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주일)
열왕기하 14:12-22 [패한 후 15년]
1997년 체스의 황제가 인공지능과 대결한 뒤, 인공지능에게 패배한 첫 인간이 되었음. 처음에는 경기의 공정성과 프로그램의 문제를 제기했지만 지금은 그 생각을 철회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함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그것이 얼마나 성장한 것인지 알게 함.
아마샤는 패배 후 15년을 더 살았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오늘 말씀을 알려주심.
1. 패배는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입니다
아마샤는 화를 자취하여 북이스라엘을 치러갔다가 패하는데, 이스라엘 앞에서 패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에 의해 패배 당한 것이다. 이것은 우상을 섬긴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며, 아마샤 왕은 체포가 된다. 이때 아마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언급되는 것은 이 집안을 오염시킨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기 때문이다.
아마샤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 패배를 단순히 북이스라엘에게 당한 것으로 본다면 원망만 남아서 살 수 없겠지만 하나님에 의한 사건, 신적 수동태라고 알려주신다. 사람에게 당한 것이 아니고 100퍼센트 옳으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주신 징계라고 한다.
북이스라엘은 자기들 맘대로 제사하고 선지자들이 일해도 꿈쩍을 안했지만 남유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왕이 8명이나 있었다. 하지만 예수의 씨가 남유다에 있기 때문에 더 엄격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이 남유다에 있기 때문에 더 작은 죄라도 훨씬 더 심각하게 다루시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뺏기는 사건으로 죄에서 돌이켜 살아나고 구원받으라고 징계하시는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진짜 아버지이기 때문에.
승리는 나의 힘같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수 있다. 우리가 밑동 잘린 나무라는 걸 알아야 생수를 찾을 수 있는데, 패배는 우리의 실체를 알고 돌이키게 해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패배를 주시는 것이다. 슬프고 절망이 되지만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결정이 무너져야 하나님이 결정하시기 때문에 사람의 결정이 무너지는 것이 축복이고, 이것이 또 남는 진정한 승리이다.
Q. 인정하기 힘든 패배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Q. 패배해서 지금 가장 미운 사람은 누구입니까?
Q.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려고 징계하시는 나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2. 15년은 회개의 기회입니다.
15절과 16절에 요아스의 일생을 정리하며 업적이란 말이 반복해 언급되는데, 요아스의 군사적 업적이 많았다는 것이 아니라 아마샤의 15년 생존을 돋보이게 하려는 표현인 것 같다.
요아스가 엘리사의 집중 양육을 받았기에 아마샤를 죽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아스가 별로 변한 건 아니다.
패배자가 된 아마샤는 15년을 어떻게 보냈을까? 성경에서는 그저 살았다고 하는데, 회개없이 정직하게만 살았다는 것이다.
아마샤나 히스기야에게 허락한 15년은 하나님이 은혜로 허락하신 시간을 뜻한다. 아마샤는 이때 자신의 복수심을 돌아보며 회개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았다.
15년을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다.
아무리 큰 패배라도 구원으로 이어지면 패배가 아니다. 인생 최고의 승리가 구원이기 떄문에. 그러니 우리니 붙회떨감하면서 패배의 사건을 잘 해석해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기 때문이다.
Q. 내가 쌓고 싶고, 쌓고 있는 업적은 무엇입니까?
Q. 그만한 열심으로 양육을 받고 있습니까?
Q. 밑동 잘린 나무 같은 내 인생의 남은 시간을 무엇을 위해 쓰겠습니까?
3.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아마샤도 아버지처럼 반역으로 죽는데, 이번에는 무리가 반역을 한다. 소망을 하나님께 두어야 하는데 엉뚱한 요새만 찾아다니다가 끝이 난 것.
이 반역은 하루 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니고, 여호와를 돌아선 완악함에 대한 심판인 것이다. 어떤 사건도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이다.
무리는 아마샤를 죽인 뒤, 그 시체를 왕의 묘실에 묻고.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를 왕으로 삼는다. 아사랴는 16살로 스스로 정권을 차지하기엔 역부족한 나이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서 왕위를 이어가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셔야 하기 때문에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땅에 기댈 수 있는 게 많지 않을 수록 더 하나님만 바라봐야 하며 그것이 곧 축복이다.
남유다 역사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다. 열왕기는 왕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왕이신 하나님의 이야기로 얘수님은 끊어질 듯 이어지시며, 택자는 그렇게 이어진다.
암담한 상황이지만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만 계시며, 그 약속대로 우리를 건져주신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소망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심을 굳게 믿고 한 주를 잘 살아내자.
Q. 아마샤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서 버린 일은 없습니까?
Q. 해석이 안 되는 반역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Q. 하나님께만 소망을 둡니까? 다른 것을 찾아 다닙니까?
기도 제목
a
-부모님 건강, 아버지 구원 (아빠 예배와 목장 나오시도록)
-장동은 삼촌 예배와 목장 나오시도록
-논문이 제출된 저널에 내년 3/1까지 출판될 수 있도록+ 수업 준비와 써야할 논문에 은혜주시길
- 신교제 신결혼(우리목장 식구들 모두~)
- 건강과 체력
- 삼촌(장태영목자님) 11월 수술 잘 되고 온전히 회복하시길 이 고난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 집 구하는 문제 인도해주시도록
-학과 기도 모임에 은혜주시길
-쓴뿌리가 없어지고 인간 관계에 지혜와 은혜 주시도록
-주님과 사람들 앞에 진심으로 행하고 가지치기 할 수 있는 분별과 시간관리 지혜주시도록
b
- 무사히 학회 잘 다녀오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 보내길
c
- 아빠(한상복), 엄마(신순기) 만나주어시 부모님 구원받으시길
- 떨어진 체력 회복시켜주시고 목어깨 안 아프게 해주시길
- 시간 관리에 지혜주시길
-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회사, 가정, 교회 등 일상에서 주어진 역할 잘 감당하길
- 집 인테리어 잘 하게 예산과 미적 감각 채워주시길
- 중보기도학교 마지막주인데 함께 끝까지 기도 잘하고 이번주 꼭 참석할 수 있길
- 패배의 사건에서도 내 죄 보고 회개할 수 있길
- 주님으로 인한 자존감 회복
d
- 주어진 질서와 환경으로 양육 잘 받고 구원의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 세례 받으신 큰아버지 대구채플 딱풀 성도 되어 공동체에 잘 묶여 가시도록
- 정만연 집사님 혈액암 고쳐주시고 구원의 사건 되길
- 미지 목자 협력병원 잘 연결되고 남동생과 골수 일치해서 이식 받을 수 있도록
-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 이 시간을 회개의 기회로 삼도록
- 10/27 연합예배에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고 나와 우리의 죄를 회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