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제목: 여전한 산당 제사 -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열왕기하 15장 1-7절
역대하에서 아사랴는 부국강병의 대명사로 나오지만 열왕기에서는 산당과 나병 이 두 가지밖에 언급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산당 제사가 얼마나 큰 죄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겸손한 환경이 축복입니다.(공동 통치하던 때 24년)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아사랴의 선왕 아마샤는 정직했지만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돔을 정벌한 뒤 교만해졌고 그 결과로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까지 점령 당하는 완벽한 패배의 결말을 맞았고, 종국엔 예루살렘에서 반역의 무리에게 시해당했습니다. 아사랴는 이런 아버지가 제일 잘 나갈 때와 폐인처럼 살 때의 모습, 종국엔 반역 무리에게 살해되는 고통을 다 보고 겪으며 자랐습니다. 아사랴는 북이스라엘과 유다의 고위 지도자들이 미웠을 것입니다. 이렇듯 요아스 이후의 남유다 왕들은 상처와 연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윗 왕가에 이런 연약함이 있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창세기에서부터 구속사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렇듯 아사랴는 비록 왕이긴 했지만 허울뿐인 왕이었기에 상처와 연민 가득한 겸손한 환경에 있었습니다. 역대하 26장에는 아사랴의 다른 이름이 웃시야 라고 나옵니다. 역사를 공동체 관점으로 서술한 열왕기와 다르게 역대기는 구속사적인 개인적 관점에서 기록했는데, 역대하 26장 5절에서 웃시야가 무슨 일이든 스가랴를 통해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사랴가 겸손할 수밖에 없는 고난 가운데 다른 우상을 찾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 찾고 좇은 것은 어머니 여골리아에게 믿음으로 양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만 찾았더니, 아마샤의 최악의 패배가 변하여 아사랴의 형통이 되었습니다. 아사랴의 형통은 북이스라엘 여로보암과 비견될 만 했습니다. 블레셋, 암몬을 굴복시키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중수했으며 군대 또한 재건했습니다. 이러한 형통의 비결은 오직 하나님만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이시며 우리 인생의 상급이십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의 환경이 비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겸손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남을 탓하며 원망합니까? 하나님의 양육을 잘 받고 있습니까?
2. 강성하니 산당을 제거하지 않습니다.(14년의 부국강병 시대)
4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4절을 보면 왕이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들이 여전히 산당 제사를 드린다고 나옵니다. 남유다에서 산당을 제거한 왕은 히스기야, 요시야 두 왕뿐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도 인생이 고작 7절 분량으로 기록되었듯이 아사랴의 52년 인생도 열왕기에서 7절 분량으로 요약됐습니다. 이 산당은 기복신앙과 성공복음의 상징입니다. 공동 통치할 때는 자기 연민 때문에 산당을 제거하지 못했고, 산당이 너무 익숙해지니 산당제사가 악인지도 모르게 되어 형통하고 나서도 산당을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200만 성도들이 다함께 기도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무서운 점은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게 만들고 그리하여 죄를 평범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어떤 산당이든지 짓고 제사를 드려도 다 옳다고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 더 포용적이고 교양 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침묵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침묵하고 내버려두면 우리 자녀들은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산당이란 결국 내 주장으로, 내 생각으로 잘 되기 위해 비는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되면 교만하고 안 되면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부터 기복을 제거하지 않으니 내 자녀, 내 백성이 산당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죄가 역대기에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웃시야는 겸손한 환경에서는 얌전하게 있다가 형통하여 강성해지니 성전에서 최고 지도자격인 제사장들을 제치고 본인이 직접 분향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날 때부터 죄인인 우리 모두의 본모습입니다. 웃시야는 81명의 용맹한 제사장들이 만류하는데도 듣지 않고 왕이 할 수 없는 일을 행하며 질서를 깨뜨립니다. 죄가 죄인 줄 모르고 반복하는 악의 결론은 귀가 막혀 듣지 못하고 내가 제일 옳다고 자신하며 산당을 제거하지 않고 영적으로 잠드는 것이고 겸손한 환경은 이런 잠을 깨워주니 축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가장이, 교회에서는 목사가, 공동체와 나라에서는 지도자와 위정자가 산당 제사를 없애야 합니다.
