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주일예배 설교요약
<여전한 산당제사> 왕하 15:1-7
남유다의아마샤 - 아사랴 계보를잇는이야기
1. 겸손한 환경이 축복입니다.
아사랴는 왕이 되었지만 폐위된 아버지를 두고, 반역자들 아래에서 허울뿐인 왕이었다.
되었다 함이 없는 겸손한 환경이다.
아사랴가 아버지 아마샤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아사랴가 처음에 하나님을 찾고 뜻을 구하는 동안 하나님은14년의 형통을 허락하신다.
2. 강성하니 산당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14년의 형통속에서 아사랴에게 수많은 업적이 있었겠지만 오직 산당은 제하지 않는 모습이 있다.
산당제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악이다.
아무리 업적이 많아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면 성경에 몇 구절로 끝날 뿐이다.
아사랴의 산당제사가 큰 죄가 되는 것은 그의 죄로 인해 백성들도 오히려 산당제사를 드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산당은 무엇일까? 내 힘으로, 내 뜻 대로 잘 되고자 하는 것이다.
질서순종 다 무시하고 내가 제사장도 되고 하나님도 되고 하는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에 앉고자 하는 죄를 견디지 않으신다.
산당제사는 평범한 것 같은 큰 악이다.
산당제거를 해야 되는데 산당제사가 너무 익숙해져 버려서 그것을못 없앤다. 아니, 안 없앤다.
우리에게도 각자의 산당이 있다. 이산당,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진부한 것 같지만 매일 말씀보고 QT하면서 내 산당을 제하며 가야 한다.
3. 하나님께서 치십니다.
결국 산당제거를 하지 않은 아먀샤를 하나님께서 치시고,아사랴 왕은 문둥이가 되어 죽는 날까지 별궁에 격리되는 신세가 된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그루터기는 남겨 놓으신다. 죽이시지 않으셨고, 그 아들을 왕으로 잇게 하신다.
별궁에 갇힌 사건이 축복이다. 그 시간동안 별궁에 갇힌 사건을 해석하며 내 죄를 보면서 가는것이다. 내가 왜 별궁에 갇히게 되었을까?
우리에게도 갇힌 별궁의 사건들이 있다. 그 시간을 망한 사건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잘 해석하며 회개하여 거듭날수 있어야 한다.
아사랴 산당의 결론 = 자기가 그렇게 놓지 못하던 산당제사, 이제는 문둥병자로격리되어 그 곳에 갈 수 조차 없는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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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질문]
Q1. 내 환경을 비천하다고 생각하는가? 겸손하게 하는 환경이라고 생각하는가?
A: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고난이 닥쳤을 때 이 사건이 나한테 꼭 필요한 사건이었구나 하는 것이 머리로 인정은 된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불쑥불쑥 세상적인 기준으로 비교하며 내 환경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이 올라올 때가 있다.
B: 내 환경이 비천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되도록 안 좋은 상황에서부정적인 생각은 안 하려고 하기에 힘든 일이 있을 때 내가 감당할 일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다.
C: 처음에는 비천하다고 쪽팔렸지만, 요즘에는 꼭 있어야 했던 사건이라는 것이 인정된다.
처음에 사채 독촉사건이 터졌을때 정말 비천하고 쪽팔리기만 했던 사건이 요즘 들어 꼭 있어야 했던 사건임이 인정된다.
그 사건 이후로 아버지를 따라 일하면서 생활패턴, 마음가짐 등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항상 힘들거나 어려운 일은 부모님과 상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Q2. 내 욕심으로 세운 산당은?
A: 나의 산당은 다른 사람의 시선인 것 같다.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린 나이에 눈치를 엄청 보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편부모 가정 친구들이 놀림받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이 너가 장남으로서잘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착한 사람이 되어 아빠 없는 애라는 약점을 지우려고 했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니 그것이 좋았던 것 같다.
모태신앙이었지만 나를 지켜주는 것은 하나님의 힘이 아닌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를 향한 평가와 이미지가 깨지는 사건이 있을 때마다 크게힘들어 했던 것 같다.
요즘 말씀을 통해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주인으로 삼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중이고, 이제는 돌이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B: 나의 산당은 돈인것 같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크게 바라는 것은 아니고 내가 사고 싶은 것 사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돈에 치우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고인정이 된다.
Q3. 나를 치신 사건은?
A: 첫 취업의 실패, 보이스피싱 사건 등 여러 실패와 거절의 사건들이 있었다.
그 때마다 죽을 것 같고힘든 시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있어야 할 사건이었음이 너무나 인정된다.
나를 치신 사건들을 통해 답정너였던 내가 교만을 하나씩 내려 놓고 목장 공동체에 점점 정착할 수 있었다.
이 고난이 없었다면 다른 공동체의 나눔에 공감하지 못하고 정죄했을 것 같다.
B: 나를 크게 치신 사건이 있을 텐데 지금 딱히 생각은 잘 안나는 것 같다.
내가 크게 힘들어지는 사건이 있을 때는 투덜대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큰일났다..하며 분위기 감지하며 빨리 대처 준비를 하는 것 같다.
C :앞서 말한 사채 독촉사건이 나를 치신 사건인 것 같다.
전에도 음주운전 사건으로 치신 적이 있었는데도 그 때만 잠깐 정신 차리고 기복신앙처럼 또 떠나갔었다.
그런 나를 가만히 두지 않고 또 이번 고난을 통해 돌아오게 하셨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주일마다 자신과의 협상을 하여 어떻게든 교회에 가지 않고 목장에 나가지 않고 쉬려고 놀려고 한다.
이렇게 생활하면 하나하나 또 나사가 풀려 떠나갈게 분명한데 자꾸 갈등하게 된다.
앞으로 주일마다 자신과의 협상을 하지 않고, 혹시나 일어나서 귀찮고 가기 싫은 마음이 생긴다면 큐티책을 펴서 큐티로 그날 하루를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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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기도제목]
A: 감사할 게 많은 상황인데 비천한 모습으로 보지 말길. 하나님 자녀라는 정체성 가지고 자존감 회복하길.
B: 해야할 것이 있는상황 가운데 놀고 싶은 마음이 요즘 자제가 잘 안되는데 잘 될 수 있기를.
C:얼마 남지 않은 목장과 올해를 기도와 큐티와 말씀 묵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D: 이번 여자친구 사건에서 내 죄 보게 되었는데 말씀으로 잘 묵상해 나갈 수 있기를. 정말 잘 안 되지만 내 죄 볼 수 있기를.
E: 이러다가 하나님께서 한번치실까 하는쓸데없는 걱정이 있다. 스트레스로 작용하는데 해소되길. 교회 잘 붙어가야 하는 것 아는데 그냥 넘어가질 때가 많다. 잘 붙어갈 수 있기를.
F: 반수 준비하는 과정이 지난 수능 준비하는 과정보다 더 힘든데 마지막까지 준비 잘 할 수 있기를. 시험 결과가 어떻든 잘 해석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