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양재목사님께서 이름불러 주신, 그래서 홈페이지에 글올리겠다 한
김미나자매입니다^-^
자주 들어와서 글도 읽고,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 했는데
글올리는 건 처음이네요. 음 오늘은 뭐든 처음 하는게 많네요^^
집에서는 청년부 홈페이지가 잘 연동이 안돼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종종 들어와서 보고, 오늘 새벽예배는 어땠을까 하면서 보곤 했는데
오늘 이렇게 와서 글을 남깁니다. 뭐든 처음이 낯설고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시도때도 없이 잘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므호홋
오픈이 능력이다, 라는 말이 많이 와 닿습니다
사실 뭐 그렇게 남들한테 말하기 어려운 일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말하는거지, 라고 생각했었지만
저에게 다가온 파혼 이라는 너무나도 일방적인 사건이
막상 또 이렇게 교회 앞에서 내어놓고 나니
예배드리고, 또 목장모임 하는 외에는... 딱히 내가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고
망설이던 부분들이 새로운 느낌과 감사함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그리고... 정말 내놓음으로 인해서, 이제 이 부분이
자유함이 되고, 또 하나님께서 정말 옳으셨다고
다시한번 힘주어서 다짐하게 됩니다
목사님께서 제가 우니까 너무 슬퍼~? 하셨는데
이제는 정말로. 그 일이 저에게 슬픈일 억울한일 분한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옳으신 일, 로 다시한번 새롭게 된 것 같아요
그 일 때문에, 해석이 안되던 그 일 때문에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고
왜 내가 이런 일을 겪느냐고 따져묻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는 칠천명이 있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고난이 영광이 되는
그런 공동체를 허락하신 것에 지금은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를 그리고 상대의 가족을 용서하고, 그리고 마음 담담하게 지낼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제가 하지 못했던 것,
제가 안된 것 잘되고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빌어주는 것을
너무 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속좁게 살지 않고
.........아버지 저두요. 한마디 하면서
사람들의 복을 빌어주고 기도해주는 지경이 넓어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깊이 더 많이 주님을 알아가고 공동체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우리들교회 안에서 저의 강함이 되어주실 우리들을 더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꼭 가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그리고 목사님 제이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므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