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나눔.]
날짜 : 2025.01.26.(주일)
설교본문 : 열왕기하17:9-18
말씀인도 : 김양재 목사님.
제목 : 「돌이켜 떠나라」
참석인원 : 목자님 포함 3명.
[말씀 요약.]
빙하는 수백 년간 점진적으로 녹아서 약해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는데 그 순간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무너지는 순간)라고 합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도 빙하의 티핑 포인트와 같았습니다. 200년 넘게 점진적으로 쌓이던 악이 결국은 와르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자세히 기록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이 악을 보면서 내 안에 있는 악에서 돌이켜 떠나라고 하십니다. 오늘 돌이켜 떠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돌이켜 떠나려면,
1. 점차로 행하는 불의를 알아야 합니다. (9-12절)
지난 주에 북이스라엘이 망했어요. 하나님은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주십니다. 한 사람이라도 듣고 돌이켜 떠나라고 길게 판결문을 주십니다. 이 모든 이유를 한마디로 하면 불의라는 것입니다. 불의는 곧 하나님을 배역하는 일, 하나님 뜻을 거스르고 반역하는 일입니다. 하나님 백성이 이방 사람같이 행합니다. 우상의 종이 되어서 그 앞에서 분양하고 섬깁니다.
그래서 이미 수도 없이 하지 말라고 돌판에도 기록하시고 선지자를 계속 보내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우리가 점차로 행하는 불의에서 돌이켜 떠나라는 뜻입니다. 돌이켜 떠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내가 점차로 행하는 불의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안 걸리니까, 반복해서 점차로 크게 저지르고 있는 각종 죄악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점차로 행하고 있는 불의를 회개하고, 나를 부르신 사명의 자리를 잘 지키며, 내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내가 하나님이 세우신 기둥으로 서는 길입니다.
Q. 요즘 제일 부러운 이방 사람 같은 일은 무엇입니까?
Q. 어떤 바알 기둥을 세우고 싶습니까?
Q. 오늘 인정하고 고백해야 할 내가 점차로 행하고 있는 불의는 무엇입니까?
Q. 내가 하나님의 성전 기둥인 것을 믿습니까?
2. (여전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13-16절)
악인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는 것은 하나님도 내버려두십니다. 하지만 택자가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냥 두시지 않아요. 걸리게 하시고, 드러나게 하십니다. 게다가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몰래 행하던 불의를 아는 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거기서 돌이켜야 합니다. 돌이키는 것도 어려운데 떠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우리 힘으로 넘지 못하는 한계입니다.
오늘 말씀 따라 허무한 것을 따라 가다가 허망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버리게 됩니다. 남은 것이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허무의 고리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 뿐이에요. 내가 옳다는, 이 굉장한 고정관념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듣지 않으니까 믿지 않고, 믿지 않으니까 목이 곧은 것입니다. 이것이 좀 깨져야 하는데, 이것이 꺠지기 위해서 떄마다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 말씀이 좋아져야 하나님의 영을 지킵니다. 그래야 죄에서 돌이켜 떠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Q. 가족 신화, 모성의 굴레, 지역감정, 진영논리 등 아직 떠나지 못하고(자유하지 못하고) 따르고 있는 한계는 무엇입니까?
Q. 여러분의 목은 곧습니까? 구부러졌습니까?
Q. 곧은 목이 구부러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까?
Q.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허무한 것 중 무엇을 더 따르고 있습니까?
3. 그러면 남은 자가 됩니다. (16-18절)
하나님의 명령을 버린 인생은 자기들을 위하여 삽니다. 세상의 행복을 목적으로 삽니다. 그래서 하는 일이 송아지 우상 만들고, 목장 만들고, 우상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죄악이에요. 내가 하나님 것인데, 하나님의 자녀인데, 내 멋대로 세상에 나를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죄악이에요. 결국 이들은 앗수르에 의해서 너무도 비참하게 노예로 모조리 끌려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 아셨아요. 아시면서도 택하셨어요. 하나님의 뜻은 의인을 찾아 구원하시는 게 아니라,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하나님이 싫다며 하나님을 떠나고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북이스라엘을 가만히 두질 않으십니다. 계속 말씀하시고, 계속 징계하시고, 결국에는 그 앞까지 제거하시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제거하시는 것이 아니고요. 왜냐하면 멸망이 목적이 아니거든요. 구원이 목적이거든요. 다 제거된 것 같은 상황에서도, 오직 남은 자가 있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 하나를 가지고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것이 구속사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제거된 심판에서, 오직 유다 지파는 남은 자가 되게 하십니다.
