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제자훈련- 주중큐티- 진성민
2008년 8월 5일 본문
본문: 에스더 1: 1~22절
제목: 근본적인 생각
본문요약
아하수에로왕이 즉위 3년 째 되는 해에 모든 신하들과 지방의 귀족들 등을 불러모아서 아주 성대하게 잔치를 열고 그의 왕후인 와스디 왕후의 사람들에게도 잔치를 열어 주었다. 그러던 도중 취해서 아후수에로왕은 자신의 아름다운 왕후인 와스디 왕후를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내관을 시켜서 그녀를 왕관을 쓰고 모두의 앞으로 나오라 했으나 나오지 않자 불같이 화가 나서 박사들과의 토론 끝에 그녀를 폐위시킨다.
묵상, 연구
1. 나는 내가 잘못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지는 않나요?
적용, 결단
8월 4일부터 7일 까지 나는 3박 4일로 중국 여행을 갖다 왔다. 어느 회사에서 추첨을 통해서 무료로 보내주는 여행에 당첨이 된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를 추첨하였는데, 운 좋게 뽑힌 것이다. 같이 간 사람들 중에서 팀 별로 움직였는데, 처음 본 아이들의 인상은 대부분 밉상이었다. 대부분 초등학생들이라서 그렇다지만 하는 짓도 마음에 안 들고 선생님 말씀 또한 잘 안 듣는 모습이 참 보기 안 좋았다. 첫날은 그렇게 가고 다음날 이 본문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그런 밉상 같은 짓을 내가 주도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마음에 안 든다고 애들을 씹고 있으니 그들도 다른 방향으로 반감을 표출한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아무리 젊고 활발하다고 해서 거의 친구 먹는 수준으로 그들을 최고령자인 내가 대하고 있으니 그들이 잘 따를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이틀 째날 아침에 이 보문을 보고 내 행동을 절제하자 아이들 또한 나를 잘 따라주고 행동 또한 많이 완화 되었다. 내가 잘못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기는 참으로 못된 짓이고 밉상이고 이기적이지만 한번 내 죄를 보고 나서 행동을 고치니 참 많이 변한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