(적용질문) 내 욕심과 교만으로 추구하는 내 산당은 무엇입니까? 내가 그것을 제거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제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3. 하나님이 치십니다.(나병의 14년)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6 아사랴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아사랴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형통해지고 강성해지니 교만해진 웃시야를 여호와께서 치셨습니다. 여기서 치셨다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매를 때렸다 라는 뜻이 아니라 고치기 위해 이리저리 만지고 보살피다 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40명이 넘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들을 통틀어 하나님께서 손보셨다고 말씀하신 왕은 아사랴가 유일할 정도로 특별하게 치셔서 아사랴는 성전에서 제사장들에게 화를 내다 이마에 나병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왕으로서 세운 업적들은 하나도 중요하 지 않았습니다. 남유다의 아사랴 왕처럼 나라를 부국강병하게 만든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는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치지 않으셨습니다. 아사랴만 나병 환자가 되어 죽을 때까지 별궁에서 칩거하는 혹독한 벌을 받았는데 이는 아사랴가 영적으로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은 각 왕마다 짧은 기간 통치하고 정권이 금방 교체됐는데 아사랴는 52년동안이나 통치하고 있으니 스스로 훌륭하다고 영적으로 교만했습니다. 스스로 너무 잘났기 때문에 제사장을 찾지 않고 본인이 하나님 자리에 앉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교만을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아사랴는 제사장들과 똑같이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이렇게 인위적으로 뭔가를 해서 인정받으려고 하면 아무리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도 열매가 없습니다.
또한 아사랴는 지금의 제사장들은 자신의 아버지, 할아버지 때의 제사장들과 다르게 실력이 있는데 그 제사장들과 도매금으로 판단하고 무시합니다. 아사랴는 자신 또한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죽인 자의 아들이지만 산당 제사는 항상 나만 옳고 내 입장만을 위해 기도하고, 내 교만, 연민, 절망을 편들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사장들과의 질서를 무시하고, 성전에서 제사장만 분향할 수 있는 질서를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 아사랴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져 별궁에서 살게 됐습니다. 하나님 백성에게 성전은 모든 생활 네트워크의 중심이기 때문에 성전에서 끊어진 것이 나병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씨 때문에 하나님은 아사랴도 다윗 성에 장사되게 해주셨고 아사랴의 아들에게 왕위를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웃시야를 고쳐 쓰시려고 만지고 보살피시기 위해 치신 사건입니다. 별궁은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비워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환경입니다.
(적용질문) 여호와께서 치신 사건이 있었습니까? 어떤 별궁에 갇혀 있습니까? 별궁 같은 상황에서 내가 비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공동체를 통해 채워주시는 은혜를 어떻게 누리고 있습니까?
[목장 기도제목]
이지선
1. 주님 뜻대로 순적히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길
2. 전도축제에 마음이 가난한 자 '신찬미' 초대에 응하길 ~ 공동체에 자신의 상처 나누는 인생되길
3.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은혜없음 임을 잊지 말고 때마다 시마다 주님 찾는 일주일 보내길
4. 큰아빠 (이강만) 건강 회복 하시길
5. 우리 목장식구들 꾸준한 참석할수 있는 환경만들어주시길 ~
장현비
1. 좋은마음, 선한마음 밑바탕 되길
2. 크리스천의 사랑은 손해보는 능력, 상대방의 부족함을 채워주려는 마음이라고 배웠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3.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할 수 있길
4.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삶 속에서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주께하듯 하길
5. 여러 일들에 정성을 다하고 완성도 있게 하길
6. 신교제 지혜롭게 현명하게 하기
유찬하
1.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을 유지하며 아프지 않기를
2. 교만과 자만은 멀리하고, 겸손과 감사를 가까이 하기를
3. 나를 우선하기 전에, 나의 주변인을 먼저 생각해주기를
이민우
1. 목장 식구, 사랑부 선생님들과 버디들의 건강 지켜주시길
2. 사촌동생들 성장판 계속 열어주시길
3.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