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 2:12)
너무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밤을 보냈고, 너무나 기쁜 성탄절새벽을 맞았습니다.
휘문고 식당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지체들의 발표와 모인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으셨을 칸타타까지.. 넘 설레고 가슴이 두근 두근..
그날 밤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젤 처음 알게 된 목자들처럼 40여명의 새벽 이슬같은 우리 청년들은 우리들의 대부, 대모이신 한동실 집사님, 김은휴 전도사님과 영원한 형님 이창협전도사님을 모시고 새벽 행군의 막을 올렸습니다. 일사분란하게 준비된 차량에 탑승한 우리들.. 10시 반경 반포로 출발!!
환한 미소로 김양재 목사님이 맞아주셨습니다. 그 아파트 앞에서 우리들이 고요한밤, 거룩한 밤 찬양을 부르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때 만큼은 우리 청년들이 모두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전하는 천사들처럼 보였습니다.그리고, 우르르.............. 목사님 댁에 쳐들어간 우리들 ^^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랍사게의 헛된 말과 속임수에 잘 대처하여 청년들이 인생의 수많은 결정들을 잘 내리도록 간절히 기도하여 주신 목사님의 축도까지 받고 의기 충천하여 출발했답니다.
다음은 우리의 김철우 목사님 집으로 출발!! 평안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신 목사님!! 더군다나 목사님께서 축도로 이 밤에 이 밤에 배우자를 만나는 만남을 허락하옵소서..를 부르짖어 주셨을 때 그 어느때보다 청년부 지체들의 아멘의 화답이 크고 힘찼답니다. ^^ 푸하 (특히 오늘 머리에 힘준 양모 형제 목소리가 젤 컸다고 말 못해요.. 믿숩니다를 연달아 외침 ^^;;)
다음 고지는 김영순 집사님댁.. 윤태형, 윤원영 청년부 지체와 함께 월남에서 돌아오신^^ 윤경현 집사님 까지 너무나 따스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훈련받으러 한국으로 오셨다는 윤 집사님의 말씀까지 넘 은혜가 넘쳤답니다.
다음 고지!! 관악산 정기를 마시며 도착한 그곳에는 항상 여전한 방식으로 우리 곁에 계시는 김한호 집사님과 사모님이 계셨습니다. 힘찬 격려의 기도와 미소..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까지 공급 받고 우리 청년들 힘을 내었습니다.
다음 고도도 높은 그곳, 쌩쌩 겨울바람을 헤치며 도착한 곳은 윤월상 집사님댁. 24층의 sky view 앞에서 청년들은 잠시 감상, 다리가 약간 후들후들^^ 너무나 편안한 미소의 윤월상 집사님 댁에 들어선 순간 많은 고서에 기가 눌린 청년들 잠시 웅성거렸으나 바로 옹기 종기 모여서 찬양을 부르고 윤월상 집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였답니다.
다음은 청년부 꽃미남.. 효형이(^^;;)네!
들어 가자 마자 일렬로 세워진 밥상을 보고 청년들 순간 이성을 잃고 환호성^^ 너무나 맛난 샐러드,스파게티까지 모두 바닥을 긁었답니다. 성가대에서 헌신을 다하시는 조병욱 집사님과 유혜숙 집사님, 효형이, 원정이까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시점에서 새벽 2시가 훌쩍 넘고 등 따시고 배까지 부른 우리 청년부들 일부는 눈을 반쯤 감은 상태에서 찬양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 김정현 집사님댁에 도착! 항상 밝은 얼굴로 교회 입구에 계시는 정현집사님은 오늘도 여전한 모습이셨고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다음은 대망의 마지막 고지 유화숙 전도사님댁.그곳에서 우리는 고요한 찬양을 마치고 너무나 훌륭한 만찬을 하였습니다. 손수 만드신 산처럼 쌓인 만두. 버섯 불고기, 얼큰한 김치 찌개, 따뜻한 소고기 무우국.. 군침이 그냥 돌지요 ? 새벽 3시가 넘어서까지 만찬을 한 우리 청년들은 배를 두들기며 ,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안고 크리스마스 새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차로 거리를 돌면서 화려한 네온 싸인, 흥겨운 캐롤, 흥청거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기뻐함을 입은 우리 청년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평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우리의 새벽행군은 내년에도 계속된다.^^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