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누가복음 15:25-32
설교 : 이상진 목사님
참석 : 손유진, 한보람, 송민섭, 이한나 (4/5)
오늘은 돌탕집탕 중에서 집탕의 부분으로, 집 나갔던 둘째 아들이 돌아와서 아버지는 기뻐하는데 큰 아들은 분노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니 아버지의 기쁨에 함께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거부해도 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일하고 집에 오니 풍악소리가 들리자, 맏아들은 의아해하며 종에게 물어봅니다. 동생이 돌아와서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 중이라고 하니까 맏아들은 화가 납니다. 나만 열심히 했다는 생색과 피해의식에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죠. 나만 옳다고 생각하며 꼬일대로 꼬여서 아버지의 잔치에 참여하길 거부합니다. 나는 의롭고 정직하고 성실하다며 다른 사람 마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배우자가 힘들어서 이혼으로 거부하고, 자녀를 학원과 과외로 거부하고, 손해보기 싫어서 분노로 거부합니다.
목사님은 교회 인정과 명예가 우선되어서 결혼했음에도 배우자에게는 잔소리만 하며, 일과 공부가 먼저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되며 분노와 배신감을 느껴 이혼을 합니다.
집밖에서 분노하는 맏아들에게 아버지가 오셔서 용서하고, 잔치하고, 가족 회복하자고 권유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집으로 돌아와 내 기쁨에 함께하자고 원하시는데, 이것은 작은 아들 때문이 아니라 맏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해 안되고 억울해하며 회피, 원망, 분노로 지옥을 사는 맏아들을 위해 구원의 집, 예배의 자리로 가자고 하시는 겁니다.
목사님은 사건이 해석되지 않아 날마다 분노했고, 그러다 담임 목사님을 만나 큐티를 계속하게 됐습니다. 믿고 싶지 않은 일이 생겨서 분노할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예배와 목장, 큐티를 권하시는데, 이것이 원망의 사건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하나님을 누리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지않고 분하고 억울한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목장에서 잘 나누고 있습니까?
예배와 목장과 큐티를 통해 하나님께서 권유하고 계심이 느껴지십니까?
2. 구원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는 맏아들은 마음이 상해서 아버지의 이 아들이라며 빈정대며 말합니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한 겁니다.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고, 탕진한 아들에게는 적절한 벌이 주어져야 마땅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맏아들은 노동력 제공, 가정 경제 책임, 아버지를 주인처럼 섬기며 염소 새끼 하나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 모든 것이 종으로 섬기니까 공로가 된 겁니다.
맏아들 생각에 아버지는 비효율적이고 낭비하시는데, 아버지는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낭비를 하십니다. 심지어 낭비라고 생각도 않는데, 바로 구원 때문입니다.
작은 아들은 아버지가 죽어야 받을 수 있는 유산을 받아낸 뒤 탕진하고 돌아왔으니 누가 봐도 문제있는 불효자입니다. 손해끼치는 죄인이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죄인이 돌아온 것을 기뻐합니다. 손해와 피해 끼쳐도 돌아오면 족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어떤 아들이든 돌아오기를 기뻐하시고, 이를 위해 시간과 감정, 물질 등 그 어떤 손해도 감수하십니다. 하나님의 손해와 피해, 낭비의 절정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입니다. 사망으로 달려가는 우리를 위해 아들 예수님을 주신 것인데, 엉망의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의 목숨을 내어주신 겁니다.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지만 그래도 구원 때문에 이렇게 하십니다. 그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은 아내의 외도에 보상으로 이혼을 선택하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아들을 내어주시며 이루신 가정을 내 상처 때문에 파괴한 것입니다. 목숨까지 내어주셨는데 그 은혜를 완전히 저버린 것이죠. 우리 교회에 와서 마음에 늘 부담이 있었지만 살고 싶어서 붙어 있었고, 나는 교회에 피해만 주는데 구원 때문에 목사님이 이타적인 기도를 해주셨다는 생각에서 자유함을 누리십니다. 옳고 그름의 가치관으로는 해석을 못하니, 나를 데리고 함께 말씀이 있는 다른 마을로 가셔서 손해를 감수하신 겁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공동체의 은혜로 오늘도 숨을 쉽니다.
