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A: 여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다. 휴가 나오고 새벽까지 피시방에서 게임하느라 예배를 드리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 휴가때 제대로 예배 드리고자 어제 일찍 잤다. 내 인생에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왔을 때 하나님께 붙을 수 있는 기회다. 라는 말씀이 와닿았다. 군대에서 하나님과 엄청 멀어져 있었다. 너무 멀어지고, 또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니, 휴가 나와서 여자친구랑 만나면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줬었다. 휴가 나와서 큐티를 하면서 다시 하나님과 조금 가까워진 것 같은데 다시 군대가면 하나님과 또 멀어질까봐 걱정이 된다. 혼란스러운 나에게 말씀 보내주고, 큐티보내주는 여자친구에게 고맙다. 나보다 빨리 들어온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분대장을 맡게 될 것 같은 분위기여서 부담스럽다.
B: 오랜만에 졸지 않고 말씀을 들었다. 옆에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졸지 않고 듣게 되었다. 오랜만에 말씀이 잘 들렸다.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 돌이킬 기회인데,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과제를 몰아서 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다. 멘토님이 배정되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멘토님에게 많이 물어보는데 나는 한번도 멘토님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완성도가 아쉬웠다.
C: 회사에서 업무를 잘못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다음부터는 상사에게 잘 물어보려고 한다. 청년부 수련회에 연차를 사용해야 해서 청소년부 수련회까지 연차를 쓰는 것은 부담이 되어서 안가려고 했었다. 청소년부 수련회도 갈 수 있도록 연차조정을 해보겠다.
D: 정신과를 갔는데 아침에 아르바이트를 해보라고 조언을 받았다. 그래서 목자형에게 물어보고 다이소 상하차 알바를 하게 되었다. 첫날은 제 시간에 갔는데 둘째 날, 셋째 날은 무단결근을 했다. 3번 무단결근하면 해고된다. 그래서 다음주부터는 한 번이라도 빠지면 안된다. 너무 아침 일찍 아르바이트여서 힘들다.
E: 사람을 평가하고 무시하는 죄패가 있었는데, 죄인 건 아는데 왜 죄인지 잘 몰랐었다. 그런데 이번에 머리에 이유없는 긴장을 크게 느꼈다. 평안해져서 큐티를 안하다가 그날 큐티를 했는데 그 사람에게 딱 맞는 환경, 사건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이기에 그 사람의 상황과 사건, 상처들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인데 나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무시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석이 되고나니 머리에 긴장이 많이 풀렸다.
F: 여자친구에게 생색이 많이 난다. 여자친구와 내가 서로 이해를 잘 못하는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