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가봤는데 한이누나 목장의 한명섭이라고 해요
지금 군대에 있지요
외박을 나왔는데 게임방에 들러서 글을 써요
그냥 교회에는 바람처럼 다녔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싫던 (ㅈㅅㅈㅅ) 초등부도 많이 생각나고
아 기타 어설프게 치던것만 생각하면 다시는 나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뒤늦게 하고......
어쨌든 다 잘 지내시겠죠.
군대에 온지 6개월이 이제 좀있음 지나겠네요
5월 22일이 어제같은데 벌써 진급하네요
어쨌든...
군대란 곳에서 저는 유혹을 쉽게 물리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어떠한 음란함이나 그런것들..
근데 요즘들어서 너무 힘드네요 원래 적용하고 오픈하고 그런거
되게 싫어하는데 그냥 요즘에 좀 답답해서 글써요
여기 그냥 자게같은거죠? (자유게시판)
특히 제가 계급이 안돼서 ( 군대에선 짬 이라고 한답니다)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 그러는데.. 뭐 다 차치하고
누군가에게 편지도 썼었는데 자꾸 다른 종교로 눈이 가네요
편지도 천주교가 아니면 보낼수가 없고 불교는 정말 맛있는것들을
많이 줘요. 고작 먹는것 때문에 갈등하는게 우스운데.. 그냥
내가 21년동안 교회다닌건 뭐였나.. 이런 생각도 들고 힘드네요..
근데 그정도로 배가 좀 고프답니다... 웃길 수도 있겠는데 전 하나도 안웃기네요
그리고 외박나오니까.. 주변에 너무 야한것들이 많네요
방에도 24시간 야한것만 나오는 채널도 있고 특히 방 주변에 홍등가가 있거든요..
되게 창피한 얘긴데... 솔직히 자꾸 눈이 갔답니다.... 무섭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다행히 꾹꾹 참아서 가진 않았는데.. 정말 음란한 것들이
많아요.. 밤중에는 부대내에 티비에도 19세가 가득 나온답니다.....
소리들리면 자꾸 보고싶고 이상한 생각도 하고...
또 엄마한테는 끊었다고 했는데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고...
엄마한테 정말 이건 미안한데... 담배 정말 끊기 힘드네요...
아마 저 담배피는거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담배중독이
정말 끊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이런 개인적인거 말고는 문제가 없답니다. 부대시설도
정말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막 침대있고 그렇고.. 아 이제 몇일후면
인터넷도 할 수 있어요. 요즘 군대 바뀐다 이런 기사에 나오는..
바로 그런 부대.. 다 새물건이고 시설도 좋구.... 사람들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용호나 그런애들 선임들때문에 힘들다구 하면 걔네들 불쌍하기도 하고
나는 정말 운이 좋았구나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런답니다.
배가 불러서 점점 더 나태해져가고 유혹에 빠져가나봐요... 훈련병때
힘들때는 매일 성경책도 보고 자기전에두 기도하고 교회에 나가면
열심히 졸지도 않고 설교듣고 그랬는데... 그렇다고 고난이 있으면 안되는데...
내년 3월달에나 교회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땐 꼭 교회 가고 싶고
지금 힘든것들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다시 기도하고 그럴게요.
같이 기도좀.. 님들아 ㅠㅠ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