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주일)본문 열왕기하15:1-7
제목 여전한 산당 제사
설교자 김양재 담임목사님
[왕하15:1-7, 개역한글]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이십 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 륙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 이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사랴가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 오직 산당은 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궁중 일을 다스리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6 아사랴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아사랴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말씀요약
산당을 제거하려면
1. 겸손한 환경이 축복입니다. (공동 통치하던 때 24년) (1-3절)
아사랴는 그의 아버지 아마샤와 함께 24년 동안 공동 통치를 했습니다. 아버지 아마샤는 교만하여 패배를 겪었고, 결국 반역으로 살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사랴는 겸손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에 놓였고, 정직한 성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찾고 신뢰하는 삶으로 이끌었습니다.
2. 강성하니 산당을 제거하지 않습니다.(14년의 부국강병 시대) (4절)
그러나 아사랴는 그의 형통함과 강성함 속에서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산당은 기복신앙과 세속적인 성공을 상징하며, 백성들이 이곳에서 우상 숭배를 이어갔습니다. 이것이 결국 그에게 교만을 가져왔고, 그는 제사장의 영역을 침범하려 했습니다.
3. 하나님이 치십니다. (나병의 14년) (5-7절)
결국 아사랴는 하나님께서 주신 질서에 도전한 결과 나병에 걸리게 되었고, 그의 나머지 삶은 별궁에 격리된 채로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겸손한 환경 속에서 그를 치유하고자 하셨으며, 이는 아사랴에게 구속의 기회였던 것입니다.
적용질문
Q. 여러분의 환경을 비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겸손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겸손한 환경입니다. 다른 파트 사람들과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그들과 거의 대화가 없었습니다. AD에 대해 불만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칫 말실수를 할 수 있었는데, 혼자 일하는 환경이기에 오히려 그런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을 통해 저를 지켜주시는 겸손한 환경임을 느낍니다.
B. 비천한 환경이라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으로 빚을 지고, 일용직을 나갔지만 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 금전적 학대하지 말라고 하지만, 오히려 제가 돈이 없어서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의존하며 학대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문란하게 사는 일용직 사람들과 섞이고 싶지 않아, 그들과의 문화를 거리를 두고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의 말씀을 들으며 술도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C. 겸손한 환경입니다. 17일에 양육을 마치고 유치부 교사로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집안일을 하면서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비천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비천한 곳에 두지 않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실력을 연마하고자 하고, 무대에서 긴장하는 것도 훈련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 작곡 실력도 조금씩 늘고 있어, 내년 12월에 가족들에게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D. 겸손한 환경입니다. 과거 고난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지금은 몸을 쓰는 일을 하면서 몸이 힘들어도 정신적으로는 고통이 줄었습니다. 덕분에 하나님을 묵상하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몸은 힘들지만, 혼자 일하며 스트레스 없이 지낼 수 있어 겸손함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Q. 그래서 남을 탓하며 원망합니까? 지금 하나님의 양육을 잘 받고 있습니까?
A. 일용직으로 제대로 돈을 벌지 못해 원망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양육을 받는 과정에서 힘들어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40만 원이 필요하지만 20만 원이 부족하여 다시 쿠팡에서 일할까 고민하게 되어, 다시 좌절감이 밀려옵니다.
B. 양육을 받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 사람도 나도 함께 양육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C. 회사에서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만, 교회 안에서는 용서가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E. 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Q. 내 욕심과 교만으로 추구하는 내 산당은 무엇입니까?
A. 억울함이 제 욕심과 교만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교사가 될 마음이 없었는데 교대에 간 것을 억울하게 생각하며, 자기 합리화로 평판과 이미지를 지키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영어와 플루트 강의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욕심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B. 돈입니다. 예전에는 백수였고 일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라 믿고 있었기에 걱정하지 않았지만, 돈을 벌게 되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며 지혜롭게 살자는 생각을 하면서도 여전히 물질적인 욕심에 휩싸이곤 합니다.
C. 도덕적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습관입니다. 나중에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니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여름 즈음에 아버지가 음료를 사주려 하셨을 때 장기 결석자가 있었습니다.
Q. 어떤 별궁에 갇혀 있습니까? 별궁 같은 상황에서 내가 비워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A. 회사가 별궁과 같은 공간입니다.
B. 언니가 있는 집이 저에게는 별궁처럼 느껴집니다.
C. 사회적 환경입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어울림에서 술과 담배를 절제하고, 문란한 생활을 하지 않으며 구별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E. 직장
별궁에 잘 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