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제목: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느냐 - 김양재 담임목사님
본문: 열왕기하 14장 1-11절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먹는 당사자도 이런 폭식이 안 좋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합리화를 하며 멈추지 못하기 때문에 정서적 폭식은 자기 파괴 행위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술, 담배, 바람, 게임, 마약 같은 중독도 자기 파괴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의 공통점은 당시엔 좋지만 결국 화를 자취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아마샤 왕도 멈춰야 하지만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느냐 라는 말을 듣고도 멈추지 못하고 끝내 화를 자취하고 맙니다. 오늘은 이렇게 화를 자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회개 없는 정직 때문입니다.
1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4 오직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오늘 본문은 성전을 수리했던 요아스왕의 아들인 아마샤의 이야기입니다. 아마샤는 르호보암부터 시드기야까지 총 20명에 달하는 남유다 왕들 중 8명밖에 받지 못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왕들에 속합니다. 반면 북이스라엘의 왕은 전부 19명인데 1달 통치하고 시해된 살룸 외에는 전부 악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치우치거나 기울어지지 않았다는 뜻인데 북이스라엘은 반역을 통해 세워진 국가이다보니 가장 악한 왕이 기준이 됐고 북이스라엘 왕들 중 여로보암의 죄를 떠나려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남유다 왕들의 기준은 다윗, 직계 택자입니다. 이는 곧 예수의 씨를 상징합니다. 다윗의 씨는 예수님이 올 가문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서 영육 간의 기준이 높다보니 조금만 잘못해도 걸리고 조금만 실수해도 야단을 맞는데 이것은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기대의 표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니까 양육해 가시는 것이니 왜 나한테만 이러시는지,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럴 수 있는지 등의 의심과 불평불만 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어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 제사를 제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성전이 생긴 뒤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곳이었지만 남유다 왕 대부분이 산당을 다 내버려 두었습니다. 유다 왕들에게 산당은 악의 평범성 이라는 말의 의미처럼 있는 게 너무도 당연해서 이것이 악인지 인식하기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아마샤의 입장에서 보면 산당을 내버려 두는 게 자신의 선왕들 중 누구도 제거하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타협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죄와 타협하는 게 화를 자취하는 시작입니다. 열왕기서 저자는 아무리 정직을 행해도 다윗과는 같지 않았다는 것을 화를 자초한 것으로 썼는데 정직과 다윗의 차이는 회개입니다. 다윗도 온갖 죄를 다 저질렀지만 결국 회개했습니다. 반면 여로보암, 요아스, 아마샤 등은 회개했다는 말이 성경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내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10층에 사는 사람을 정직하다고 하지만 다윗의 길은 지하에서 회개하며 1층으로 겨우 올라오는 사람을 뜻합니다. 회개가 안 되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생색이 나기 때문에 온갖 이유를 들어 어쩔 수 없다고 합리화를 하며 산당 제사의 죄를 끊어내지 못해 결국 화를 자초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한 번에 산당을 제거할 수는 없어도 벽돌 하나라도 빼내는 적용의 시작이 중요합니다.
(적용질문) 나는 정직합니까? 정직하다면 남을 힘들게 하는 정직입니까? 남을 살리는 정직입니까?
2. 복수심보다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5 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6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요아스는 7살에 왕이 되어 고모부의 교훈 아래에서 자랐지만 성전 수리부터 일이 잘 풀리니까 여호야다의 교훈에서 점점 멀어지다가 여호야다가 죽자 교훈의 반역자가 되었고 결국 나중에 자기 심복에게 살해되고 맙니다. 아마샤는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랐지만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여호야다를 따르지 않고 아버지인 요아스 편을 듭니다. 요아스가 39년동안 정직히 행하다가 여호야다가 죽자 1년동안 복수심에 불타다가 여호야다의 아들을 돌로 쳐죽였듯이, 아마샤 또한 집권 초기 부친을 암살한 세력의 간섭과 방해를 이겨내고 정직히 행함으로 왕권을 강화하고는 힘이 생기자마자 요아스를 죽인 심복들을 죽여 복수를 했습니다. 요아스는 하나님을 욕되게 했기 때문에 율법주의 심복들에게 살해당하는 삶의 결론에 이른 것인데, 아마샤는 이런 구속사를 깨닫지 못하고 정직하다도 외치며 원수 갚는 것에 골몰했습니다. 이것이 정직의 한계입니다.
