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장 4절-12절. 왕의 만세. 김양재 목사님.
1. 언약을 믿어야 합니다.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그의 아내 여호세바는 왕의 씨를 멸절하지 않기로 하고 성전으로 도적해 냈고 6년을 잘 숨어 지내야 했다. 다윗 왕가 입장에서 보면 가장 위대한 혁명이고, 아달랴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반역이다. 한가지 사건도 구속사와 세속사의 관점이 다르다. 이 부부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갓난아기 요아스의 예수씨에 주목했다. 그리고 사방이 가로 막힌 것 같은 숨어지내는 6년 동안 훈련되고 거룩하게 지킴을 받아 내공이 쌓였다.
여호야다는 6년을 티 내지 않고 숨죽이고 십자가를 통과하며 관찰한 결과 사람을 분별해내는 영성을 얻었다. 아달랴가 무시하고 주목하지 않는 이방인 용병 중에서 백부장들을 골라냈다. 요아스를 통해서 예수님이 오시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사람을 잘 못 쓰면 큰일난다. 무슨 일이건 사람이 없으면 안하는 것이 맞다. 이 일을 해야 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신다. 기도하고 심방하고 전도하고 말씀 전하는 일에 항상 마음이 맞는 사람이 지체이다.
사람을 골라낸 다음, 여호야다와 백부장들은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 위에 맹세를 한다. 세상을 다스리는 아달랴에 맞서 목숨을 걸었다. 언약은 약속중의 약속이고, 목숨을 걸고 맹세하는 약속이다. 그런데 아담을 비롯한 인간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일방적으로 깨뜨렸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시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다시 새언약을 맺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로 절대 깨지지 않는 언약 속에 들어와 산다. 믿음이 이렇듯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삶에서 6년을 숨어 지내는 때가 있다 하더라도 7년이 되면 복음을 함께 전할 백부장같은 지체가 생긴다. 그런데 내 삶이 평생 숨어지내는 6년 같다고 불평하며 피해의식 속에 산다면 왕의 씨를 진멸하는 삶에서 끝난다. 내가 힘든 남편 때문에 힘든 자녀 때문에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게 됐다고 전도하면 된다. 나의 힘든 문제를 숨겨 놓고 일하려고 하면 안된다.
적용) 여러분의 고난에서 하나님이 알아주심을 믿습니까? 그래서 그 고난에서 지체가 생겼습니까? 아직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피해의식 속에 슬픕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깨뜨리지 말고 지켜야 할 언약은 무엇입니까?
2. 왕궁과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야 합니다.
언약을 맺은 백부장들은 어린 요아스 왕자를 철저히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제는 하나님의 때가 되었으니 아달랴가 나와서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뜻이기도 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모두 아합의 집 길로 가고 있기에 아합의 가치관과 바알숭배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지키라는 뜻이다. 혼자는 할 수 없으니 믿음의 지체들에게 오픈하여 함께 눈을 부릅뜨고 주의하여 지켜야 한다.
여호와의 집은 곧 예배의 자리이다. 멸절하게 된 영혼을 예배의 자리로 빼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잘 붙어있도록 주의하여 지켜야 한다. 그래서 못 살겠다고 외치는 영혼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말은 '예배 한 번만 나와 보라.'는 권면이다.
적용) 믿는 나 지키기가 어렵습니까? 안 믿는 배우자 지키기가 어렵습니까? 주의하여 지켜야할 예배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함께 예배의 자리를 지키자고 초청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3. 모든 명령대로 행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백부장들이 받은 명령은 받은 무기를 들고 호위하여 서는 것이다. 우리도 받은 명령대로 질서대로 사명을 위해 서야 한다. 주신 자리에 서야 하는데 우리는 자꾸 새로운 자리에 서고 싶다. 새로운 여자, 남자, 사업, 집, 환경... 그런데 아무리 바라던 것도 막상 갖게 되면 마음이 금세 냉랭해진다. 다시 떠나고 싶어서 들썩거린다. 우리가 부를 영원한 만세는 이런 새롭고 자극적인 데서 부르는 것이 아니다. 진짜 만세는 이 땅에서 주님이 내게 줄로 재어 주신 내 자리에 잘 서 있을 때 부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명령대로 행할 때를 잘 통과하면 드디어 진짜 왕이 등장한다. 아달랴의 통치를 끝낼 다윗의 씨 요시아가 세워진다. 내 삶을 사로잡고 있는 바알을 죽이고 예수님이 임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쓰게 될 왕관이다. 승리자를 세상과 구별해 주는 징표이다.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했지만 요아스가 왕으로 옹립받은 것처럼 내 자녀들에게, 영적인 자녀들에게 멸류관을 씌우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피해야 할 기간이 있고 옹립해야 할 기간이 있다. 내 역할을 잘하고 출번할 자 입번할 자를 분별하길 바란다. 사람을 분별하라고 고난을 주신다. 고난이 없으면 평생 이상한 사람들하고만 다닌다. 그런데 고난이 오면 말씀에 붙잡힌 사람인지 아닌지 알게 된다. 예수 믿는 것이 진짜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적용) 내가 서서 지켜야 할 사명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에 쥐고 휘두르는 창과 방패는 무엇입니까? 오늘부터 그런 것 다 버리고 오직 기도와 회개를 잡고 내 자리에 잘 서 있겠다고 약속합니까?

@기도제목@
A
- 아빠 당구장 그만가시기를
- 일 구할 수 있도록
- 신교제 신결혼의 소망이 생기도록
- 내 집 마련 할 수 있도록
- 물질적으로 채워주시기를
B
-공부 열심히 잘하기
- 실기 빨리 늘 수 있도록
- 체력 좋아지기를
C
- 호주 티티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 신결혼 인도해주시길
- 큐페 팀장 감당 할 체력주시길
D
- 목장에서 더 편하게 나눔하기를
- 큐티하고 기도하기
- 언니 진로/ 하나님을 의지 할 수 있도록
- 엄마아빠건강
- 영국 안전하게 잘 다녀오기를
E
-시험공부하기 버거운데 끝까지 버텨서 학기 잘 마칠 수 있도록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 내 돈이 아닌 것같아 불안하다. 목장에 나누고 갈 수 있도록
-불안해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