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요약>
간구하매 들으셨으니
(열왕기하 13:1-9)
배경: 북이스라엘
인물: 여호아하스
악한 왕인 여호아하스, 그에게도 하나님께 간구할게 생긴다.
하나님께선 그런 악한 왕의 기도도 들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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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하매 들으셨으니,
1.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발단)
(1절)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남유다에선 한창 요아스가 성벽수리를 하고 있을 동안, 그 때 북이스라엘의 개혁의 아이콘이자 왕인 예후가 죽었다.
예후는 아합 가문을 끊고 바알의 집을 멸하며 엘리야 선지자의 예언을 1년만에 이뤘지만 그는 나머지 27년은 열심은 있었으나 전심이 없었다.
반면, 남유다의 요아스는 여호야다 제사장의 양육하에 39년을 정직히 행했지만, 여호야다가 죽은 후 1년간 온갖 악을 행한다.
둘 중 누가 더 악한가?
1년이나, 27년이나 우리의 마지막은 예수로 끝나야 한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17년간 왕위에 있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붙드셨다' 이지만, 여로보암의 죄를 여전히 따라가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
그럼 그 여로보암의 죄는 무엇인가?
그의 죄의 특징은 오직 그 한 사람에게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도 범죄하게 하였다.
즉, 죄는 전염성을 갖는다.
여로보암의 죄는 금송아지 숭배의 죄이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운다.
아주 번쩍번쩍 빛나며, 눈에 보이는 화려함으로, 그 막강한 힘으로 백성들이 북이스라엘로 예배드리러 떠나지 못하게 금송아지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버지 느밧으로부터 내려온 죄가 여로보암에게로 그대로 전해졌다.
자식들은 부모를 그대로 따라간다.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구속사를 택하는 가, 세속사를 택하느냐이다.
완전무결한 부모와 원색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 둘 중 어느 부모가 좋은 부모인가?
완전무결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님 앞에서만 완전 말 잘듣고, 속에서는 인간의 본성인 죄를 따라가는 '이중인격자'로 자랄 수 있다.(데카르트의 이원론)
그래서 오히려 원색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진짜 인간에 대해 알 수 있는 환경이다. 그리고 그 환경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육신의 죄의 집합소다. 그렇기에 계속 바꾸어가야 한다.
특히나 자기열심으로 일류학교 가고, 성공을 이루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 있으려는, 그 금송아지와 같은 자리를 내려놓지 못한다.
금송아지를 내려놓지 못하니, 예수를 못 믿는다.
육신은 죄의 집합소이다. 우리는 믿고 나서도 여전히 죄의 집합소에 거하고 있다.
(적용질문1)
-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합니까, 사람이 보기에 악합니까?
- 육신의 죄의 집합소라는 것이 얼마나 믿어지세요?
- 이렇게 악인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습관은 무엇입니까?
근데 악인줄 알면서 계속 악을 행하면 어떻게 됩니까?
2. 학대를 당하므로 구원자를 주신다.(전개)
(3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4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이 악의 결과로 하나님이 노하시고 우리에게 공의로운 심판을 하신다.
아람 왕이 북이스라엘로 쳐들어 간다. 갑자기 이스라엘은 아람의 분노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렇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면,원수의 손에 눌리고 찔리는 학대를 받는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를 원수의 손에 넘기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일이다.
이 학대는 베나닷까지 내려와 계속된다.
따라서 이런 사건이 오면, 내 악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그 이유를 깨달아야 한다.
이 학대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버려두는 것,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4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이 학대가 여호아하스를 정신차리게 만들고 하나님께 간구하게 만든다.
'간구하다'의 어원인 '힐라'는 곧 '약해지다. 아프다' 강조하게 되면 '누그러뜨리다'의 의미를 갖는다.
즉, 하나님께 간구하는다의 의미는 여호와의 얼굴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얼굴이 잔뜩 굳은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하나? 납작 엎드혀 빌고 애원한다. 낮아지고 약해진다.
그렇게 납작 엎드려 낮아지면 그 화난 상대가 아니라, 비로소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한 얼굴이 보인다.
(적용질문2)
- 학대받는 고난 가운데 낮아져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간구합니까, 억울한 마음으로 간구합니까?
- 늘 범죄하니 늘 넘겨주시는 것이 이해되십니까?
- 대를 이어 학대받는 것이 있습니까? (부자간,고부간,장서간,모녀간,형제간,자매간 등)
- 전과 같이 장막에 거하는 일상의 축복이 최고의 응답임을 믿습니까?
3. 은혜를 잊으면 티끌같이 됩니다.(결말?)
