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하지 않는 기도
누가복음 18:1-8
설교 : 송민창 목사님
참석 : 손유진, 한보람, 송민섭, 이한나 (4/5)
1.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낙심이란 말은, 악에 사로잡혀 포기하고 싶은 맘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바라던 일이 이뤄지지 않아서 마음이 무너지고 상한 상태를 뜻하는데요.
예수님은 예수님이 떠난 후 제자들이 낙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항상 기도하라고 하신 건데요. 여기서 항상이란 말은 쉬지 않고 오래 하라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기도제목이 이뤄질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제자들이 낙심할 것을 아셨습니다. 우리도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보다 보이는 현실에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건강, 결혼, 진로 등 내 앞의 문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개 합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불의한 재판장에게 끝까지 간구해서 응답 얻는 게 아닌데요, 이때 불의한 재판관은 유대지도자나 랍비가 아니라 로마 행정관이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사람을 무시했기에 자기 이익을 취하여 재판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대적을 벌하고 복수해주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받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목사님의 할아버지는 친일하시고, 외가는 독립운동을 하셨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나를 예수 믿게 해주신 조상들이 나를 위해 수고해주신 최고의 부모라고 하십니다. 불신자 아버지가 슬픔이자 고통이며, 그래서 분노하며 망치를 들기도 했지만 이때 아랫집 이웃이 와서 눈물로 호소해주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할아버지를 닮았고, 나는 아버지를 닮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한지 모르고 갈 때 하나님과 멀어진다고 하십니다.
청소년들도 큐페 때 부모의 원통함을 쏟아내지만 그 불의한 재판장 같은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고 간증합니다.
우리의 기도 대상은 신실하신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며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
지치고 낙심하고 포기하고 싶으십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가 구하는 기도가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가 아니라, 낙심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향한 기도입니까?
2. 원수갚음이 아니라 구속사로 응답받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기도하는 주체는 약자 중에서도 약자인 과부입니다. 보호받기 어려운 사람으로 착취의 대상이었을 것이며, 재판에 나올 남자 한 명이 없어 외로운 싸움을 계속했을 것입니다.
과부는 불의한 재판장에게 계속 나갔지만, 우리의 기도 대상은 재판장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복수나 원수갚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이뤄지기 위해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대적을 벌해달라는 것이 기도제목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만이 진정한 기도를 드릴 수 있다고 하십니다.
장년부 예목이 시작되며, 어떤 분이 아버지에 대한 원한이 깊었는데. 구속사를 깨달을 수록 아버지를 더 사랑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또한 아버지에 대한 상처로 여러 처방을 받았었는데, 이 분의 나눔을 보며 얼마나 원한에 사로잡혔었는지 생각났다고 합니다.
목사님에게 처남이 있는데, 방황하며 누나들 괴롭히자 처남을 때렸고 병원에 가서야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고2인 아들을 보면 처남과 오버랩이 될 때가 있는데, 아버지가 필요한 처남에게 공의의 하나님을 소개해야 하는 불의의 재판장처럼 예수님이 가는 통로를 막은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죽이겠다는 내 모습이 얼마나 악했는지 회개하며 자신의 구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장에서도 원한을 풀어놓는데, 때론 원한이 너무 많은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말씀이 들리면 하나님께서 구속사로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목장에서 원한을 풀어내며 말씀 앞에 문제를 내려놓는 과정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신실한 하나님을 닮아서 구원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구속사는 한번 깨닫고 끝이 아니라 말씀 앞으로 가지고 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고 합니다.
적용 질문 >>
원수와 원한을 어디에 가져다 놓으십니까?
내 감정으로 되갚으려 하고, 성공해서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우십니까?
목장에서 내 슬픔과 고통을 잘 드러내 놓고 가십니까?
원한을 풀어내는 총량이 얼마나 많습니까?
3. 구원의 애통함으로 끈질긴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이번 비유는 17장 20절, 인자의 날이란 말로 시작해 오늘 8절 인자가 올 때로 마무리 되는데요. 인자가 올 때 끈질긴 믿음이 얼마나 있겠냐는 질문은 부정적인 답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다시 오실때까지 제자들이 신실한 믿음으로 기도와 믿음 보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끈질긴 기도의 근거는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 섭리가 속히 이뤄질 때라고 하는데, 여기서 속히는 빨리가 아니라 가장 선하신 하나님의 구속의 시간에,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될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입니다.
7절에 택하신 자들은 제자이며 우리들인데, 하나님의 섭리와 뜻대로 택하신 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내 죄 때문에 죽으신 예수님으로 인해 애통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처남은 우리들교회에서 결혼했지만 몇 해전 별거에 이어, 지난 명절에는 이혼 소식을 전한 뒤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잠시 교회에 나왔던 게 에스오에스는 아니었나 싶어서 미안했고, 처남 가정을 위해 대성통곡하는 아내를 보며 예수님이 우리 가정을 위해 눈물흘리실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낙심치 말라는 당부처럼, 아내는 때와 지혜를 얻어 둘째 조카를 위해 선물 보내는 적용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불리한 상황 가운데 찾아오시는데, 한 집사님이 세번 결혼한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결혼 때 아버지의 손 잡고 입장하는 적용을 하십니다. 그리고 사업이 망해 혼자 계신 아버지를 위해 적용하십니다. 지금 아버지는 교회 나오고 양육을 받고 있는데, 구속사 말씀을 함께 듣고 가는 아버지가 최고의 아버지라고 하십니다.
이런 적용은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목사님, 제자들이나 한다고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 헌신하지 않는다는 건 우리가 세상의 다른 것에 헌신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른 것에 목숨 걸고 있기에 낙심한다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
영혼구원을 위한 애통함으로 끈질기게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헌신 지수는 얼마입니까?
목장과 예배에 얼마나 헌신합니까?
끈질기고 낙심치 않는 기도와 믿음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까? 아니면 다른 곳에 헌신합니까?
기도제목
A
-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도록
- 이번 주 마감 성령님의 효과적인 도우심으로 마치도록
- 사회 여러 상황에 낙심하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내 죄 보며 십자가 지는 우리들 되길
B
- 일주일 사이 구독자 3천 6백명 증가된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 구독자 10만명 달성하길
- 미세먼지로 야외 운동이 제한되는데 홈트레이닝으로 체력관리 잘 해서 체력 증강 및 피로회복하길
- 현행업무로 중·장기 프로젝트 준비가 지연되고 있는데 지속적인 동기부여로 혁신적인 성과 이루길
- 올바른 성경관을 통해 결혼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결혼 할 수 있도록
C
- 말씀묵상과 함께 억울하고 힘든 상황에도 매일 감사할 수 있도록
- 직장고난에 지치지 않고 감당할 수 있고 지혜 주시고 체력관리 잘하기
- 직장 근무하는 층에 리모델링 공사로 올해 7월-10월 공사 기간중에 휴무를 정할 예정인데
언제로 할지 잘 결정하고 효과적으로 쓸수 있길..
- 공동체 지체들 기도제목 놓고 기도하기
- 신교제. 신결혼에 대해 낙심하지 말고 . 하나님의 뜻으로 구하며 기도할수 있길
D
- 엄마 아빠 구원해주시길
- 결혼의 모든 과정과 필요를 살펴주시고 가장 선한 선택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 동생이 4.26 결혼 예배 참석할 수 있게 발걸음 인도해주시길
- 직장에서 체력과 감정 살펴주시고 주어진 역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주시길
- 모든 만남의 중심을 구원에 둘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