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여자친구와 초반에 주 5일정도 데이트를 했다. 그러다 점점 서로 바빠서 주에 3번정도 만난다. 원래 약속이 있는 날에 여자친구가 친구랑 놀고 싶다고 해서 약속 취소했다. 또 다른 날에도 친구랑 놀고 싶다고 약속을 취소했다. 그래서 나의 약속은 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지에 대해 화가 났다. 화가 났지만 여자친구랑 잘 풀었다. 근데 취소한 약속날 만나는 사람들과 다음달에 또 약속을 잡았다. 어짜피 같은 사람들과 만날거면 왜 이번 달에 나와의 약속을 취소했는지 이해가 잘 안간다. 생색 올라오지 않고 잘 해석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한다.
B : 목요일에 코로나에 걸려서 회사에 연차를 쓰고 이틀을 쉬었다. 내일 출근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해야 하는데 준비 잘 해서 잘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수련회 스텝으로 섬기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 어제 뮤지컬을 재밌게 봤다. 저번에 회사에서 서류를 날려버린 거 아직도 마무리를 못지었는데 잘 마무리 지을 수 있길 바란다. 회사에서 실수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족에게 짜증을 내는 것 같다. 혼자 끙끙 앓으려고 해서 가족들에게 터지는 것 같다. 힘든 일 있을 때마다 공동체뿐만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잘 나눌 수 있길 바란다.
C : 군대에 있는 교회는 우리들교회가 아니라서 옳은 것 같지 않아 무시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해석을 받아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휴가 나올 때는 목장에 꼭 나오려고 하는데 주일에 복귀할 때는 오기가 쉽지 않았다. 잘 붙어 가길 바란다.
D : 부산 여행 갔다왔다. 청소년부 수련회도 끝나서 오늘 부서를 갈까 하다가 피곤해서 못갔다. 부서를 안가는게 익숙해지니 가는 게 쉽지 않다. 교회에 가려고 2시에 나왔는데 바로 앞에 있는 작은 교회에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교회에 오는 게 힘들다. 저번주에 목장이 없어서 온라인예배 드렸는데 그것때매 엄마랑 싸웠다. 방학이기때문에 친구랑 만나고 놀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면 불안함이 생겨서 돈을 모아보고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요즘 불신교제에 대한 유혹이 많아졌다. 교회에 안오다보니 교회에 있는 사람을 잘 모르니 교회 밖에 사람들과 인연이 계속 생긴다.
E : 요즘 아르바이트하며 지내고 있다. 이번주에 친척분들과 같이 밥을 먹었는데 고모친구 아들이 반항심이 많고 소리지르는등 문제가 좀 있는 아이이다. 그래서 한번 만나보자 해서 한번 만났다. 근데 만나보니까 들었던거랑 다르게 예의가 발랐다. 오히려 고모친구가 되게 하나 하나 과하게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았다. 고모친구는 우리가 이혼 가정이라 신경을 쓰는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자기의 문제점을 지적받았을 때 인정하지 못하고 변명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나도 나의 문제점을 지적받았을 때 인정하지 못하고 회피했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었다. 친구중에 4살 때부터 친구였던 친구가 있는데 갈등이 있어서 현재 연락을 안하는 중이다. 연락을 안하다보니 연락하기가 어렵다. 다음주에 그 친구 생일인데 이번에 생일을 안챙겨주면 평생 보지 못할 것 같아서 두렵다.
F : 잠을 잘 못자고 밤낮이 바뀌었다. 고민이 있다. 열심히 뭔가 준비하는 방학이면 좋겠는데 잘 안되어서 고민이 되었다. 영어 공부 계획을 짰는데 계획대로 안 되어서 스트레스가 쌓였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고 그런다.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하지 하는데 약을 먹어야 되나 생각이 들었다. 사람 만날 때도 불편해져서 목자님께 전화하고 3일 쉬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게 문제인 것 같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 것을 내려놓는 게 필요한 것 같다.
G : 목, 금, 토 3일간 홍대, 이태원에서 보냈다. 외국대학으로 복학하기전에 마지막이라서 3일동안 열심히 놀았다. 넘어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막으신 것 같다. 이제 오늘이 마지막 목장이다. 그동안 목장을 꾸준히 나왔는데 좋았던 것 같다. 목장 나오면서 말씀과 조금은 친해진 느낌이다. 다시 외국으로 돌아가는데 걱정이 많다. 자취를 하게 되는데 특히 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다. 걱정거리가 많기에 기도 부탁드린다.
주는 것에 감사하며 사는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