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A: 군 생활 자체가 많이 편해진 것 같다. 오늘 설교를 듣고 생각한 것은 진로에 대해서이다. 아빠는 공무원을 해보라고 한다. 아빠가 승진하셔서 그 이야기 꺼내면서 자연스럽게 내 진로에 대해 말하게 되었다. 아빠가 동생은 경찰을 준비한다고 한다면서 잘 선택한 것이라 한다. 아빠가 공무원이 좋다고 하면서 공무원을 준비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한다.
컴퓨터를 살지 말지 고민이다. 얼만큼 쓸지 계산을 해놓았다. 합리적인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내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을 해봤다. 군대에 잘 있는게 내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 간증을 들으면서 비싼 코트 못 사는 것도 힘든 것인가? 하고 다른 사람이 정죄가 되었다.
B: 무조건 순종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제 좀 생각하고 직장에서 불만이나 하고 싶은 말도 목장에 먼저 묻고 해봐야겠다.
C: 전역을 한 달 전에 했다. 좋았지만 엄청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철저하게 깨부숴야 할 것은 여자를 밝히는 것이다. 여자에 대해 혼자 생각하는 게 많다.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 여자를 만나서 한 번 보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이 파토났다. 그래서 너무 상심이 되었다. 기대하는게 있었던 것 같다. 집이 일주일동안 빈다. 혼자 생활해야한다. 외로울 것 같다.
D: 토익 시험 아직 안 봐서 카투사를 못가고 육군을 갈 것 같다.
즉각적인 쾌락이 좋다. 야동이나 게임이나 유튜브가 좋다. 말씀보다 즉각적인 쾌락이 좋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독교동아리 수련회에 갔다. 좋았고 너무 쾌락만 쫓았던 것 같아서 회개가 되었고 매일 집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중독에 빠져있는 것이 없다.
E: 돈이 많이 없는데 돈을 써야 할 때가 있다. 돈에서 좀 자유롭고 싶다. 좋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인정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