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 목장, 88또래
권보경 자매님의 수련회 후기 입니다. : )
I'm your joy I'm your tears
Scars becoming Stars . It's already become stars.
Fire flies silver moon's sparking
안녕하세요. 저는 40조 반쪽찾조의 권보경입니다. 우리들교회 공동체에 붙어 있은 지 한 3년 정도 되어가구요, 이번 수련회 때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글을 쓰려 합니다. 먼저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는 너무나 생수와 같은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고난들과 해석되지 않던 저의 삶의 문제들에 있어 늘 제 열심과 제 의가 하늘을 찔러 하나님의 자리가 없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성령님을 통하여 저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하여 주셨고, 또 그 은혜를 전할 힘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교회에 나오게 된 지는 오랜 시간이었지만, 저는 공동체에 늘 붙어 있지 못하고 세상에 발을 더 디디거나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공동체 내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어려움이 있었고, 내 고난을 다 이해해 주지 못하는 지체들에 실망하며 나 자신의 외적인 열등감과 내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혀 많은 시간을 아파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보다 외형적인 것들이 우상이 되어 갔고 나의 탐심이 죄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 때 로마서 강의를 통해 주님은 저의 구원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음을, 내 행위가 아니라 내 도덕이 아니라 내 율법이 아니라 주의 믿음으로 주가 주신 믿음으로, 주가 내게 확실히 보여주신 믿음으로써 나의 인생의 구원 사역을 감사히 받아드릴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회 때 저의 기도제목은 저의 진정한 비전을 발견하는 것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 또한 감사하게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학교에서 광고창작을 전공하고 있지만 늘 ‘내가 왜 이것을 공부해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고, 방송과 관련된 학업 일을 하면서 ‘정말 이건 내 적성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건강도 많이 안 좋아지고 무기력해지면서 나의 삶이 해석되지 않았습니다. 나의 비전이 정말 무엇인가 정확히 잡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 때 기도 시간을 가지면서 성령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여 주신 것은 저에게 예술의 은사를 허락하셨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심리치료와 정신치료사역에 저를 사용하여 주실 것이라는 강한 확고한 믿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는 믿지 않는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나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6살 정도에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부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교회 수련회 집회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고 그 뒤로 선교사가 되겠다는 믿음으로 학업을 이어나갔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했던 저는 제 열심으로 하나님보다 공부를 우선순위로 두고 인생의 성공과 부귀영화를 꿈꾸며 여러 다른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전교1등을 하고 난 뒤로 학교 성적에 목을 매는 아이가 되었고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허락하신 일을 제 노력이 제 열심이 만들어냈다고 자만하며 교만하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적에 목을 매기 시작하면서부터 제 인생은 더더욱 불행해져 가고 불안해져 가고 우울해져만 갔습니다. 공부가, 성적이, 학교가, 선생님과 친구들의 인정이 절대 나의 삶의 전부가 아닌데도 저는 있었던 자리에서 내려오는 적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적이 떨어지면 너무나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며 나의 인생이 끝날 것 같다고 생각하며 학교를 안 나가기도 했습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다가 갑자기 성적이 평균 20점이 떨어지는 은혜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결코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고 죽을 것만 같아서 선택했던 것이 남자친구였습니다. 열등감과 좌절감에 휩싸인 저의 고통을 남자친구가 이해하고 통감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열등감과 죄악으로 얼룩진 음란의 죄로 욕망을 해결하려던 제 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죄를 보기가 너무나 힘들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더러운 너와 내가 만나도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가시겠다고 말씀하여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 이번 수련회 조이름처럼 반쪽도 많이 발견하게 해 주셨습니다. 믿음의 반쪽과 영적 반쪽, 육체의 반쪽과 정신의 반쪽을 허락하시고 날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신 것은, 고난을 허락하신 것은 우리를 힘들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려고, 그 시험을 우리가 어떻게 견디고 믿고 이겨내는지 보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잘 안 된다고 투덜대지만, 토기장이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그의 섭리에 순복하며 내 죄를 꺼내고, 서로 정죄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너와 내가 만나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우리들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도, 결론 지을 수도 없는 인생이기에, 주께서 맡기신 인생이기에 생명 주심에 감사하며 나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나와 내 지체, 내 이웃을 사랑하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주어진 환경과 질서 가운데서 주의 아름다우심을 찬양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간은 100% 죄인이기에, 내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임재가 되고 그 목적대로 이끌려가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너무나 