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025.03.02
본문: 열왕기하 18:9-19
제목: 네 의뢰가 무엇이냐
참석인원: 3명
[말씀 요약]
오늘 히스기야에게 닥친 사건을 보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의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함께 Think를 해보겠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의뢰는,
1.내게 유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9~13절)
히스기야 왕 4년, 앗수르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고 북이스라엘을 사로잡아 끌고 갔습니다. 이 사건은 남유다 히스기야의 관점에서 기록되었고, 그의 아버지 아하스와 함께 나라를 다스리고있었습니다. 아하스는 하나님의 성전에 앗수르식 제단을 세우고 앗수르식 제사를 드렸으며 아들들을 우상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충성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 모든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12절)에 멸망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를 깨닫고 아하스 사후 강력한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만 연합하여 모든 개혁에 성공하며 형통했습니다. 하지만 예전 승승장구하던 다윗이 성공의 정점에서 간통죄를 지었듯, 인간은 유리한 상황에서 타락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교만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도 예외가 아녔습니다. 히스기야 14년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 성읍을 점령하며 쳐들어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를 교만의 낭떠러지 앞에서 멈추게 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내게 유리했던 상황이 갑자기 불리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는 고난이 올 때 낙심하지 말고, 이 어려운 문제가 하나님의 살피심이자, 보호하심이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Q. 적용 질문
1)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내게 유리합니까? 불리합니까?
2) 그래서 너무 우쭐합니까? 너무 낙심합니까?
3) 하나님이 나를 교만한 낭떠러지 앞에서 멈춰 세우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2.내 힘도 아닙니다. (14~17a절)
병행 본문인 역대한 32장에 따르면, 그는 앗수르의 침공 소식을 듣고 성벽을 강화하고, 무기를 준비하며, 예루살렘 포위에 대비해 성 밖 시내까지 막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세계 최강 앗수르 군대 앞에서 이런 노력은 소용없었습니다. 핵심 요새 라기스, 예루살렘 방어의 마지노선이 앗수르에게 빼앗기자 히스기야는 힘이 빠졌습니다. 그는 라기스로 사신을 보내 항복문서를 전합니다. 형통한 시절에 모아둔 제물이 있었기에 돈의 힘으로 망국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는 성전과 왕궁 곡간의 금와 은을 다 털었고, 부족하자 종교개혁의 상징인 성전 문과 기둥의 금까지 벗겨 바쳤지만, 앗수르는 이를 받고도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군사력도, 돈의 힘도, 히스기야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의지했던 모든 수단은 앗수르 앞에서 무력했고, 이는 인간의 힘이 진정한 의뢰가 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이 상황에서 구속사적인 고백은 '앗수르가 쳐들어온 것이 주님이 저보다 옳습니다.' 이며, 어떤 사건도 내게 주신 사건임을 믿고 그 목적이 멸망이 아니라 구원에 있음을 믿는 사람이 구속사를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Q. 적용 질문
1) 내가 아직도 의뢰하고 있는 나의 힘은 무엇입니까?
2) 반드시 가지고 싶은 힘은 무엇입니까?
3) 그 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3. 오직 이 의뢰, 즉 하나님뿐입니다. (17b~19절)
앗수르를 대표하는 랍사게 장군이 예루살렘에 도착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라며 조롱했습니다. 랍사게는 아무것도 의지할 게 없어보이는 상황에도 히스기야가 뭔가 의지하는 것이 있음을 눈치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적국의 장관조차 그가 무언가를 의지함을 알아본 겁니다. 그 답은 5절에 나옵니다.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의지했는데, 유다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다.' 그는 사람인지라 상황에 따라 흔들렸을지라도, 중심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유리한 상황과 힘이 사라진 순간, 남은 건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것들-군사력, 돈, 사람의 능력은 잠깐 의지가 될 수 있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의뢰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무너져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계십니다. 히스기야의 고난은 이 진리를 깨닫게 한 사건이었고, 우리의 진정한 의뢰가 오직 하나님임을 보여줍니다. '네 의뢰가 무엇이냐' 사건을 통해 물으시는 답에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응답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Q. 적용 질문
1) 내 의뢰 목록 다섯 가지는 무엇이에요? 하나님은 그중에 몇 번째입니까?
