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예레미야 1:1-10
김완규 목사님(세종한빛교회)
<말씀 요약>
말씀 앞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 땅 가운데 구속사를 세워가라고 하십니다.
Q. 오직 은혜로 나에게 말씀이 임했다는 것이 인정이 되시나요?
Q. 내 힘이 빠지고 내세울 것 없는 시간이 나에게 임하신 말씀이 들리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 인정이 되십니까?
Q. 주님이 부르시면 나는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요?
Q. 나는 아직 아이라고 거부하고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Q. 나는 주의 종이라고 순종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목장나눔>
-송성은
어머니 팔 쪽이 아파지셔서 수술하실 수도 있고 몸이 다 아프셔서 걱정된다. 9월 모의고사가 다음 주인데 입시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어머니 건강을 위해서 기도할게 입시 끝나면 놀러 가자)
-윤지원
무난한 한 주였는데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힘들었고, 병원에 가볼까 싶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그래서 예배 시작 전 병원 예약을 했는데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병원부터 찾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머니의 영향으로 나도 굳이 병원까지 가기는 싫은 마음이 있어 고민이 된다. 그리고 큐티를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조차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아. 병원 가볼까 하는 생각도 그 과정도 분명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이 편한 대로 했으면 좋겠다!)
-김재정
지지난 주 교회에서 엄청난 분노와 눈물이 터지는 일이 있었다. 엄마와 전화하며 위로도 받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지만, 목장 갈 힘이 없어서 가지 못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큐티를 하면서 내 공동체인 목장에 나누고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적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수련회 피드백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운영팀 피드백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한 나눔을 하고 온 것도 아닌데 그냥 마음이 풀렸다. 그리고 다음 날 학생목자수련회에 가서 고등부 친구들과 나눔했는데 너무 좋았고 청소년부 섬기는 것에 대한 마음이 다시 정리되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여전히 나와 다른 면을 가지고 있고, 또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가진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이 있다. 그 사람보다 내가 열등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 사람과 비교당할까 봐 그 사람을 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오늘 설교에서 내가 아이이고 미숙아라도 나의 약함을 사용하신다고 하시는데, 그걸 믿지 못하는 것 같다.
(재정이가 재정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 그 사람을 올려치기 한다기보다 재정이를 내리치기 하는 것 같은데 하나님이 재정이를 어떻게 생각하실지를 묵상해 보면 좋을 것 같네)
-OOO
요즘 나의 추한 모습이 보여서 너무 힘이 든다. 나는 나를 모든 사람에게 과하게 맞추려 하는데 이게 맞나? 욕심인가? 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질투와 승부욕이 강한데, 같이 다이어트하고 있는 언니에게 쪼잔하게 구는 내 모습이 있다. 특히 가족들이 욕심 많다, 니꺼내꺼가 너무 심하다, 유난이다라는 말들을 나에게 하니까 내가 진짜 문제라고 느껴져 힘이 드는 것 같다. 나는 어릴 때부터 언니의 것을 매번 물려받으니, 둘째로서 내 것을 지키는 데에 집중했던 것 같다.
비교도 많이 한다. 특히 외모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도 남과 비교하며 내가 별로라는 생각에 깊이 빠져든다. 사람들과 자주 만나게 되니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그럼 어떻게 그런 생각들에서 벗어나?)
살은 빼면 되는데 눈코입 같은 경우는 다들 외모 컴플렉스는 가지고 있으니 내 매력을 찾자고 계속 스스로 생각한다.
친구들과 종교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왜 종교색 드러내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래서 애들하고 얘기하기가 싫다.
(그래도 순간적 열등감이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하는 게 의린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언니 문제는 의린이가 힘들만 했어. 진짜 스트레스받겠다.)
부서에서 이런 부분들까지 다 나눠야 하나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람들이 내 나눔을 들은 뒤 나에 대한 편견을 가질까 봐 고민이 된다.
(마음이 열리면 나누면 되는 거고, 억지로 나눌 필요는 없어 부담가지지 마~)
-강서진
어떻게 한 주도 별일 없었다고 얘기하는 주가 없을까? 목요일부터 상태가 조금 괜찮아지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는데, 갑자기 금요일에 강사가 바뀔 거라는 얘기를 들으니 너무 황당했다. 흔치 않은 일이고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멘탈이 나갔지만, 그래도 조언을 구해서 세법 선생님을 나름 정하고 결제도 추가로 하게 되었다. 내가 공부하고자 마음을 잡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싶다.
소년부 엠티도 너무 기다렸는데 못 갈 것 같아서 억울하고, 9월 29일이 생일이라서 전날인 28일에 동물원에 가기로 했는데 그것도 못 가게 되었다. 나의 계획들에 차질이 생겨 불안한 마음이 든다.
아빠는 내가 세무사가 되길 원하시고, 엄마는 세무 공무원이라도 괜찮다고 하시니 두 분 의견이 맞지 않는다. 오빠는 나의 상태를 다 알고 있는데 최근 부모님께 나를 위하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들었다. 1차 시험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스스로도 걱정되고 가족들도 걱정하는 것 같다.
올해가 너무 힘들다. 9일부터 회계 2과목이 시작되고 그전까지 세법을 다 끝내야 하는데, 나도 지금까지 개고생했고 결제도 다 했으니 1차까지는 시험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도제목>
김드림
- 다음 주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면접이 있는데 평안하게 잘 보고 올 수 있도록
- 내 마음속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 해석해 가고 회복해 가시는 과정을 잘 순종하며 갈 수 있도록
- 가끔 돈에 대해 올라오는 불안을 하나님 앞에 잘 내려놓을 수 있도록
강서진
-오늘 점심부터 공부 다시 시작하는데, 이번 주에 세법 공부 깔끔하게 끝내고 다음 주에 개강할 수 있도록
-지친 마음 회복되길
-아버지 재판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싸워주시고, 민사재판 막아주시길
-내년 시험까지 그저 잘 버틸 수 있도록 힘주시길
김재정
- 개강했는데 3학년 2학기라 불안한 마음이 슬슬 들지만 진로 잘 고민하고 인도받을 수 있도록
- 약이 다 떨어졌는데 병원 예약해서 다시 받으러 갈 수 있도록
- 큐티 수요일에 할 수 있도록
- 비교중독 끊어질 수 있도록
OOO
- 가게 일 지치지 않고 엄마랑 잘 해내갈 수 있도록
- 주변에 영향받지 않고 신념대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하지 않도록
윤지원
- 무기력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 살 수 있도록
- 매일 큐티하며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진로, 인간관계의 두려움)
- 학교에서 맡은 일 잘 끝낼 수 있도록(학생회, 학회)
- 가족들 건강 지켜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