놀라우신 주의 은혜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주께서 예비하신 사역자들과 봉사하는 청지기들의 인내와 오래 참음과 믿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로 귀하고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고 그것이 가진 것이 아니라도 가진 것이 되고 보지 않아도 보게 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우리들 지체들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땅에 주의 나라가, 천국이, 이뤄질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나라가 온전히 거룩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해, 달, 별이 떨어졌다고 지금 작은 일에 조급해 하기보다 주께서 예비하신 내 마음의 해와 달과 별을 발견하고, 그 은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주의 뜻을 더욱 이해하고 주의 형상을 더욱 닮아가는 우리들 지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달이 빛나는 것은 늘 나를 감싸주시기에, 주의 별이 빛나는 것은 그것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나를 위한 것이었기에, 주의 태양이 빛나는 것은 우리에게 감동감화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이기에, 주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담임 목사님과 사역자분들을 통해 비천한 나를 구원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눈을 뜨고 선명하게 주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거룩한 주의 제사장과 용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에도 마귀는 틈을 노리지 않고 우리를 공격하고 있기에 주께서 도와주시옵소서. 가식과 체면치레에 물든 세상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나의 노예근성을 인정하고 자복하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언어와 지식과 나의 두뇌로 주의 역사를 제한하지 않고, 무한하시고 너무나 크고 놀라우신 주의 능력을 우리가 체험하게 하소서. 발악하는 사단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주의 무한하신 능력이 우리에게 이미 승리를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 세상은 너무나 음탕하고 제한적이기에 우리는 우리 주가 주신 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능히 이기고 적에 대적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든든한 조력자와 지체들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리고 그 권세를 찬양합니다. 주의 능력이 이 땅에 임하기를 주의 가치관이 내 가치관이 되고 그 기쁜 소식이 이 땅을 능히 지배하기를... I pray . 성령의 불과 같은 역사가 우리를 춤추게 하고 우리를 눈물 흘리게 하고 회개케 하고 돌이키게 하고 그 길과 삶 속에서 그의 섭리를 발견하는 아름다운 우리들 지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예비하신 은사로 각종 미술과 건축과 무용과 춤과 광고와 문학과 연기와 의술과 노래와 운동으로 주의 영광을 돌리고 우리는 주의 영광을 돌리고 나에게 주신 복을 누리며 사는 은혜의 강물이 되는 은혜의 바다가 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직 믿지 않는 저희 가정에 저를 믿음의 시초로 세워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제 영적 후사를 위하여 밤낮으로 기도하며 간구하겠습니다. 미술공부를 시작하지만 자기 의가 너무 센 저의 여동생과 돈이 우상이신 저의 부모님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 느낌에 속지 말고 제 수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의 수준으로 느끼며 주의 수준의 배우자와 영적 동역자들을 주께서 사랑으로 예비하셨음을 느낍니다. 보이는 것에 가치를 두려하는 죄 많은 저이기에 우리이기에 주께서 늘 함께 하시어 확실히 붙잡으시어 죄악으로 얼룩진 우리의 얼굴을 닦아주시고 만져주시고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자기 밭의 보리는 자기 낫을 갈아 추수하고, 나의 이삭을 낳는 해산의 고통을 견디고, 그 자식의 각을 떠 번제로 드리는 참된 주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주께서 인정하시는 영혼사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겠습니다. 자기 밭에 감사하며 하루 일분 일 초가 세상의 모든 시간과 공간과 영혼이 자연이 풀이 나뭇잎이 바람이 물결이 파도가 주의 섭리 안에서 영화롭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께서 높아지시고 나의 자아를 내려 쳐 죽이고 내 안의 사랑과 약재료와 마음을 진실된 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나의 치욕적인 실수가 치명적인 실수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셔서 주의 나라가 나에게 임해 주셔서 그 나라의 영광을 보게 하여 주셔서 무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더욱 더 낮아지고 깎여져서 빛나는 보석이 되게 하여주소서. 각자에게 맡기신 달란트를 그대로 썩히지 아니하고 백배 천배 만배의 결실을 이루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방언의 은사와 신유의 은사와 각종 은사들을 날마다 허락하시고 내 자신을 내어드리는 참다운 적용을 가능케 하여 주세요. 주께서 원하시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우리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여 주세요. 다 이루신 주의 힘이 놀랍고 크기에 이 은혜 이 믿음 지켜나갈 힘을 주세요. 훈련받은 준비된 영적 용사가 되어 갑옷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부딪혀 이겨 낼 힘을 주세요. 영광을 누리는 삶이 되기 위하여 보석이 되어 아픈 자의 고통을 함께 아파해 주고 기쁠 때 주를 찬미하는 아름다운 주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차고 넘치는 은혜로 내 삶과 길에 빛이 되어주신, 되어주실 주님 너무나 사랑합니다. 제가 다시 넘어지더라도 일어날 힘주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지혜와 총명으로 말씀으로 분별하는 거룩한 산 제사장이 되고 싶습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으로만 나뉘기에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성령님의 계획 안에서 미리 우릴 아시고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여 주셔서 택함 받은 죄인인 나를 너무나 사랑해 주시고 쓰이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는 우리 되게 하여 주세요.
죽어가던 제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주신 주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키스할 만큼 가까이 다가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의 건강과 비전과 사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