복음전해야 할 그 한 사람을 위해 어떤 손해를 감수하겠습니까?
내가 예수믿게 하기 위해 수고해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3. 아버지의 것을 내 것으로 여기는 것이 사명입니다
아버지의 것이 다 네것이라고 하는데, 그럼 제일 먼저 뭐를 내 것으로 삼고 싶으세요?
일만 해온 맏아들에게 아버지는 내것이 다 네것이라고 하십니다. 염소 새끼, 살진 송아지, 집안의 종 모든 것이요. 그렇다면 돌아온 동생도 자기 것이어야 하고, 아버지가 동생을 사랑했던 그 사랑도 맡아들의 것이 되어야 하고, 아버지의 신경씀, 애통함, 바람, 걱정도 모두 맏아들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땅하다고 여기는 것을 똑같이 마땅하다고 여기는 것이 모두 맏아들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에 대한 애통함과 돌아왔을 때의 기쁨을 말씀하시는데요, 하나님의 마음은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는 것에 있습니다. 누구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만 한다면 기뻐하는데 이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나의 상처, 생색, 주장이 있을 수 없고, 어떤 손해나 피해를 입혀도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흉악하고 모두가 싫어해도 그가 자기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한다면 함께 기뻐할 수 있고 이는 마땅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기에 그 무엇도 이혼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인생은 리셋이 가능하다고 믿었으나, 그걸 믿었던 때가 지옥이었고 이혼은 하나마나 같았다고 하십니다. 신상이 힘든 게 아니라, 내 영혼이 이혼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고 체면과 교양 때문에 나누지도 못하니 살아도 죽은 것 같은 지옥이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없으면 아무도 편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거절해도 끊임없이 다가가고, 손해를 개의치않고, 구원을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는 거라고 하는데 우리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못합니다. 우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흉악한 죄인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이 있어야만 가정이 살아나고 유지되기에 늘 하나님과 함께해야 하고요. 하나님의 것이 내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정 회복, 자녀 회복을 원하시니 나도 같은 것을 원해야 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 것으로 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피조물로, 이혼은 하나님께 정면으로 대항하는 최대의 악행입니다. 자녀에게 깨끗한 호적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가정을 지키는 것이 사명임이 인정됩니까?
그렇다면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 자녀, 부모에게 어떤 화해와 용서의 말을 하시겠습니까?
기도제목
A
- 공허하고 외로울 때마다 성령 하나님이 함께해주시도록
- 아버지에 대한 미운 감정, 응어리가 풀어져 구원을 위한 애통한 마음이 생기도록
(아버지 영육 건강하시고 스트레스 안 받게)
- 유치부 1년 동안 안 빠지고 부담임 자리 잘 지키도록
B
- 말씀묵상과 함께 억울하고 힘든 상황에도 매일 감사할 수 있도록
- 직장고난에 지치지 않고 감당할 수 있고 지혜 주시고 체력관리 잘하기(손 다침- 주의하기)
- 상근직 근무로 전환되기를 기도( 주일 성수를 위해..)
- 공동체 지체들 기도제목 놓고 기도하기
- 가정. 교회. 직장- 역할에 사명 감당할수 있길
- 신교제. 신결혼의 준비되어지길
C
- 체력 증강 및 피로회복을 위해 매일 운동하며 체력·건강 지키기
- 유투브 수익으로 교회 헌금,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 할 수 있도록 유투브 구독자 10만명 달성되길
- 멘토의 집중적인 도움으로 중·장기 프로젝트 관련 준비 철저히 해서 의미있는 성과 이루길
- 올바른 성경관을 통한 결혼의 중요성 깨닫고 신결혼 할 수 있도록
D
- 날마다 말씀으로 집탕 같은 내 모습 보고 돌이키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맡은 일과 역할 감당하도록
- 새가족 000 교회와 목장에 잘 정착하고, 000 편안함과 안락함의 늪에서 빠져나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E
- 엄마(신순기), 아빠(한상복) 구원해주시길
- 매 순간 주님께 감사하며, 오직 주님만 의지할 수 있길
- 결혼의 모든 과정을 살펴주시고 가장 선한 선택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 동생이 4.26 결혼 예배 참석할 수 있길
- 그릇, 이불 등 잘 준비하고 재정 채워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