2) 지금 일어난 사건을 통해 '네 의뢰가 무엇이냐?'는 주님의 질문에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3) 나를 힘들게 한 사람과 사건으로 인해 여러분이 홀로서기 하게 되었고, 하나님나라가 임해서 그 원수를 위해 기도합니까?
[나눔 요약]
A: 주님은 내게 오랜 시간 취업이 안되는 사건을 통해 힘을 빼게 하셨다. 새 직장에서 좋은 상사와 좋은 동료들이 있어 지금은 내게 유리한 상황인 것 같다. 이 직장을 통해 쉬는 동안 취업 준비를 게을리했음에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에 주님만을 탓했던 내 교만을 깨닫게 하셨고, 여전히 빠른 적응과 인정에 욕심내는 나를 보게 하셨다. 앞으로 사람과 상황에 의뢰하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만 의뢰하며 직장 생활 적응할 수 있길 원한다.
B: 퇴사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였지만, 퇴사와 새 학기 사이의 공백 기간 그리고 대학원 진학 실패 가능성의 생각이 항상 플랜 B를 갖고 살던 나를 걱정하게 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원하던 대학교에 진학이 안 되고, 원하던 통역관으로 처음부터 군대에 갈 수 없었을 때도 결국 주님은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인도해주셨다. 어느 때보다 확고한 꿈을 위해 도전하는 대학원 진학 앞에 처음으로 퇴사와 불안정한 상황 앞에 놓이지만, 이 불안한 마음을 목장에 잘 물으며 오직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기를 원한다.
C: 연인과 헤어진 사건으로 상처를 크게 받아 낙심된 적이 있었다. 당시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아 이 헤어짐이 내게 큰 상처로만 남았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헤어짐이 내가 얼마나 교만한 사람이고 내가 믿고 싶은 데로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예배와 목장 참석 그리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지혜를 더 배울 수 있길 원한다.
[기도 제목]
A.
1. 교통사고 스트레스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2. 하나님 말씀 안에서 유익을 경험하고 누리길
B.
1. 올해 있을 모든 진로 관련 과정 가운데 오직 이 의뢰의 믿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2. 도성 형제 주일 성수 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주시도록
3. 경정 자매 우리 목장 있을 때 세례받을 수 있도록
4. 성원 형제 씽크 양육 잘 받아 신앙의 지경이 넓어지는 뜻깊은 훈련의 시간이 되도록
5. 매력적인 남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C.
1. 회사의 업무분담 협의가 잘 분담이 될 수 있도록
2. 예배 참석할 수 있는 업무 조율이 이뤄질 수 있도록
3. 오전 큐티 할 수 있는 정서적 여유와 안정이 될 수 있도록
4. 그래도 항상 감사하며 늘 기도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D.
1. 나의 실수에 너그러운 마음 가질 수 있길
3. 오직 주님만 의지하여겸손한 마음과 지혜로 직장 생활 잘 감당할 수 있길
4. 업무로 인한 눈 피로감과 체력 지켜주시고,
5. 엄마와 이모 전이 없이 암 완치되고 영육 건강 지켜주시길
E.
1. 씽크 양육 잘 수료할 수 있길
F.
1. 사회복지 실습 할 곳 알아봐야 하는데 사람,일,장소 저에게 맞는 곳으로 이끌어 주시길
2. 퇴사하고 나도 모르게 싱숭생숭한 마음이 있는데 잘 이겨내고 예배 목장 나갈 힘주시길
3. 만남의 축복 주시길(신교제)
4.피로감이 큰데 건강회복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