여호아하스와 이스라엘 백성은 학대가 그치고 장막에서 편안하게 살게 된 것을 응답으로 여겼다.
이는 구원자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고,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에 대한 최고의 응답으로 구원자를 주셨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여로보암 집을 떠나지 아니하고, 따라 행하며,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둔다.
학대 받아서 도와줬는데 여전히 번쩍번쩍 빛나는 금송아지를 너무 좋아한다.
자식의 질병을 그냥 너무 애통절통해서 고쳐주셨더니, 하나님을 잊고 자식을 우상삼는다.
자식이 너무 좋아 껌뻑 죽는다. 자식만 봐도 좋은데 뭐 하나님께까지 가겠는가?
여로보암집 죄 안에서, 금송아지 우상 안에서, 돈을 주인 삼아 따라 행한 것으로 그 은혜를 갚는다.
하나님께 원하는 것만 쏙 빼낸 다음에 입 싹 씻고 늘 하던대로 우상숭배를 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산다.
돈,자녀,명예 등등 너무 좋은 게 있으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
자식우상도 결국 자기 욕심 때문이다.
- 자식이 나를 닮았으면 좋겠어: 나르시즘의 부모
- 자식이 나처럼만 안살았으면 좋겠어: 자기비하하는 부모
- 나를 닮았으면 좋겠어: 자존감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부모야 말로 성공적으로 사는 부모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잊고 그 은혜를 잊은 결과로
(7절)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띠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두지 아니하였더라.
(8절)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9절)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꼐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아람왕을 도구로 삼아 학대수준이 아닌 멸절 수준에 이르도록 하신다.
마치 미세먼지처럼 보이지도 않고, 존재도 없고, 세상에서 지워버려지는 그런 존재가 된 여호아하스와 그 백성.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그들에게 남겨두신 것이 있다. 마병 50명, 병거 10대, 보병 만 명.
과거에는 2천대에 달했던 병거가 10대 밖에 남지 않았고, 군대는 백만명에 가까웠지만 만명 밖에 남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없애지 않고그것들을 남겨주셨다.
또 여호아하스에도 남은 사적이 있게 하여 역대지략에 기록될 업적도 남기신다.
왜 악한 왕 여호아하스에게 하나님은 다 멸절하지 않으시고 남기셨나?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였기 때문이다.
예후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그 아들 여호아하스도 배은망덕한 악인이였지만, 하나님은 예후 왕조가 4대를 이어가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성경에 한 구절만 있어도 결국 살릴 것을 약속하신다.
그 반역한 유대인들, 이스라엘을 끝까지 사랑하신다. 결국 하나님은 온 백성을 사랑하신다. 누구도 가망없는 사람이 없다.
우리는 줄곳 환경을 바꿔달라고 기도를 하지만,
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결국 내가 바뀌지 않으면 바뀐 환경은 아무 쓰잘데기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꿔 달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약속하셨기에 날마다 큐티하고 예배드리고 목장가서 약속을 받고 말씀을 받고 기억해야 한다.
내가 전과 같은 장막에 거하시게 하는 이 은혜가 최고의 은혜다.
(적용질문3)
-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까맣게 잊고 또 금송아지를 찾아다니지는 않습니까?
- 그래서 지금 멸절 당하는 가운데 남겨진 것은 무엇입니까?
- 은혜를 기억하며 이번 주에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섬김은 무엇입니까?
- 자녀들이 나를 닮기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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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A
- 멸절 당하는 가운데 남은 것을 볼 수 있는 한 주가 되길
-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보며 큐티하기
- 목장식구들 기도제목 놓고 전심으로 기도하기
- 체력관리 및 공부하기
B
- 목장에 잘 붙어가기
- 1:1양육 잘 해석하고 적용하기
- 추석연휴기간 가족들과 잘 보내기
- 목장식구들 기도제목 놓고 기도하기
- 풀어진 마음을 잘 잡고 감사할 수 있기를
C
- 항상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기
- 남자친구에게 감정표현 잘 하기
D
- 사랑이 너무 없고 힘든 환경 가운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길
- 혼자 꾹 참지말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도움을 구하며 나아갈 수 있길
- 객관적으로 내 모습 보며 진정한 회개할 수 있길
- 바쁠 이번 한 주 무너지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길
- 마음 편히 푹 잘 수 있길
-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꼭 QT로 하루 시작할 수 있길
E
- 바쁘다는 핑계로 큐티 미루지 않도록
- 건강한 생활할 수 있도록
- 주일을 현장예배를 꼭 지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