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주일
말씀 :사무엘상6:1-15절
제목 :돌아온 언약궤
설교 : 박재현 목사님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3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6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언약궤가 돌아오려면
1.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의 시간이 채워져야 합니다. (1-2절)
현재의 가자지구. 블레셋에게 이스라엘이 계속 당하는 곳. 어떻게든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터에 들고온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내 손안에 있으니 이 전쟁은 무조건 승리하는 전쟁이다! 내가 하는 사업은 무조건!! 내 자녀의 입시 취업준비는 무조건!! 기복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언약궤를 들고 간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패하고 언약궤를 빼앗겼다. 큐티책을 빼앗겼다? 얼마나 무섭지 않는가? 지금 반응을 보니
큐티책 한 권 또 사면 되지..
내 큐티책 어디있지? 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의 이름을 성공신화로 사용하였기에 예배가 무너진 것이다. 블레셋은 언약궤를 소유한 후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어떻게 사용할까? 다곤 신전 옆에 언약궤를 놔두었다. 곡물과 다산을 나타내는 다곤. 풍요로움을 상징. 블레셋은 물질에 사로잡혀 있었다. 필요할 때 언약궤를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이 욕심과 야망 때문에 화를 입게 된다. 하나님이 그들이 믿던 신을 심판하시고 그 심판의 바람이 블레셋 사람에게 임한다. 독한 종기(흑사병)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블레셋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다. 이 재앙이 7달 동안(7=완전수=하나님의 시간이 다 채워졌음을 의미) 이어졌다.
그러자 하나님의 언약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내기로 결정. 내 욕심과 야망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찾아오면 내려놓게 된다.
언약궤를 저의 성공의 도구로 사용하려고 했던 교만의 산당이 제 안에 있다. 저는 바리새인이라서 아껴야 하고 목회자라면~~ 이라는 마음이 있다. 저는 신학생부터 지금까지 가계부를 다 쓰고 있다. 옷을 사고 신발을 사는 것에 관심이 없고 당근마켓을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다. 사역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향한다.
아! 나 정도면 좋은 목회자다! 나정도면 괜찮은 아빠고 괜찮은 남편이다!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 제가 아내를 바라볼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사모도 바르게 살아야 한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아내가 24살 때 결혼했는데 거룩한 사모 만들기 프로젝트로 신혼밤에 성경공부를 하고 성경퀴즈대회를 했다. 아내는 결혼 전 저와 반대되는 삶을 살았다. 살아온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결혼했다. 신혼 때 옷을 사서 새 옷을 입고 자랑하니 그거 얼마짜리야? 그렇게 옷이 많은데 또 샀어? 아내와 저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아내의 마음에 악한 종기가 자라고 울부짖음이 깊어졌다. 그러다가 저에게 고난의 7달이 채워지는 사건이 왔다. 저는 그날도 가계부를 쓰고 있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여보 이제 딸이 두돌 지났으니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얼마 후 아내에게 전화왔다. 이제 그만 살자!! 집으로 달려가니 2돌된 딸과 함께 펑펑 우는 아내의 모습. 아내의 입술에서 저에게 그만 살자라는 말이 나올 줄 몰랐다.
야망은 사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구원의 시간이 되었다.
그후 2년이 지났다. 저의 모습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적용질문
-나에게 언약궤는 성공의 수단입니까, 구원의 통로입니까?
-감당할 수 없는 고난으로 주님께 돌이킨 적이 있나요?
2. 좌우로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12절)
블레셋에게 감당하지 못할 고난이 찾아왔다. 그런데 이 재앙에서 회개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로 나아간다. 블레셋의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 문제를 연구한다. 자신들이 지은 죄의 댓가를 속건제로 치르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 말씀이 들려서 눈물로 회개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빛이 비췄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이다. 블레셋은 문제해결을 넘어서 하나님을 테스트한다.
9절
이 언약궤를 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그 방법이 독특하다. 새 수레를 만들고 힘센 황소 두 마리로 싣게 가게 해야 하는데 그것도 송아지를 낳은지 얼마 안되는 암소. 암소의 모성애를 이용해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한 것.
12절
암소를 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암소는 철저하게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이스라엘로 향한다. 암소는 떼어놓은 송아지를 생각하며 눈물로 길을 걸었다. 내 본성은 나의 집으로 가야하는데 하나님이 이끄시니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이 이끄신대로 간다. 이것이 사명의 길이다. 아무도 이 언약궤를 끌겠다고 자원하는 사람이 없어서 암소가 끌었다. 그래서 사명은 자원함이 아니라 순종이다. 예수님도 골고다언덕을 오르실 때 눈물을 참으며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셨듯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대로로 걸어갔다. 절대적인 순종을 의미. 말씀이 중심이 되어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10/27기도회 - 핑크빛 물결이 너무 아름다웠다. 4살된 딸과 함께 참여. 우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눈물을 흘릴 때도 있고 소리치며 기도할 수도 있다. 자녀에게 사명의 길을 보여주는 것이 믿음의 유산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절대 순종하신 목사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이 땅에 임할 재앙이 두려워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눈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다.
우교 청소년 친구의 학교에서 동성결혼 찬반토론. 16명 중 15명 찬성. 1명만이 반대. 이것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현주소. 혼자서 동성결혼 반대한 친구가 우리교회 청소년부 친구였다.
