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성자명 [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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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6.13
오늘 전도집회.. 너무 좋았습니다.^_^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왔더랬는데..
사실 지난주 내내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시험이 끝난 목요일 이후에야 나도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고, 애교떨고-_- 그랬더랬어요..
아무튼 감사하게 엄마아빠가 먼 삼성역까지 행차를 하셨고, 감사하게 얘밸 잘 드렸어요.
물론 여전히, 전도집회의 하이라이트인 콜링 시간에 두분다 자리에 앉아계시긴 했지만, 그래도 요번엔.. 늘 옆에서 초조해하며 말씀이 내 속에 안들어오던 다른 때완 달리, 하나님의 마음이 그저 내 맘에 가득 느껴져서 옆에서 계속 눈물 흘리며 중보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엄마아빠가 그걸 어떻게 생각했을까 싶군-_-)
목사님 말씀 정말 대단했어요.. 대단했다고 밖엔 표현을 못하겠네요.. 나중에는 정말 목이 터져라 눈이 부어라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시는것을 들으면서... 어떻게 이런 말씀을 들을 수가 있는가, 그저 감사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제는...
어느덧 시간이 쌓여서 인지.. 눈에 보여지는 성과들로만 평가하게 되지는 않는 거 같아요. 오늘도 물론 겉으로는 아무일없이 또 지나갔지만.. 말씀 잘 하시네, 분위기 좋다, 외에 목사님 말씀처럼 어떤 성령의 특별한 임재가 부모님께 있진 않았지만..
하나님께 내게 정말 구원을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문제로, 신령한 문제로 분별하고 구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목사님이 예전에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때 자신이 가진것이 정말 몸 뿐이 없어서, 자신의 몸을 걸고, 생명을 내놓고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는데.. 난 너무 가진것이 많아서 내놓지 못하는 구나 생각도 들었구.. 정말 더 간절함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겠단 생각했습니다.
^_^...
정말 감사해요. 하나님 너무 좋고.. ㅎㅎ
부모님이랑 같이 나오는 바람에 여러분들이랑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뒷정리하는 것도 돕지 못하고(앞정리 때도 없었던 주제에..) 나와서 많이 미안하고, 아쉽고 그렇네요..
우리 엄마가 여러분들 앞에서 찬양하는 거 보면서 어쩜 그렇게 표정들이 하나같이 예쁘냐고 좋아하셨습니다..^_^
참, 제 친구 덕이도 오늘 오랜만에 다시 왔었는데 말씀 너무 좋다고 하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 덕이가 요즘 몸과 맘이 아픈 일들이 많아서 많이 괴로워 했었는데 말씀을 통해서 힘을 얻은 거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무튼.. 넘 감사하네요..^_^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
그럼 한주간 또 승리하시고 주일날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