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안경쓴 성은 언니와 지선 언니를 보는 기쁨이 충만합니다.^_^
성은 언니가 말했던 것처럼 역대상 큐티 어떻게 하나..했는데
이렇게 함께 시작하니까 참 좋았어요.
저는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왔던 슈렉2 를 희승언니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보고..(2000원밖에 안해요..^__^)
중학교때부터 저를 말씀으로 기도로 양육해 주셨던 교회 선생님을 찾아가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함께 큐티 나누고 왔어요.
선생님과 함께 나눴던 큐티 적용을 나눕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아는 이름들이 나올 때마다 동그라미를 쳐봤는데,
그 중에 눈여겨 보게 되는 사람들..
니므롯 과 가슬루힘 입니다.
니므롯 은 매일성경 주석에 나온대로 앗수르 제국 을 창시한 사람입니다.
앗수르는 지금의 이라크 와 시리아 가 있는 땅이구요.
니므롯에 대해서 역대기 저자는 족보만 주욱 나열하던 것을 숨을 돌려서
세상에서 처음으로 난 영걸한 자 라고 굳이 말하고 지나갑니다.
한마디로 인류 최초의 얼짱, 몸짱, 학벌짱(?)..뭐..이 정도가 되겠죠.
하지만 인류의 원조 짱 에 의해 건국되었던 앗수르 제국 이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면..정말 끔찍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역사를 통해서 결국 앗수르는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계속 괴롭히게 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을 하게 되죠.
마찬가지로.. 가슬루힘 은요..바로 블레셋 족속의 조상입니다.
블레셋 족속은 지금의 팔레스타인 민족의 조상을 말하죠. 골리앗의 민족.
어쨌든 이들 또한 택한 족속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이 둘의 계보를 따라 올라가 보니까 구스 와 미스라임 즉 함의 자손들입니다.
노아의 사건을 통해 함의 자손들이 저주를 받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죄에 대한 어떤 저주인지..알지 못했었는데,
오늘 묵상을 통해 다시금 되짚어 본 결과...
얼마전에 어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들었는데..
노아의 처소에서 있었던 함의 아비의 하체를 보았다 는 의미는 바로
근친상간 및 동성관계라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을 나누면서 선생님과 제가 동시에 외친 말씀...
해 아래 새것이 없나니... 정말이지 성경에 나오는 인류의 조상들의 죄가
결국은 지금 세대 가운데도 똑같이 나타나는 것이..정말 죄의 본질이 같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라는거죠.
죄는 그런 경로를 통해서 들어왔지만, 저주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대적 하는 것입니다. 교만 ...정말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가
바로 교만 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다른 죄들은 어찌보면
용서를 빌고, 돌아서고 하면은..해결될 실마리가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교만 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없는것처럼 삶으로 말미암아
내 주인이 내 가 되어버리는 경지에까지..-심판이죠.-이르게 합니다.
여기까지 묵상하고 나서...제 안에 든 깨달음은...
하나님께서는 정말... 이 때에도 십자가 를 생각하고 계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라는 겸손의 도구 외에는 이 땅에 죄를 통해 들어온 사단의 권세를
소멸시킬 방법이 없었던거죠..
하나님께서 십자가 라는 방법을 택하셨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내가 십자가를 지는만큼 사단의 권세가 그 힘을 잃게된다는 것 또한 인정하게 됩니다.
제 삶에 얼마만큼이나 주님의 주권을 인정했는지..
주권을 인정함으로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루에 적어도 십일조에 해당하는 시간은 주님께 드리기로 작정했던 것이
벌써 2년전의 일인데..주님 일을 한다고 하는 핑계로..사람들에게는 사역자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에 주님의 일을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내 삶에 있어서 예수님의 일 은 믿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믿으면 염려가 없어지고, 두려움도 없으며, 불평이 사라지게 되는데..
저는 아직도 버려야할 염려와 두려움..불평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죽었나 싶으면
살아있고..정말 푸르고 푸르게 살아있는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적용- 니므롯 과 가슬루힘 을 통해서 들어왔던 죄로 인해 지금의 이라크,팔레스타인 민족이 저주 가운데 있다면..결국 그 민족을 위해 십자가 지는 한 사람을 통해 그 저주가 그쳐지고 복이 들어가게 될 것을 믿는다...내가 져야 하는 십자가는 그곳에서 그런 극형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있는 그곳에서 역할에 순종하여 지는 십자가가 되어야 하기에..
오늘 하루에 주어진 시간들을 정말 생명처럼 아끼고, 사용해야겠다...
이제 출국까지 일주일 남았는데..하루 하루 주님께 올려드리고 시간의 십일조를 주님께 드리기를 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