착하거나 악하거나 예수님이 오시는 일이 곧 남은 것입니다. 말씀이 임하는 사건이 남은 것입니다. 남은 자는 말씀이 들리는 사람이에요. 말씀으로 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사람이에요. 그러므로 모든 고난은 예수 믿게 해주는 최고의 환경이에요. 어떤 사건도 거기서 내가 주님을 만난다면, 최고의 축복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내 자신을 누구에게, 무엇에 팔아넘기려고 합니까?
Q. 나를 위해와 주를 위해가 지금 몇 대 몇이에요?
Q. 다 제거된 심판에서 남은 자가 된 경험이 있습니까?
Q.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이 들리는 남은 자로 서 있습니까?
[나눔 요약.]
Q1-1. 요즘 제일 부러운 이방 사람 같은 일은 무엇입니까?
@메인보컬 : 저희집은 딸 부잣집인데, 자녀들이 많으니깐 아버지께서는 딸들이 어릴땐몇 살인지 생일이 언제인지 잘 모르셨어요. 오늘 제 생일이었는데 뜻밖에도 아버지께서 저에게 생일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기분이 좋았어요. 먼저 생일축하를 처음 해주셨기 때문이죠. 아버지께서는 제 생일이라고 저에게 커피를 타주셨어요. 감사해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매일 커피 타주시겠다고 해주셨어요.^^
주일 2부예배 때 권사님 은퇴식을 보았어요. 저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은퇴식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당신이 위로가 되고 그동안 수고했다. 라는 말을 듣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어요. 제 생일날 권사님 은퇴식을 보여주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천국 갈때까지 저런 인생을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내 삶의 목적이고, 남은 인생을 사람 살리는 인생을 살길 원한다고 교회 가는 길에 기도했어요.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부러운 사람이 없었어요. 생일인 오늘, 내가 뭐라고 사랑해주고 축하해줄까. 사랑을 온전히 받을 줄 모르는 나였고, 지은 게 죄 밖에 없는데 이렇게 사랑받게 해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았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선물 받으면 꼭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처럼 겸손한 환경에 오래 살고 있기에, 나를 생각해서 선물 준 지인들의 마음을 알게 되며 사랑을 받을 줄도 알게 되었고, 필요한 물건이 떨어지면 내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타이밍에 맞게 지체들로 하여금 채워주셨어요. 그런 경험들을 하며 사랑을 받으며 점점 누리게 하셨어요.아직도 겸손한 환경이 있기에 받아도 바로 갚을 수는 없어요. 지금은 받는 삶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감사하게 여기게 되요. 얼마나 하나님께서, 그리고 지체들이 나를 사랑해서 선물을 주었는지를 알게 되었니까요.
요즘 구하는 기도는 내가 받은 사랑을 영으로 육으로 채워서 다른 이들에게로 흘려보낼 수 있길 바라는 기도를 해요. 그래도 지체들이 힘들때 나를 찾아주면, 듣고 나눠주고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구원받고 나서는, 내가 사람을 찾지 않아도 사람들이 나를 찾아요. 최근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다 온 친구였어요. 알고 보니 이혼위기에 있었어요. 지체들이 나를 찾으면 왜 날 불렀는지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어요. 그런데 제 나눔을 듣던 친구가 자신이 기도제목으로 묻던 문제들에 대한 응답을 제 나눔 속에서 다 말씀해주셔서 소름이 끼친다고 했어요. 자기우상으로 살던 저에게 겸손한 환경을 오랜 시간 주셨기에 지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이 감사하고 그래서 오늘이 최고의 생일 같아요.