7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하여 셀라를 취하고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니라
아마샤는 에돔 정벌에 심혈을 기울여 북이스라엘의 용병 10만명까지 고용합니다. 그런데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를 찾아와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으시니 용병들을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아마샤는 용병 고용비를 포기하고 돌려보냈는데 이처럼 계산으로 하면 안 되는 결정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정직입니다. 하지만 아마샤는 만 명을 죽인 것에 그치지 않고 또다른 만 명을 바위 꼭대기에서 떨어뜨려 부서뜨려 복수하고 맙니다. 화를 자초하지 않고 승리하려면 복수심을 참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작용질문) '반드시 갚아 주겠다' 며 이를 갈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감정이나 계산보다 말씀대로 해서 수지맞은 경험이 있습니까? 이번 주 꾹 참고 인내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네가 감히' 하는 교만을 그쳐야 합니다
8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오라 우리가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9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유다의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11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듣고 북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보내자 그 용병들은 국경에 있는 성읍들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이에 아마샤가 북이스라엘 요아스왕에게 사자를 보내 대면하자고 하지만 요아스는 가시나무 이야기를 들며 아마샤에게 에돔전에서 승리했다고 교만하여 화를 자취하지 말라고 답합니다. 하지만 11절에 나오듯이 아마샤는 결국 이 말을 듣지 않고 벧세메스로 출정하여 대패하고 맙니다. 요아스가 북이스라엘의 왕이기 때문에 듣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일이기 때문에 듣지 못했습니다. 산당을 제거하지 않으니 그것을 악이라고 생각조차 안 하게 될 정도로 익숙해지고 자기를 높이고 기억하기 위해 에돔전에서의 전리품으로 에돔의 신들을 데리고 와서 경배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생각 속에 갇혀 함부로 말하고 행동라는 것을 교만이라 하고 말을 듣지 않는 것이 교만한 자의 특징입니다. 고난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고난이 있든 없든 말씀을 들어야 교만이 그쳐지고 내 죄가 보이고 회개가 되고 화를 자취하는 내 어리석음도 그치게 됩니다.
(적용질문) 옳고 그름으로 따지며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습니까? 그런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까? '네가 감히!' 라는 말을 내가 합니까? 내가 듣습니까?
[목장 기도제목]
이지선
1. 주님 뜻대로 순적히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길
2. 금방 흘러갈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영육 관리 루틴을 깨어있음으로 지키며 갈 수 있길
3. 엄마의 말을 습관적으로 잔소리로 듣고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자르는 몸에 밴 습관이 있는데.. 먼저 잘 듣고 대답하는 적용하는 한주를 보내길.. 습관이 되어 평범이 된 악한 습관들을 고치며 갈 수 있는 일주일 보내길 기도합니다
4.경기도 청년지원혜택 신청했는데 당첨되길
5. 큰아빠 (이강만) 건강 회복 하시길
6. 우리 목장식구들 꾸준한 참석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시길 ~
장현비
1.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그 안에 거하는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도
2.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길 기도
3. 하반기 여러가지 일들 마무리 잘 할 수 있길 기도
4. 바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 속에서는 버리는 시간 없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하길 기도
5.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잘 할수있길 기도
이환군
1. 마정리 현장 모든 근로자 안전한 작업환경을 기도
2. 친구 좋은 일자리 얻기 및 신중한 선택하기를
3. 전남에 정착 및 대한조선소 경력직 시설팀 서류전형을 패스를 기도
이민우
1. 믿지 않는 외가 친척들과 외숙모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2. 신교제 신결혼 인도해주시길
3. 환절기인데 모두의 건강 지켜주시길
4. 매사에 벽돌 한 장부터 빼는 시작을 잘 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