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민정언니의 나눔입니다...
작성자명 [백성은]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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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6.12
요즘..고린도전서를 묵상하구 있습니다..
부활에 대한 부분이랍니다..
만일 죽은자의 부활이 없으면(곧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1)우리의 전하는 복음이 헛됨
2)우리의 믿음이 헛됨
3)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이 됨
4)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음
5)우리는 망함..(-.-;;)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사도 바울이 이렇게 덧붙입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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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드로 전후서를 읽었습니다..
제 눈을 끄는 단어는..<나그네>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 편지를 흩어진 나그네 , 곧 택하심을 입은 자 들에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베드로 사도가 했던 말 중..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 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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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를 묵상하며 부활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혈과 육으로 된 자이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썩을 것이기에 썩지 아니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며..
또..
우리는 그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형체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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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꽁민정이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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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얼마나 영적인 지식에 무지한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솔직히..부활이라는 사건을 믿고..
또 제가 부활할것을 믿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부활의 의미를 알고..부활로 인해 감격하고..또 부활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만약..제가 부활의 의미를 알았다면..제 증거가 더욱 담대했을 것입니다..
만약..제가 부활로 인해 감격했다면..이생에 연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제가 부활을 기대했더라면..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새로운 형체에 대한 기대가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전심으로..이렇게 고백했을 것입니다..
나의 나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 땅에 와보니..
나그네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아주 조금..체감합니다..
물건을 살때..앞으로 이곳에서의 일년을 염두에 두고 삽니다..
무엇인가에 투자할때도..앞으로 이곳에서의 일년의 삶을 염두에 두고 행합니다..
이곳은..제게..나그네가 머물러 가는 어떤 장소입니다..
곧..저는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하지만..이것은..제 인생의 청사진과 같은 것입니다..
돌아갈 본향..천국에 가기까지..저는 이 땅에서 마치 곧 떠날 사람인듯..나그네로 살아야합니다
고린도 전서와 베드로 사도의 편지를 읽으면서.
저는 제 안에 오랫동안 뿌리박혀 있던..
영원히 이땅에 거할것만 같은 마음.
본토 친척 아비의 집에서 머무를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생에 연연하는 불쌍한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부활할 것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또 그날에 제게 주어질 형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이..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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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은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말씀을 보며...더 많이 깨어지고 싶습니다..
같은 말씀을 보지만..예전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기 원합니다..
제 굳어진 포도주부대같은 영혼이 깨어나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통해 더 크고 비밀한 교제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혼자 부르짖기보다는 그분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그분을 느끼고 싶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더욱 거룩하여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