@키보드 : 저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과 후가 달라요. 특히 대학생 떄가 너무 우울해요. 엄마에게 용돈을 달라고 할 때 , 엄마는 한숨을 쉬실 때가 많았어요. 어머니 자영업을 하실때였어요. 그래서 스스로 용돈을 마련하려고 알바자리를 10군데 이상 지원했는데, 한 군데에서도 부르질 않았어요. 레슨 알바도 하던 것들이 다 끊기고요.
용돈을 달라고 엄마에게 말했을 때, 엄마로 부터 받았던 거절감때문에 한숨소리를 들을 떄마다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용기를 가지고 용돈을 벌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했는데, 부모님은 더 해야 하는데 하다 말았다.라고 반응을 보이실 때가 많으셔서, 용돈을 달라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다 보니, 대학 시절엔 친구들과 밥먹는 자리에서도 나, 실은 밥 먹고 왔어.라고 말하고선 먼저 먹은 척 했어요. 신발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 신발을 너무 신어서 밑창이 반으로 갈라질 정도였어요. 비오는 날에는 빗물이 스며들어서 신발에서 냄새가 났고. 실내에 들어가면 냄새가 나서 발을 감추고 있었어요. 힘들었어요. 그런데도 신발 사달라고 용돈을 달라는 말을 엄마에게 할 수 없었어요.
졸업연주 준비할 때. 다니고 있던 교회에서 밤새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빌려주셨어요. 우연히, 피아노를 치기엔 손톱이 길다는 것을 발견하고선 편의점에 가서 손톱깎이를 사러 갔어요. 그런데 편의점에 들어간 순간, 손톱깎이를 살 돈으로 빵 몇 개 더 살 수 있는데. 너무 아까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연습공간으로 되돌아와 칼로 손톱을 잘랐더니 피가 철철..ㅠㅠ 교회에서 엉엉 울었어요.
거절감이 들고 자존심이 상해서 엄마에게 돈 달라고 말 못하고 그랬었어요. 인생 최고로 서러웠던 시절이 대학시절에요. 어머니의 한숨소리가 듣기 싫었어요. 피아노 공부하는 내가 죄인이었어요. 그래서 계속 눌렸어요.
지금은 그 시절이 훈련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하나님이 많은 부분에서 갚아주셨어요. 코로나 시기 때 하나님이 저를 먹이시는 것을 경험했어요. 지금 가진 것 안에서 만족하며 살 수 있도록 깨닫게 해주신, 사건이에요. 그 시절 어려움에 생색내지 않고, 요즘 가족끼리 외식할 땐, 아버지 한번, 저 한번 계산할 때가 많아요.
목자님 피드백)
아빠한테 계속 얻어먹어요.^^ 뭐 사준다고 했을 때 거절하지 말기. 아빠가 사줘서 너무 기분 좋아요!라고 말해보세요. 키보드가 알아서 부모님을 챙기니까, 부모님께서 필요한 것을 받아도 당연하게 여기실 수 있어요. 내가 받고 싶은 것을 상대에게 말하는데, 요구하는 적용도 해야 해요. 아마도 아버지께서는 가족들에게 뭔가를 사주는 기분과 위치를 좋아하실 거에요. 아버지를 인정해주는 적용일 수 있어요. 어릴 떄 많이 안 했으니까요.
@드럼 : 내가 요즘 부러워하는 이방 사람 같은 것은, 일렉기타를 잘 치는 모습이에요. 우연히 좋아하게 된 음악이 밴드 음악이었는데, 밴드 음악의 일렉기타 커버를 계속 유튜브로 찾아보게 되었고, 찾아보다가 휴대용 일렉기타를 구매할 방법까지 검색하고 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구직준비를 해도 부족할 상황인데 쓸데 없는 분야에 시선을 빼앗기고 시간을 사용했다는 것을 오늘 설교말씀을 들으며 깨달을 수 있었어요. 요즘 광야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구직 분야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어요. 그 분야로 가면 안 되는 이유만 찾고 머뭇거리게 돼요. 예를 들어, 사회복지사 일을 하고 싶은데 현실적인 급여 수준이나 관계 훈련이 잘 되지 않은 것 때문에 어려움을 느껴서 도전을 못하고 있는 모습이 있어요.
