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큐티 나눔에 테러성(?)글을 올리고 집에 와서도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학교에 가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절로 기도가 나왔습니다.
'제 힘으로는 죄를 끊을 수가 없으니 도와주세요!
제가 믿음이 없어서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합니다.
제발 붙잡아주세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학교에 다다를 즈음에는 새 사람이 된 것처럼 마음이 날아갈듯 했습니다.
기도의 위력이란게 이런 것인가 봅니다.
기도의 힘에 대해 조금씩 또 알아갑니다.
오늘은 천지가 무너져도 예배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1. 승리한 후의 제사
승리하건 패배하건 예배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저에게 제단과 제사는 큐티, 말씀, 예배입니다.
아직 신앙이 무엇인지, 성경 속의 의미도 모두 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말씀 보고 찬송하고 은혜 받으라고 하십니다.
이후에는 알리라고 하십니다.
오늘 기도 드리고 편하게 가니
어제 말한 여리고 친구가 너무나도 예뻐보였습니다.
그 친구가 우울한 기색이 보여서 기분을 좋게 해주려고 밝게 이야기했는데
여전히 우울한 모습을 보고 가슴이 살짝 아팠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 기도도 드렸지만
어제 받은 CCM을 들으면서 은혜를 엄청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땅이라고... 우리가 그 나라를 만들어가야한다는 가사였기에
너무 은혜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그 가사를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란 무엇일까?'를 묵상하니
친구들의 인정에 목이 마르지 않고 잠잠하고 담대하게 있었습니다.
오히려 세상 친구들로부터 인정 받으려는 마음이 가증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잠잠히 말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그것이 살짝 무너졌습니다.
다시 친구들과 놀고 거기에 끼고 싶어서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그것 보다는 말씀을 보고
하나님 나라의 생각으로 살아야 함을 알게 해주십니다.
2. 축복을 따르자!
축복의 율법은 예배라고 하십니다.
끝까지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 보겠습니다.
아직까진 제가 큐티로 자급자족할 때가 안 되니
담임 목사님 설교를 주의 깊게 듣겠습니다.
요즘 큐티를 하면, 매번 '말씀을 보라! 말씀을 묵상하라!'라는 것만 묵상하게 됩니다.
'무엇을 묵상하고, 어떻게 살아야 율법대로 사는 것일까요?'라는 의문이 조금씩 듭니다.
그러나 제가 아직은 그것을 묵상할만큼의 믿음이 안 되나 봅니다.
그러기에 무슨 의미인지 잘 몰라도 일단은 말씀을 보라고 하시나봅니다.
그냥 말씀을 계속 습관적으로라도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성경을 보는 습관도 들이겠습니다.
그냥 읽어보기라도 하겠습니다!
예배를 드림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적용
1. 성경 일독에 도전하겠습니다.