는 놀라운 헌신이기에 우리들의 헌신은 영적 쇄신이라고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삼각 이론에서도 사랑이 친밀감으로 시작해도 열정을 넘어 헌신으로 나아가야만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헌신은 감정을 넘어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선택과 책임까지도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말씀에 이어 오늘 본문은 억울한 과부의 비유입니다. 사부님의 영혼 구원을 위해 낙심하지 않고 목숨 내놓고 기도하셨던 담임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서 헌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헌신된 기도를 드리기를 바라십니다. 어떻게 해야 지치지 않고 낙심하지 않는 헌신된 기도를 드릴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기도를 드리려면,)
1. 기도의 대상이 누군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1-2절)
낙심이라고 하는 단어는 원문에 앵카케오라고 하는 단어 인데요. 에크라고 하는 전치사와 카코스라고 하는, 악함이라는 뜻이 결합된 말입니다. 그러니까 악함에 사로잡혀서 피곤하여지고 연약해지다.는 의미가 낙심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셨어요. 저와 여러분이 낙심할 것을 아셨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이 비유로 말씀하실 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항상이 시간적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상은 끈질기게 라는 말이고 낙심은 포기하다 라는 말이니까 끈질기게 기도하고 포기하지 말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에요.
건강의 문제, 결혼과 진로와 직장의 문제. 우리가 낙심할 것들과 미혹당할 것이 많죠. 그래서 오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불의한 재판장의 이야기를 이 기도에 넣으신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장이 아니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계신 것입니다.
(낙심할 상황들과 미혹당할 순간일 때) 내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 모르는 것에 대한 오해 때문에 우리는 잘못된 기도를 드릴 때가 많습니다. 잘못된 대상에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쓸데 없는데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은 잠시 한번 들어줄까 말까 한 그런 세상에 우리의 헛된 기도를 드릴 때가 너무나 많은 것이죠.
예수님은 오늘 이 비유를 통해서 잘못된 대상에 대한 기도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고, 우리가 낙심하는 이유는 잘못된 대상에게 기도하기 때문에 낙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Q. 지치고, 낙심하고, 포기하고 싶으십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Q. 내가 구하는 기도가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가 아니라 낙심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향한 기도가 아닌지?
2. 원수갚음이 아닌 구속사로 응답받아야 합니다. (3절)
(오늘 비유의) 과부는 약자 중의 약자였습니다. 그런데 과부의 원한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오늘 말씀구절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아요. 누가복음 20장 47절에 뭐라고 하냐면, 이 불쌍한 과부의 가산을 탐하는 서기관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기관은 종교 지도자들 중에 한 명이었어요. 종교 지도자들이 불의한 재판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함께 조롱하며 즐거워했을 것입니다. 거룩한 종교 지도자의 탈을 쓰고, 정작 보호받아야 하는 과부에 대해서 착취의 대상으로 여기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과부의 기도는 단순히 원한을 갚아달라는 복수의 기도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복수를 부탁하려면 불의한 재판관이 아니라 더 멋지게 복수해 줄 사람에게 부탁하는 게 낫죠. 적어도 공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불의한 재판관 앞에 나아갔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 원한을 풀어주는데 그 기도 응답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이에요. (우리의 기도 목적은)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것,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그 때까지 끈질기게 지치지 말고 기도할 것입니다.
나는 불의한 재판장같은 아버지처럼 그런 재판장이 되지 않을까. 내가 진짜 좋은 아버지, 하나님을 닮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낙심할 수 밖에 없고 과부처럼 의지할 곳 없는 그 한 영혼에게, 공의의 하나님을 보일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의 구원을 막은 자는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불의한 재판관이셨던 아버지에게 원한을 품는 죄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자리(순간)가 바로 저의 구속사로 해석되어지는 시작점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목장에 가서 원한을 풀어달라고 끊임없이 나누고 가는 것은 불의한 재판장에게 가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에요. 때로는 너무 원한이 풀리지 않아서 주구장창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분일지라도, 언젠가 구속사의 말씀이 들리면 그 분에게 구속사의 응답이 임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원한의 총량을 채우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말씀 앞에서 이 문제를 내려놓고 가는 것입니다. 더 이상 번거롭고 싶지 않은 마음에, 불의한 재판장은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라는 것이죠.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그런 기도에 응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구속사는 깨달아지면 깨달아질수록 날마다 새로워지고, 새로운 은혜로 새로운 응답으로 다가오는 것이 구속사의 기도 응답이라는 것이에요. 말씀 앞으로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즉시 응답해주신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듣지 않고 귀를 막지 않는 이상, 내 구원을 위해서 이 것(사건)이 마땅히 있어야 할 일임을 끊임없이 가르쳐주십니다.
Q. 원수와 원한을 어디에 가져다 놓고 계십니까?
Q. 내 감정으로 되갚으려 하고, 성공해서 복수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계시지 않습니까?
Q. 목장에서 내 슬픔과 고통을 잘 드러내놓고 가고 가십니까?
Q. 원한을 풀어내는 우리의 총량이 지금 얼마나 찼습니까?
3. 구원의 애통함으로 끈질긴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6-8절)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은 인자가 다시 올 때 그처럼 끈질긴 믿음을 이 땅에서 얼마나 찾을 수 있겠느냐고 다른 성경에서는 번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이 질문을 던지신 이유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제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신실한 주님을 의지함으로 낙심치 말고 끈질긴 믿음을 지킬 것을 당부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끈질긴 믿음과 끈질긴 기도는 우리에게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8절에 속히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죠. 우리의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 의미가 속히에 담겨 있습니다.
택하신 자들은 자신의 죄 떄문에 십자가를 붙들고 애통하는 세리같은 자들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입은 자들, 그 애통한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택하신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안위를 위해서 적당한 헌신에 몰입하고 있는 그 시간에, 신실하신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낙심치 않게 되도록 끈질기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끊임없이 말씀하시고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런 초청에 응답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드립니다.
Q. 영혼구원을 위한 애통함으로 끈질기게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Q. 나의 헌신지수는 얼마입니까?
Q. 목장과 예배에 얼마나 헌신하고 계십니까?
Q. 끈질기고 낙심치 않는 기도와 믿음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까? 아니면 다른 곳에 헌신하고 계십니까?
'목사님. 제발... 열정적인 사람들이나 그런 헌신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제자들이나 목사님 같은 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에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은 분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낙심치 않을, 신실하신 하나님께 헌신하고 있지 못하다면, 결국 우린 다른 곳에 헌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포기하고 싶은 가족들이 있으십니까. 포기하고 싶은 내 결혼과 내 가정과 내 지체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낙심하고 나의 결혼과 내 가족 때문에 낙심하는 일이 끊임없이 우리 가운데에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곳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자리가 없다.라고 오늘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진짜 구원을 위해서 적용한다고 하면서도 낙심하는 이유는, 진짜 구원을 위해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마음 가운데 다른 곳에 헌신하고 있기 때문에 낙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내 죄 때문에 애통해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어디에 헌신해야 될 지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십자가 지는 것보다 더 큰 헌신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오실 그 날, 끈질기고 낙심치 않을 그런 믿음으로 서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드립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