목자님 피드백)
왜 구직활동을 안하는 이유만 찾을까요? 지금 상황이 고난이 아니거나 급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정말 급한 상황이라면 이곳 저곳 이력서를 넣으며 애썼겠죠. 구직활동이 잘 안되는 생각을 잠시 떠나서, 마음상태를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어요. 아예 실업급여 받는 김에 제대로 쉴 것인지, 이 시기를 구직활동으로 집중할 것인지를 말이죠. 쉽진 않겠지만요.
사회복지사 일을 준비하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관계 훈련은 준비한 후에 그 일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일을 우선 시작하고 거기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들을 통해 훈련하는 것이죠. 진짜 본질을 보길 바라요. 내가 지금 왜 계속 회피하려고 하는지, 왜 직면하지 못하는지를 말이죠.
Q1-2. 어떤 바알 기둥을 세우고 싶습니까?
@메인보컬 : 성공해서 인정으로 물질적인 기둥을 세우고 싶었어요. 옛날에는 착각했어요. 하나님을 위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100% 진심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싶어요. 육적인 걱정 없이 지금의 일을 하고 싶은데, 나에게 주신 환경은 그렇지 않기에, 구원을 위해서 지체들을 만나는 자리에 나갔을 때, 밥 한 끼 살 수 있는 정도의 경제 수준이면 좋겠어요.
@키보드 : 앞으로 만나게 될 남편으로 바알 기둥을 세우고 싶어요. 지금까지 고생했기에, 편하게 살고 싶어요. 고생하고 싶지 않고. 재정적으로 쫄리고 싶지 않고요. 나를 단 몇 개월이라도 쉬게 해줄 수 있을 안정적인 경제력과, 능력,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 남편을 만나고 싶어요. 자꾸 바알 기둥 세우고 싶어져요.
목자님 피드백)
믿음이 있으면서 돈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죠. 다만, 우선순위를 정할 때 믿음을 보는 것을 1순위로 두었으면 좋겠어요. 키보드가 앞으로 만날 남편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해요. 얼마나 힘들었니?라고 말해 줄 사람을 말이죠.
편안을 추구하는 것은 바알 기둥을 세우는 것이지만, 평안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바라는 것이에요.
@드럼 : 내가 세우고 싶은 바알 기둥은 티키타카가 잘 되는 사람의 모습이에요. 리더십 신년회에서 마을끼리 모인 자리에서, 마을장님과 미주알고주알 재치를 잘 주고받으면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잘 해내던 형제님이 있으셨는데, 제가 스스로에게 바라던 모습이었어요. 저에게 없는 모습이기도 했고요. 모임의 자리에 나가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고 입꾹닫을 하고 있는 저였기에, 점점 모임의 자리를 불편하게 여겼지만 리더십 신년회 자리를 통해서 모임 참석의 적용을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목자님 피드백)
그 형제는 티키타카를 잘 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무대에 올라가서 자신의 얘기를 할 때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간증을 하기도 했죠. 내 고유의 매력과 내가 원하는 매력이 다를 수 있음을 분별해보세요. 드럼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을 거에요. 자신을 잘 들여다 보고 본인의 모습을 찾아야 해요.
Q1-3. 오늘 인정하고 고백해야 할 내가 점차로 행하고 있는 불의는 무엇입니까?
@메인보컬 : 돈 있으면 나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쇼핑하고 싶고요. 친한 뮤지컬 배우들을 생일 떄마다 만나는데, 3만원씩 모아서 선물해요. 제 생일 모임으로 모였는데 물질이 없으니 그 돈으로 밥으로 샀어요.