15명 중 교회 다니는 친구가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구속사의 말씀을 듣고 자랐기에 반대할 수 있었다. 사명을 가진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큐티하면서 말씀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 이 친구는 하나님은 동성애자를 사랑하셔 하지만 하나님은 동성애를 죄라고 해.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길 원하셔. 그래서 그 토론 후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이 세대는 너가 하는 생각이 정답이야! 하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마음의 악의 뿌리를 뽑는 것이 사명이다. 그 방법은 말씀 큐티 밖에 없다.
아이가 젖을 뗄 떼까지 양육했던 한나. 그리고 사무엘은 성전으로 갔다. 그 이후에 바로 엘리의 가정이 나온다.
하나님이 이 두 가정을 비교하신 이유?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로 다음 세대 자녀들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나님의 자녀로 잘 양육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길로 놓고 걸어가는사람은 오직 구원때문에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살아가야 한다.
적용질문
-지금 걷고 있는 길은 야망의 길입니까, 아니면 사명의 길입니까?
-자녀와 함께 큐티 나눔을 하고 있나요?
3. 번제물로 드려져야 합니다. (13절)
암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언약궤가 도착해야 할 벳세메스로 간다. 그리고 암소들은 번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진다. 이것이 순교이다. 번제물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태우는 제사였다. 자신의 삶을 성령의 불로 완전히 태우는, 완전한 희생을 의미한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예수님이 완전한 사명을 감당하셨던 모습을 기억하게 한다.
예배의 회복 - 언약궤를 빼앗기기 전에 드렸던 제사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드렸던 음란한 제사였다. 우리 가정의 예배가 회복될 때 구원의 예배가 회복된다.
저는 저의 어머니가 떠올랐다. 당대신앙인이었던 어머니는 아버지와 불신결혼. 아버지는 알콜중독.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기에 저는 정서적으로불안했다. 불안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다. 지금 불면증과 불안도가 높은 것도 그 이유.
중학교 때 미술시간에 자화상 그리기를 했다. 무슨 일을 하든 사람들을 웃기려고 하는 사명감이 있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영정사진을 그렸다. 반에는 한 순간에 적막이 흘렀다. 웃음코드를 잘 못맞췄나? 생각했지만 그 그림 한 장으로 저의 마음속이 얼마나 절망과 분노와 죽음으로 덮혀있었는지 저의 청소년 시기가 해석되었다.
아버지가 어머니께 이혼하자고 할까봐 제가 더 아버지편을 들어서 경찰서에 있던 아버지를 모셔왔었다. 그런데 참고 참았던 어머니가 제가 고등학교때 결단을 내렸다. 진짜 이혼하자. 거실에서 이혼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는 방에서 울면서 이혼 말려달라고 기도했다. 너희는 누구 따라갈거니? 엄마도 아빠도 따라가지 않고 보육원에 보내주세요 아버지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이혼을 결심한 어머니의 마음을 되돌렸고 그 날로 교회에 등록하셨다. 지금은 모교회 안수집사가 되셨고 술을 완전히 끊으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머니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자녀를 지키시기 위해서 참고 참고 또 참으시다가 암이 와서 지금까지 병원을 다니며 치료받고 계신다. 어머니가 번제물로 드려짐을 통해 가정이 지켜지게 되었다.
가정은 우리가 꼭 지켜야할 가치가 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 한몸을 번제물로 드려진다면 그 인생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적용질문
-하나님의 언약궤를 잃어버렸나요, 아니면 우리 가정 안에 돌아와 예배가 회복되었나요?
-전도할 한 영혼을 위해 주님께 드려야할 번제물은 무엇인가요?
[2024.11.10(주일) 목장 나눔]
장소 : 4층 비전홀
참석자 6명 : 박진희, 김교희, 남정현, 김경훈, 김성찬, 유주현
오늘은 부목자인 제 생일을 맞아 목장에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고구마와 뺴빼로를 먹고 음료를 마시면서 목장에서 축하 받았습니다.
일이 있어 아쉽게 참석 못한 진영오빠도 다음주에 참석한다 했으니 더 풍성한 나눔과 깊은 교제에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2024.11.10(주일) 목장 기도제목]
유주현
1. 돌아온 언약궤를 잘 지키고 말씀으로 적용하는 한 주 보내기
2. 금요일 수원 공채 면접 주님 뜻대로 잘 치를 수 있길
3. 아버지 칠순 잔치가 둘째고모 구원의 사건이 될 수 있길, 장년부 양육교사 아버지와 사촌오빠가 잘 마치길
4. 신교제 신결혼 인도함받고 그 한 사람으로 준비되길
5. 건강을 위해 식단 관리하고 운동 잘 지키길
김성찬
1. 신교제 신결혼
2. 외할머니 한분 남으셨는데 90이 훌쩍 넘으셔 건강이 안좋으싶니다. 통증이나 불편하게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다음주 마지막 10주차 마지막 양육인데 동반자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 가질 수 있기를
김교희
1. 이모를 초대하고 싶은 엄마와의 문제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2. 시간의 우선순위 잘 지키고 살기- 일찍자고 말씀 먼저 보고 시작하기
3. 아빠 동생의 구원
박진희
1 이번주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 지혜롭게 잘 지나갈 수 있도록
2 매일 큐티 & 목사님 책 읽는 적용을 하려고 하는데, 좋은 습관을 갖게되는 은혜가 있도록
3 신결혼 할 수 있도록
정진영
1. 신교제 신결혼
2. 양육교사 10주과정 잘 마치고 수료할 수 있길
김경훈
1. 신교제 신결혼
2. 내년 양육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고 주일 성수하길
남정현
1. 신교제 신결혼
2. 세례교육에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