사고 싶은 옷이 있었는데, 1월 21일. 화요일의 큐티본문에서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주라.는 말씀을 보고 안 질렀어요.ㅋㅋ 꾸미는 걸 잘한다.는 인정을 주변으로부터 받고 하니 꾸며서 나를 드러내려고 하는 게, 점점 쌓여서 작은 악이 큰 악으로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키보드 :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쇼핑하고 싶을 때가 많아요. 그 중에서도 화장품을 살 때가 있는데, 다 쓰지도 않고 쌓아 두기만 할 것인데도 사 둘 때가 있어요.
목자님 피드백) 구경가도 돼요?ㅋㅋ
@키보드 : 놀러오세요.ㅋㅋㅋㅋ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었어요. 네일아트도 관심이 있었고요. 손으로 하는 거는 관심가는 것이 많았어요. 목공도 그렇고요. 색깔로 표현하는 것. 그림그리는 것도 관심이 갔었죠. 나를 위한 선물로. 옷을 사기도 했어요.
@드럼 : 제가 점차로 행했던 불의는 농구화 수집이에요. 어린 시절에는 동네마다 농구하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농구할 때 비싼 농구화를 신고 농구하던 친구들이 그렇게나 부러웠어요. 저희 집은 비싼 농구화를 사주실 형편이 되질 않아서, 저는 농구화가 아닌 다른 신발을 신고 농구했었죠.
어린 시절에 갖고 싶었던 특정 브랜드의 비싼 농구화를 어른이 되어서도 갖고 싶다는 욕심이 계속 있었어요. 20대 초반에, 우연히도 농구화 커뮤니티가 인터넷에서 활발해지던 초기 시절이었는데, 있는 돈 없는 돈 긁어모아서 농구화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하나 가지니 두 개 갖고 싶고, 세 개 네 개 갖고 싶어졌죠.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결핍을 욕심으로 채워갔던 그 때의 제 모습이, 점차로 불의를 행하던 북이스라엘의 모습이었음이 깨달아집니다. 지금은 농구화 수집을 그만두고 물건들도 정리했지만, 당근마켓을 이용하며 여전히 좋은 시세로 나온 게 있는지 자주 기웃거리곤 해요. 아직도 비싼 농구화를 갖고 싶은 욕심이 여전히 남아있어요.
Q1-4. 내가 하나님의 성전 기둥인 것을 믿습니까?
@메인보컬 : 오늘 설교말씀을 보고 가니까 돌이키려고 하는데, 그때만 반짝일 뿐, 지금은 경제적으로 겸손하도록 만들어 주신 환경이 있기에 내가 하나님의 성전 기둥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번 목장에서 애통함을 많이 주셔요. 매주 눈물이 나요.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해요. 목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적으로 바빴으면 목장에 집중하지 못했을거에요. 이번 목장이 나를 위한 세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겉으로 나이스하고 분위기메이커일 때 사람들이 좋아해주니 그 모습으로만 살랴고 하다가 오디션장에서 무릎을 다쳐서 육이 무너지는 사건을 겪으니 진짜 제 모습들을 직면하게 하시며 자유함을 누리며 가고 있어요. 또, 지체들의 아픔을 체휼하는 은혜를 주셨어요. 그 때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인지 조차 몰랐어요. 여기 와서 내가 얼마나 악한 사람인지 깨닫게 해주셨어요. 하나님 앞에서 앞으로도 공동체에 잘 붙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키보드 : 목자님에게 힘들지만 합당한 열매를 맺어서 회개하고 싶어요.라고 고백한 적이 있어요. 제 나눔을 듣고 울어주신 목자님떄문에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감사함 그 이상으로 저는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해요.부르신 자리에 순종하는 자리가 어떤 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이번주에 설교말씀도 들으니 순차적으로 들리게 해주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 물으면서 가고 싶어요.
목자님 피드백)
공동체 안에서 존재감이 있다가 작아지는 것이, 곧 나를 공동체에서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말씀을 중심으로 서 있으면, 존재감이 없는 위치에 있더라도 말씀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동안 키보드가 Yes만 외쳤기 때문에 No했으면 어땠을까요? 원가정에서 경험한 거절감으로 인해. 웬만해서는 거절하지 않는 성격때문은 아닐까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생색이 올라올 수 있어요. 불만이 올라온다면 생색이에요. 생색은 나쁜 게 아니에요. 나의 모습에서 나올 수 있어요.
그 동안 키보드는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왔기에, 지금 하나님께서 진짜 키보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끄집어내고 인도하고 계신 것 같아요. 구원을 위해 내가 하기 싫은 것을 하는 게 적용이에요. 계속 자기 모습을 직면하고 말씀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중요해요.
오늘 큐티본문에서처럼, 자신이 빈 배인지 묵상해보세요. 자신이 빈 배인지 깨닫고 믿음으로 그물을 던지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것이에요.
@드럼 : 내가 아직 하나님의 성전기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목자님 피드백)
그럼 저번에 나누기 어려웠던 얘기를 나중에 나누겠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나눠줄 수 있나요?
@드럼 : 아직은 아무생각이 없는데, 알맞은 적용질문을 만나면 그 때 이야기하고 싶어요.
목자님 피드백)
감정 혹은 문제를 회피하면, 계속 쌓아두다가 혈기로 드러날 수 있어요. 시한폭탄처럼 터질 수 있죠. 왜 자꾸 회피할까? 이번 주에 묵상해보았으면 좋겠어요. 나누기 어려웠던 그 사건에 대해 100% 해석을 받았으면 간증으로 바로 나와요.
드럼의 고난은 주로 관계 부분인데, 이것을 직면하지 않고 혹시 피하고 있는 건 아닐지 한주간 돌아보세요. 4번이나 물었는데 나누지 않는 걸 보니 고집도 있어 보여요.ㅠㅠ 누군가랑 함께 살려면 갈등을 통해서 부딪히면서 알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본인에게 솔직해졌으면 좋겠어요.
Q2-2. 여러분의 목은 곧습니까? 구부러졌습니까?
@메인보컬 : 무릎이 끊어지는 사건으로 목이 구부러질 수 있었어요. 수술하고 입원 했을 땐 화장실도 내 마음대로 갈 수 없었죠.
@키보드 : 초등학교 때 전 정말 잘 나갔어요. 시험보면 올백. 다재다능하고, 운동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고무줄도 잘하고요. 그런데 너무 잘 나니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음악적인 욕심이 있던 합창단 친구가 있었는데, 콘테찌빵 게임을 하다가 다툼이 있은 후부터 왕따를 당했어요. 너가 변했어.라는 얘기를 친구들에게 들었어요. 사실이 아닌데도 말이죠.
항상 1등했어요. 어린시절에도 키가 컸어요. 하지만 왕따의 사건 이후로 주눅이 들고 그때부터 목소리의 떨림도 시작이 된 거 같아요.
목자님 피드백)
때로는 내가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았더라도, 나의 존재 자체가 가해자일 때가 있더라구요.
@드럼 : 농구에 관심이 있었는데, 예전에 급하게 일자리를 찾던 중에 유소년 농구교실 코치로 일한 적이 있었어요. 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점프를 하고 착지를 하다가 무릎을 다치는 일이 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신났고 잘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농구교실 코치가 된 후로 목이 곧아 있었는데, 무릎을 다치는 사건을 주셔서 겸손케 해주셨어요.
Q3-1. 내 자신을 누구에게, 무엇에 팔아넘기려고 합니까?
@메인보컬 : 팔아넘길 것이 없어요. 나의 악함을 아시기에 사랑해서 팔아 넘길 것을 안주시는 것 같아요. 필요할 때가 되면 주신다고 생각해요.
@키보드 : 세상조건을 갖춘, 내가 만족한 외모에 남들이 봐도 그럴싸한 남자를 찾아서, 그에게 나를 팔아 넘기려 했었어요.
목자님 피드백)
하나님께서 키보드를 사랑하셔서 그런 사람을 다 쳐내셨구나. 어쩔 수 없이 세상적인 조건을 갖춘 이런 사람들이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요.
@드럼 : 팔아넘길 건 없어요. 간절할 때가 아니라 필요할 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해요.
Q3-4.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이 들리는, 남은 자로 서 있습니까?
@메인보컬 : 남은 자로서 그렇게 살고 싶어요.
@키보드 : 남은 자로 살길 원해요
목자님 피드백)
나눔이 술술술술 나온다는 건 말씀이 키보드의 삶으로 뚫고 들어와 내 말씀으로 들리는 것이에요. 그게 은혜에요.
@드럼 : 남은 자로 살고 싶은, 그런 척을 많이 했어요. 올해에는 예년보다 회피하지 않고 직면한다고 나름대로 생각했는데, 아직 제 모습과 감정과 문제를 제대로 직면하지 못했구나 싶어요.
목자님 피드백)
직면하는 노력을 하나님께 맡기세요. 직면하는 것은 내 속도로 맞춰서 컨트롤하는 것이 될 수 없어요. 내가 속도를 조절해서 직면하고 있다면, 그것은 직면한 것이 아니라 직면 해야할 것을 뒤로 미뤄둔 거에요.
[기도제목.]
메인보컬
1.아버지 눈 수술 잘 되셨는데 계속 모든 몸 속 혈관이 잘 통하게 해주시고, 엄마의 허리 고쳐주시고, 두 분남은 인생 구속사의 말씀이 들어가 천국을 누리실 수 있게 해주세요. (큐티 꾸준히 하도록)
2. 점차로 행하는 작은 불의에도 말씀으로 민감하게 반응 하고 돌이키는 내가 되게하시고 남은 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3. 위드 큐페 준비 가운데 잘 순종하고 말씀과 기도로 준비되어 큐페에 깊은 사랑을 모두가 느끼고 해결이 아닌 해석들을 받을 수 있도록.
4. 준비하는 컨텐츠에 기름부어주시고 구속사의 스토리를 잘 녹여낸 다음세대 컨텐츠가 될 수 있게 하시고, 점점 부르시는 자리를 인도하시고, 필요한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길.
5. 셋째언니 가정을 성령님 찾아가 주시고, 목세에 형부가 꼭 와서 구속사의 가치관이 들어갈 수 있도록.
6. 무용 스승님 혈액암 투병중이신데 자신을 내려놓게 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셔서 말씀의 권능이 임해 그 가정에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부부와 자녀에게 각자 찾아가주세요.)
7. 새로운 목장 식구들과 함께 나누며 각자 자신부터 잘 보게 하시고 각자의 배우자를 서로 알아볼 수 있는 눈을 열어 꼭 속히 만나게 해주세요.
8. 물질을 채워주시길 (배우와 가르치는 일 자리를 허락해주시도록) - 구별된 자로 보내주실 수 있길.
키보드
1. 동생 하루속히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2. 엄마와 하나님의 때에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시길.
3. 지식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할수 있게 해주세요.
4. 믿음의 배우자를 서로 알아볼수 있게 하시고 기다림의 시간을 불안이나 불평이 아닌 말씀보며 잘 훈련받고 준비되어지길.
5. 큐페 은혜 받게 해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잘 준비할수 있게 해주세요.
6. 반주 공부와 연습에지혜주시기를.
일렉기타
1. 주어진 환경에 불평하지않고 순종하며 감사할수있기를.
2. 역할을 잘 감당할수있는 지혜와 능력, 체력 주시기를.
3. 나와 가족 모두 건강 잘 지킬수있기를
베이스
1. 가정의 화목과 건강. 또 다른 가족의 행복과 건강.
드럼
1. 우리나라에, 지금의 혼란과 사건들을 감당할 수 있는 그 한 사람이 세워지길.
2. 회피보다는 직면의 시간을 보내길.아직 아무것도 직면하지 않으려는 제 모습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께서 직면하도록 인도해주시길.
3. 청년의 때에 받아야 할 훈련들을 잘 받을 수 있도록.
4. 경력전환을 앞두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길. 주일성수하는 직장을 얻을 수 있길.
5. 오른쪽 무릎 재활중인데 잘 회복될 수 있도록.
6. 위드큐페에 참여하는 지체들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